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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Recognition and Preference of Healthy and Functional Textile according to Psychological Comfort of the Silver Generation
A study on Recognition and Preference of Healthy and Functional Textile according to Psychological Comfort of the Silver Generation
Fashion & Textile Research Journal. 2014. Oct, 16(5): 811-821
Copyright © 2014, The Society of Fashion and Textile Industry
This article is an open 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and conditions of the Creative Commons pution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3.0/), which permits unrestricted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 Received : July 07, 2014
  • Accepted : October 10, 2014
  • Published : October 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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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녕 서
영석 구
youngskoo@pusan.ac.kr
Abstract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difference on recognition, preference, satisfaction and possession of functional textile clothing in psychological comfort groups according to gender and age of the elderly and suggest optimal physical, mental and healthy functional textiles for the elderly. The data was collected from 262 respondents in their age of over 55, who lived in Busan. SPSS 21.0 was used and t-test, cross tabulation analysis, frequency analysis, and descriptive analysis were performed for analysi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high groups of psychological comfort for both gender and age of the elderly showed higher recognition and preference of functional textiles, especially in the high groups of the new silver generation and women. Second, the high groups of psychological comfort for both gender and age of the elderly showed higher satisfaction of functional textiles. However, it was lower than preference of functional textiles. Last, the possession of major clothing function over all the elderly was comfort, fitting·motion adaptability, and health·safety function in order. Low groups of psychological comfort possessed fitting·motion adaptability textile clothing more than the high groups, and the high groups of psychological comfort possessed comfort and health·safety textile clothing more than low groups. In conclusion, this research showed the importance of functional textiles for the elderly in terms of psychological comfort as well as the need for healthy·comfort textiles for the advanced activities of daily life.
Keywords
1. 서 론
오늘날 전 세계 경제학자들은 2014년 세계 경제 3대 리스크 중 하나를 고령화를 꼽은 만큼(“New solution problems”, 2014), 고령화 사회는 단순히 실버 세대가 증가한다는 의미보다는 사회 전반적으로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을 의미하며, 각 국가들은 이에 발맞추어 실버산업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와 행동을 취하고 있다. 실버산업의 시장 규모 및 성장성 정부시책에서 실버의류는 고령화산업에서 국가경쟁력, 시장매력도 및 공공성에서 도출한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34개 품목의 하나로써, 건강 보조 스마트 웨어, 건강 개선용 레저 스포츠 웨어, 체형보정용 이너웨어 상품의 발전이 전망되고 있다(Kwen, 2012). 앞서 말한 실버산업과 관련된 분야는 궁극적으로 노년층이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건강수명 연장으로 건강한 삶을 지향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의 노년층도 50.3%가 현재 운동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고 있으며(“Senior survey in 2011”, 2012)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과 행동은 계속 증가되고 있다. 이와 같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노년층은 다양하고 적극적인 여가활동과 운동뿐만 아니라 쾌적한 의복을 통해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고 있다. 그래서 현재 노년층은 의복을 통해 일차적인 기능인 신체보호 외에 자신의 생리적 특성에 잘 맞으면서도 신체적 결함까지 보완하여 심리적인 안정을 얻을 수 있는 기능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지향하는 신노년층의 증대로 기능성 소재에 대한 관심은 더욱 더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신체적·생리적 기능이 저하된 노년층을 위해 기능성 소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노년층을 위한 소재는 착용 시 안락감과 편안함, 쾌적함 등의 감성적 요인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Moon, 2006). 하지만 의류학 분야에서 노년층에 대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노년층을 위한 건강 의복 소재의 중요성은 인식하면서 이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Cho et al., 2010; Kim, 2010). 노년층의 건강 기능성 의류소재에 관한 연구로는 Hong and Choi(2009)의 노년층 소비자의 기능성 소재 추구 혜택, 태도 및 구매 의도에 관한 연구와 노년층의 건강·쾌적 기능성 소재 의류의 착용 행동에 관한 연구(Kim, 2010; Park et al., 2010)가 있다. 앞선 연구들에서 노년층을 위한 기능성 소재가 쾌적성과 착용감을 높여 노년층의 심리적, 생리적, 신체적 기능을 만족시켜야 한다고 하지만, 현재 노년층을 대상으로 기능성 소재의 의복이 심리적 쾌적성을 주는지에 관한 연구는 아직 다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90년대 후반부터 신체적, 심리적, 경제적 측면을 연계시켜, 노년층의 심리적 특성과 의복디자인과 관련짓는 보다 깊이 있는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Kim & Lee, 1999), 노년층의 의복 심리적 안정감은 사회 심리적 측면에서의 의복 행동에 관한 연구들이 대부분이며(Kang & Lee, 1990; Lim & Lim, 1986), 소재의 심리적 안정감은 소재의 쾌적성의 측면에서 의복내 기후(Hirada, 2001)와 착의를 통한 온열적 쾌적성, 압박감에 한정되어 연구되어 지고 있다(Choi, 2001; Jeong & Kim, 2009).
따라서 노년층에게 기능성 의복은 필요 불가결하지만, 현재 연령에 차별화 없이 시판되고 있는 기능성 소재의 의류제품이 노년층에게 신체적·생리적인 면을 얼마만큼 충족시키며, 기능성 소재 의복을 통해서 노년층의 감성을 반영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노년층이 기능성 소재 의류 제품 착용 시, 소재가 주는 심리적 안정감의 중요도에 따라 고저집단으로 나누어 두 집단 간의 기능성 의류제품의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소유도 차이를 파악함으로써 노년층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최적의 신체·정신적 건강 기능성 소재 제작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함을 목적으로 한다.
2. 이론적 배경
- 2.1. 소재와 심리적 안정감
노화는 인간의 정상적 성장과 발달 과정의 한 부분이며 적어도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노화의 과정을 포함하는 넓은 뜻으로 이해되어야 한다(Birren, 1959). 생물학적 노화는 신체의 기관과 체계의 구조 및 기능이 시간의 경과에 따라 변화하는 것을 의미하며, 심리적 노화는 축적된 경험에 의한 행동, 감각, 지각기능, 자아에 대한 인식 등이 시간의 변화에 따라 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회적 노화는 생활주기를 통하여 일어나는 규범, 기대, 사회적 지위 및 역할의 변화 등을 의미한다(Ghoi & Jang, 2010). 이러한 노화를 보완해 주는 것으로 쾌적하고 매력적인 의복은 잃었던 자아를 지지해 주고 심리적 안정감을 높여주며, 새로운 사회활동을 할 때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노년층에 적합한 의복은 노화과정을 역류시키거나 지연시키지는 못하나 노인을 정신적 고통과 불쾌감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일이며 일상생활 동작에서도 자립과 기능 유지, 노화 예방에 역할을 한다(Callis, 1982). 또한 현재 노년층은 자신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웰빙의 사회적 트렌드로 의복의 위생 및 건강 기능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의복을 통해 신체적 쾌적성을 요구하면서 의복의 심리적 측면과 디자인적 측면 모두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특히, 디자인적인 관심보다는 의복을 착용함으로써 얻는 심리적인 만족감을 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노년층을 위한 의복은 가장 먼저 노년층의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심리성과 관련된 측면이 무엇보다도 선행되어야하며, 노인의 신체적 특성과 관련된 기능성 또한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한다(Kwen, 2012). 그 중에서 의복 소재는 그 특성에 따라 쾌, 불쾌의 심리적인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개인의 취향에 따른 소재선택은 의복 형태는 물론 개인의 감정과 분위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Choi, 2012). 이처럼 의복 소재는 의복의 품질 평가 변수 중 가장 우선시 되는 속성으로(Hines & O’Neal, 1995), Row and Park(2011)의 연구결과에서도 소재를 중·노년층 여성 소비자들이 정장 의류제품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디자인 요소이며 소재의 종류, 촉감, 두께, 태가 중요하다고 하였다. 소재의 심리적 안정감에 대한 선행연구들을 살펴보면, 소재의 심리적 안정감은 주로 쾌적감으로 사용되었고 이런 쾌적감은 생리적, 심리적 두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지만, 기능성 소재의 쾌적성은 대부분 기능적인 면에 초점을 맞추어 착용자의 생리학적 감각으로 연구되어 지고 있다(Choi, 2001; Jo, 2002; Kang et al., 2007). 생리학적 감각이란 의복에 의해 인체와 주위환경 사이에 생긴 공기층의 미세 기후에 따라 느껴지는 덥고 추운 감각으로 체온을 유지할 때 쾌적한 감각을 느끼는 것이다(Moon, 2006). 이처럼 쾌적성을 기능적인 면에만 초점을 맞추어 인체에 착용되었을 때의 소재의 물리적 특성을 평가하는 것은 실제 착용자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쾌적감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 Jeong(2010)의 연구결과에서도 의류소재에 대한 성능의 평가와 인체에 대한 생리학적 안전성 및 적합성을 평가하는 것은 특별한 기능을 목표로 생산된 기능성 소재의 의복이 실제 사용자에게 착용될 경우, 신체에 지각되는 생리적·심리적 쾌적성이 체계적으로 고려되지 않아 쾌적성을 저하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며, 소재를 설계할 때 의도했던 물리적 기능이 실제 소비자가 사용할 때 생리적인 쾌적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등의 예상치 못한 결과로 나타나기도 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착용자의 주관적 지각에 따라 쾌적성이 달라지기 때문에(Tarafder & Chatterjee, 1994), 현재 시판되고 있는 기능성 소재 의복에 대해 노년층의 착용자들이 얼마만큼 기능성 소재에 대해 심리적 안정감을 중요시하며, 기능성 소재의 심리적 안정감 중요도에 따라 기능성 소재 의복에 대해 만족하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2.2. 노년층을 위한 기능성 소재
기능성 소재란 섬유가 갖는 기존 형태에 특수한 기능을 새로이 부여한 소재로, 소재의 기능성은 원사단계 또는 제작된 소재에 물, 열, 화학물질 등을 사용하여 다양한 가공기술로 외관과 성능을 변화시켜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며, 인간의 의생활을 쾌적하고 건강하며 안전하게 해주는 기능성 제품으로 상품화 되고 있다(Jang, 2001). 의류용 기능성 소재로는 성능의 특징에 따라 쾌적 지향 소재와 건강·안전 지향 소재로 구분되고(Park et al., 2010), Eom and Lee(2010)는 기능성 섬유제품을 건강보조기능성, 의료용 기능성, 스포츠/레저용 기능성, 지능형 지능성 섬유디자인제품의 4가지로 분류하였다. Koo(2011)는 쾌적 소재, 건강·위생소재, 이지케어 소재, 안전 기능소재, 표식 기능으로, Jo(2006)는 쾌적 소재, 안전 소재, 건강 소재, 운동기능성 소재, 고기능성 소재로 분류하였고, Hong and Choi(2009)는 노년층에게 필요한 기능성 소재를 ‘노년층의 신체적 변화를 생리적 측면에서 보완하고 심리적 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소재’로 조작 정의하여 사용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Jo(2006)와 Hong and Choi(2009)의 정의와 분류를 바탕으로 노년층을 위한 기능성 소재를 쾌적 소재, 건강·안전 소재, 운동기능성 소재로 분류하였고, 기능성 소재를 신체적, 생리적인 면에서 쾌적감을 느끼게 하여 궁극적으로 심리적 안정감 주는 소재로 조작 정의하였다. 현재 기능성 소재는 성인복, 유·아동복, 스포츠의류에서는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소재로 인식되어 왔으나, 노년의 신체 변화에 적합한 의복을 위한 기능성 소재는 그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높은 소득과 시간이 있는 노년층의 여가생활을 위한 여가용 의류를 포함한 일반의류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가 필요하다(Hong & Choi, 2009; Kim, 2010; Park et al., 2010). 노년층을 위한 적합한 기능성 소재를 선행연구에서 살펴보면, Park et al.(2010)과 Kim(2010)은 건강·쾌적 기능성 소재, Moon(2006)은 천연소재가 가지고 있는 환경친화적인 특성과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건강 기능성 소재의 특성이 함께 요구된 복합적인 기능성 소재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피부에 자극과 대전성이 적어 불쾌감을 주지 않고 활동하기 편한 소재가 적합하며(Nam & Choi, 1997; Choi, 2002), 보온성, 통기성, 흡습·흡수성, 경량성, 신축성이 있는 소재(Eom & Lee, 2010; Kim, 2013; Yeo, 2005)와 소취성, 항균성 처리를 한 위생가공 소재, 황토 소재, 녹차 소재(Hong & Choi, 2009)가 적합하다고 하였다.
따라서 현재 기능성 소재의 의복은 노년층만을 위한 특화된 소재가 아니기 때문에 노년층의 연령, 성별에 따른 세분화된 대상을 바탕으로 신체적, 생리적, 심리적 노화에 적합한 기능성 소재 의류가 필요하다.
- 2.3. 노년층 세분화
노인의 기준연령은 각 사회마다 상이하며 동일한 사회에서도 그 사회가 변함에 따라 기준 역시 변하게 되는데 우리 사회에서도 노인에 대한 연령기준이 사회변화에 따라 유동적이었고 노인의 시작연령이 상승되는 추세이다. 그래서 Lee(2011)는 노년층에 대한 정의는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측면에 따라 다르게 정의될 수 있으며, 또한 학문의 분야에 따른 목적이 다르므로 이에 의해서도 정의되고, 해석되는 개념이 다양하다고 하였다. 그래서 Jo(2009)는 노인의 범주에 대한 구체적 분류는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생활연령(chronological age)을 근거로 한 연대기적 기준이 적합하다고하였다. 이에 따라 노인의 나이에 대한 정확한 기준은 없지만, 다양한 관점에서의 노년층의 나이 구분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실정법상으로 노인 복지법, 정부, 통계청, 노인 학회 등은 65세 이상을 노인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또한 미국 인구통계국에서는 노인의 연령층을 55~64세(the olders), 65~74세(the elders), 75~84세(the aged), 85세 이상(the very old), 즉 4단계로 나누고 55세 이상을 그 기준점으로 사용한다(Lee & Kim, 2004). 선행연구에서 노년층의 나이기준을 살펴보면, 현재 노년층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로 노년층을 다양한 관점에서 세분화시키고 있다. 그 중 연령에 따른 세분화는 실버세대와 뉴 실버세대로 구분하고, 또한 노후를 대비하는 예비노년층까지 포함하여 50대까지 확대하고 있다. 그래서 노년층의 시작점을 50~60세(Choi et al., 2013; Chung, 2011; Eom & Lee, 2010; Kang, 2010; Lee et al., 2011; Park et al., 2010), 55~65세(Huh, 2012; Kim, 2006)로 구분짓고 있다. 이처럼 노년층을 세분화시키는 것은 변화된 사회구조와 함께 실버산업 내에서 노인들의 의식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와 노인세대를 하나의 소비계층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실버세대는 기존 실버세대와 동일시됨을 거부하고, 높은 자아의식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그들만의 독자적인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Baek & Byun, 2011). 이렇게 전 세대와의 구별되는 특성으로 새로운 실버세대는 ‘뉴 실버세대’ 라는 새로운 용어를 탄생시켰고(Huh, 2012), 이들은 서구에서 제 2차 세계대전 이후에 태어난 베이비붐세대(1946~64년생)가 고령화되면서 등장하였다. 하지만 뉴 실버세대에 대한 연령 구분도 50세를 시작으로 상이하기 때문에 경제적, 심리적 영향을 고려한 연령계층의 시장세분화를 바탕으로 구분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사회·경제적인 측면에서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며, 자신을 더 젊게 인지하면서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와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만 55~64세를 뉴 실버세대로, 65세 이상을 실버세대로 정의하였다.
3. 연구 방법
- 3.1. 연구문제
연구문제 1. 노년층의 연령에 따른 심리적 안정감 고저집단의 기능성 소재 의류제품의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및 소유도 차이를 알아본다.
연구문제 2. 노년층의 성별에 따른 심리적 안정감 고저집단의 기능성 소재 의류제품의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및 소유도 차이를 알아본다.
- 3.2. 연구방법
본 연구는 실증적 연구로서 설문조사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노년층인 표본 집단의 특성상 예비설문을 통해 수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설문 응답을 스스로 기입하도록 하였으나 응답자가 불편함을 느낄 경우 일대일 면접형식으로 설문지를 읽어주고 응답 하도록 인터뷰 방법을 병행하였다. 예비조사는 2013년 10월 6일부터 16일까지 기능성 소재 의류제품 착용 경험이 있는 만 55세 이상 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정 보완 후 본 조사는 10월 20일부터 11월24일, 부산의 교회, 노인대학, 문화센터, 노인정에 300부를 배부하여 280부가 회수되었으며, 이중에서 응답이 불성실하거나 오류가 있는 설문 18부를 제외한 262부의 자료가 결과 분석에 활용되었다.
설문내용은 의복환경과 심리적 안정감에 관한 특성, 기능성 소재의 특성, 기능성 소재의 의류제품의 종류, 인구통계학적 특성으로 구성하였다. 의류제품 착용 시 의복환경과 심리적 안정감을 알아보기 위해 Jang(2011), Kim(2010), Ryu(2005)의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온열감(2문항), 습윤감(4문항), 압박감(2문항), 접촉감(5문항)으로 총 13문항을 설정하고 심리적 안정감의 중요도를 5점 리커트 척도(1점: 전혀 그렇지 않다, 5점: 매우 그렇다)로 측정하였다. Jo(2006)의 분류방법을 바탕으로 기능성 소재를 쾌적 소재, 안전 소재, 건강 소재, 운동 기능성 소재로 분류하였고, 기능성 소재의 성능별 구분에 따른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Kim(2010)의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현재 시판되고 있는 쾌적 소재 5종(보온성, 흡수·속건 투습·발수, 방향성, 정전기 방지 소재), 운동기능성 소재 2종(신축성, 경량성), 건강·안전소재 3종(자외선 차단, 항균·방취, 황토소재)으로 총 10종류를 5점 리커트 척도로 측정하였다. 소유도를 알아보기 위해 Kim(2010)의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기능성 소재의 성능별 구분에 따라 복합기능성 스포츠웨어(14종), 건강·쾌적 캐주얼의류(17종), 의료용 섬유제품(2종) 총 33종을 다중응답으로 측정하였고, 인구 통계적 특성으로는 성별, 나이, 학력, 직업, 본인 월수입, 월 의복비는 선다형으로 측정하였다. 표본특성을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55세 이상~65세 미만 136명(51.9%), 65세 이상 126명(48.1%), 남녀비율은 여성 174명(66.4%), 남성 89명(33.6%)이다. 학력은 55세 이상~65세 미만의 경우 대학교 졸업 이상이 76명(55.8%), 65세 이상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이 66명(52.4%)으로 많았고, 직업은 55세 이상~65세 미만은 전업주부와 퇴직을 제외한 89명(65.4%)이 재직중으로 전문직이 33명(24.3%)으로 가장 많았다. 65세 이상은 전업주부와 퇴직을 제외한 73명(58%)이 재직중으로 판매·서비스직와 자영업이 각각 25명(19.8%)으로 가장 많았다. 월평균 가구 소득은 55세 이상~65세 미만은 500만원 이상이 40명(29.4%)으로 가장 많았고, 65세 이상은 200만원 이상~300만원 이하가 35명(27.8%)으로 가장 많았다. 한 달 평균 의복 지출비는 10만원 이상~30만원 미만이 모든 노년층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분석방법은 SPSS 21.0을 이용하여 t-test, 교차분석,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4. 결과 및 논의
- 4.1. 의복 소재의 심리적 안정감 집단 유형 구분
노년층이 의복 착용 시 소재 특성과 심리적 안정감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온열감, 습윤감, 압박감, 접촉감으로 총 13문항을 설정하고 심리적 안정감의 중요도를 5점 리커트 척도로 측정하였다. 13문항의 평균값을 구하여 노년층의 연령과 성별에 따라 평균값보다 낮은 점수를 가진 집단은 저집단으로, 평균값보다 높은 점수를 가진 집단은 고집단으로 구분하였다( Table 1 ).
Grouping of psychological comfort on clothing material according to gender and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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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ping of psychological comfort on clothing material according to gender and age
노년층의 연령에 따라 뉴실버의 평균값은 3.72로 저집단이 87명, 고집단이 49명이었고, 실버의 평균값은 3.64로 저집단이 38명, 고집단이 88명이었다.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의 평균값이 3.83으로 저집단이 35명, 고집단이 55명이었고, 남성의 평균값이 3.39로 저집단이 99명, 고집단이 75명이었다. 뉴 실버세대와 여성에서 소재의 심리적 안정감 저집단의 비율이 고집단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여성과 뉴 실버세대는 기능성 소재 의류제품 구입 시 실용성 보다는 디자인적인 면을 중요시하며(Jo, 2014; Kim & Na, 2008), 60~79세의 여성 실버층은 의복의 디자인적인 측면보다 착용함으로써 얻는 편안함과 심리적 만족감에 대한 관심이 가장 크다는 연구결과(Kim, 2011; Kwen, 2012)에서 알 수 있듯이 뉴 실버세대와 여성은 소재의 기능적 심리적 안정감 보다는 소재의 디자인적인 면(색상, 문양)을 더 중요시 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 4.2. 기능성 소재의 인지도
연령별로 소재의 심리적 안정감 고저집단에 따른 기능성소재의 인지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test를 실시하였다( Table 2 ). 뉴 실버세대와 실버세대 모두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기능성 소재에 대한 인지도가 높게 나타났다. 뉴 실버세대는 모든 항목에서 유의차가 나타났고, 실버세대는 정전기 방지소재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유의차가 나타났다. 뉴 실버세대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실버세대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 보다 기능성 소재에 대한 인지도가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Park et al.(2010)의 연구결과에서 신 노년층이 노년층보다 더 많은 기능성 소재를 인지하는 것과 같이, 뉴 실버세대 특히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기능성 소재에 대한 관심이 많아 인지도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전반적으로 노년층은 신축성, 경량성, 보온성, 흡수·속건 소재의 인지도가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방향성 소재, 항균·방취 소재보다 소비자들이 광고나 매장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새로움 보다는 기능성 소재의 기본 사항이 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Recognition difference of psychological comfort groups according to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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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에 따른 심리적 안정감 고저집단의 기능성소재 인지도 차이에서는 남녀 모두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들이 기능성 소재에 대한 인지도가 높게 나타났다( Table 3 ). 여성의 경우 흡수·속건 소재를 제외한 모든 기능성 소재의 특성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남성의 경우 투습·발수 소재와 정전기 방지 소재를 제외한 나머지 특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여성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남성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보다 기능성소재에 대한 인지도가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의복에 대한 관심도가 높기 때문에 기능성 소재에 대한 인지도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파악된다.
Recognition difference of psychological comfort groups according to g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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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기능성 소재 의류제품 구입 선호도
연령에 따른 심리적 안정감 고저집단의 기능성소재 의류제품 선호도 차이에서 뉴 실버세대는 모든 기능성 소재의 특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p <.001), 실버세대는 경량성 소재를 제외하고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Table 4 ). 뉴 실버세대가 실버세대보다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기능성 소재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뉴 실버세대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기능성 소재에 대한 인지도가 더 높게 나온 결과처럼, 뉴실버세대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은 실버세대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 보다 기능성 소재에 대해 관심이 더 높다고 파악된다.
Preference difference on functional textiles of psychological comfort groups according to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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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5, ***p<.001
성별에 따른 심리적 안정감 고저집단의 기능성소재 의류제품 선호도 차이에서 여성과 남성모두 소재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기능성 소재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Table 5 ). 여성은 모든 기능성 소재의 특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p <.001), 남성은 경량성 소재를 제외하고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여성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은 평균 4점 이상으로 남성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 보다 모든 기능성 소재의 특성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Preference difference on functional textiles of psychological comfort groups according to g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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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5, **p<.01, ***p<.001
- 4.4. 기능성 소재 의류 제품의 만족도
연령에 따른 심리적 안정감 고저집단의 기능성소재 만족도 차이에서 뉴실버 세대와 실버세대 모두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기능성 소재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지만, 뉴 실버세대는 흡수·속건 소재, 투습·발수 소재, 방향성 소재, 자외선차단 소재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실버세대는 보온성 소재, 방향성 소재, 운동기능성 소재, 자외선 차단 소재, 황토소재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Table 6 ). 뉴 실버세대의 고집단은 실버세대의 고집단보다 쾌적 소재와 운동 기능성소재에, 실버세대의 고집단은 뉴 실버세대의 고집단 보다 건강·안전 소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뉴 실버세대의 고집단은 경량성 소재, 실버세대의 고집단은 신축성 소재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두 집단 모두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기능성 소재의 선호도보다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현재 노년층이 착용하는 기능성 소재의 의류제품이 소재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게 추구하는 노년층들에게는 신체적, 생리적, 신체적 만족감에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Satisfaction difference on functional textiles of psychological comfort groups according to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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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5, **p<.01, ***p<.001
성별에 따른 심리적 안정감 고저집단의 기능성소재 만족도 차이에서 남녀 모두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지만, 여성은 흡수·속건 소재, 방향성 소재, 경량성 소재, 자외선 차단 소재, 황토 소재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남성은 흡수·속건 소재, 정전기 방지 소재, 신축성 소재를 제외한 나머지 특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Table 7 ). 여성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은 신축성 소재에, 남성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은 경량성 소재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심리적 안정감 고저집단 모두 선호도보다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지만, 남성의 경우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보온성소재와 자외선 차단소재에서 선호도 보다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심리적 안정감을 추구하는 여성 노년층은 남성 노년층 보다 기능성 소재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여성 노년층을 위해 심리적 안정감의 측면에서 세심한 소재 개발이 필요하고 생각된다.
Satisfaction difference on functional textiles of psychological comfort groups according to g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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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5, **p<.01, ***p<.001
- 4.5. 기능성 소재 의복의 소유도
- 4.5.1. 의류제품의 기능성 소유도
의류제품의 기능성 소유도는 노년층 전체에서 쾌적 기능, 운동 기능, 건강·안전 기능 순으로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Fig. 1 ).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쾌적 소재 중 보온성 소재를 가장 많이 소유하고,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저집단 보다 더 많이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운동 기능성 소재 중 신축성 소재를 많이 소유하고 심리적 안정감 저집단이 고집단보다 더 많이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Park et al. (2010)과 Lee(2010)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며, 노년층은 신체기능의 퇴화로 인한 체온조절 기능의 저하와 두드러진 체형 변화로 보온성 소재와 신축성 소재의 의류제품을 많이 소유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쾌적감과 건강을 위해 일상 생활복의 기능성 의류제품을 많이 소유하는 반면, 심리적 안정감 저집단은 운동 시 기능성 의류제품을 많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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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session of functional textile clothing.
- 4.5.2. 기능성 소재 의류제품의 소유도
기능성소재 의류제품 33종 소유도는 예비조사에서 빈도가 높았던 보온성 소재, 투습·발수 소재, 흡수·속건 소재, 신축성 소재, 기타 기능성 소재에서 각 종류별로 빈도가 높은 상위 4종을 선택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Fig. 2 ). 보온성 소재 의류제품의 소유도는 모든 노년층이 보온성 점퍼의 소유도가 가장 높았고, 그 중 남성 고집단이 가장 많이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보온성 속옷에 대한 소유도가 높게 나타났고, 특히 여성 고집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여성의 경우 신체적, 생리적 변화가 남성보다 두드러져 보온성 속옷의 소유도가 높은것으로 파악된다. 투습·발수 소재 의류제품의 소유도는 모든 노년층에서 점퍼, 바지, 운동복, 티셔츠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을 제외하고 심리적 안정감 저집단들이 고집단들보다 투습·발수 소재의 의류제품을 많이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실버 고집단은 저집단보다 운동복, 티셔츠를 더 많이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남성의 고집단은 저집단보다 점퍼를 제외한 바지, 운동복, 티셔츠의 소유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뉴실버와 남성노년층은 소재의 심리적 안정감을 추구할수록 운동 시에 적합한 투습·발수 소재 의류를 더 소유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노년층 전체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들은 흡수·속건 소재의 속옷을 가장 많이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뉴실버와 남성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은 흡수·속건 소재의 티셔츠를 저집단보다 많이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노년층의 생리적 변화로 땀의 발생량과 배출량이 줄어들어 피부가 건조하여 각질이 일어나고 거칠기 때문에 땀을 잘 흡수하고 쉽게 건조시킬 수 있는 흡수·속건 소재의 속옷을 착용함으로서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는 것으로 파악된다. 노년층은 신축성 바지의 소유도가 가장 높았으며, 심리적 안정감 저집단들이 고집단들보다 더 많이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층은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에서 신축성 속옷의 소유도가 저집단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노년층이 체형보정 효과가 있는 기능성 속옷을 착용함으로써 심미적인 목적과 함께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 이에 대한 소유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전반적으로 노년층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건강·안전 소재의 의류제품에 대한 소유도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노년층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저집단보다 황토 속옷과 자외선 차단 모자를 더 많이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Sung et al.(2005)의 연구 결과에서 소비자의 건강인지도와 의복관심도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 의복의 구매의도가 높게 나타난 것처럼, 소재의 심리적 안정감을 추구하는 여성 노년층과 뉴 실버세대는 건강과 외모(노화방지)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운동 시에 필요한 기능성 소재뿐만 아니라 건강유지와 노화방지를 위한 기능성 소재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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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session of functional textile clothing.
5. 결 론
본 연구는 현재 실버의류시장에서 건강·쾌적·운동 기능성 소재에 대한 높아진 수요를 분석하기 위하여 노년층을 성별과 연령에 따라 구분하여 심리적 안정감 측면에서 의류용 소재의 중요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의류용 소재가 노년층의 심리적 안정감에 미치는 중요도에 따라 고저집단으로 나누어 두 집단간의 기능성 의류제품의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소유도 차이를 파악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최적의 신체甦 건강 기능성 소재 제작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함을 목적으로 한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령과 성별을 바탕으로 구분된 소재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 고·저집단의 기능성소재 인지도와 선호도 차이를 알아본 결과, 연령과 성별 모두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기능성 소재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뉴 실버세대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과 여성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연령과 성별에 따른 심리적 안정감 고저집단의 기능성 소재 만족도 차이에서 모두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저집단보다 기능성 소재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지만, 노년층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들은 기능성 소재의 선호도보다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다.
셋째, 의류제품의 주요 기능성 소유도는 노년층 전체에서 쾌적 기능, 운동 기능, 건강·안전 기능 순으로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층의 심리적 안정감 저집단들은 고집단들보다 운동기능성 소재를 더 많이 소유하고, 노년층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들은 저집단들보다 쾌적 소재와 건강·안전소재를 더 많이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층은 쾌적 소재 중 보온성소재를 가장 많이 소유하고, 심리적 고집단의 소유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그 중 보온성 점퍼의 소유도가 가장 높았고, 여성고집단은 보온성 속옷에 대한 소유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운동 기능성 소재 중 신축성 소재를 많이 소유하고 그 중 신축성 바지의 소유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심리적 안정감 저집단들이 고집단들보다 더 많이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들은 신축성 속옷의 소유도가 저집단들 보다 높게 나타났다. 건강·안전 소재의 의류제품의 소유도는 전반적으로 노년층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높게 나타났고, 특히 노년층의 심리적 안정감 고집단이 저집단보다 황토 속옷과 자외선 차단 의류제품을 더 많이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한 결론 및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노년층은 의복을 통해 심미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감도 중요시하고 있기 때문에 기능성 소재의 기능적인 측면과 함께 심리적인 측면이 연관되어 개발되어져야 한다고 본다.
둘째, 소재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중요시하는 노년층일수록, 특히 뉴 실버세대와 여성 노년층이 기능성 소재의 선호도에 비해 만족도가 낮게 나타나기 때문에 노년층을 세분화 시켜, 각 대상별로 신체적, 생리적, 심리적 특성에 부합하는 기능성 소재 개발이 필요하다.
셋째, 소재에 심리적 안정감을 중요시할수록 쾌적 소재 중 보온성 점퍼와 보온성 속옷, 운동기능성 소재 중 신축성 속옷, 건강·안전소재의 의류제품을 많이 소유하기 때문에 아웃도어 웨어용으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기능성 소재 의류제품이 다양하게 개발 되어져야 할 것이다.
후속연구로는 본 연구에서 파악된 기능성 소재에 대한 노년층의 다양한 수요를 바탕으로 시각적 측면인 색상과 문양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추구할 수 있도록 실버 의류용 텍스타일 디자인을 개발하여 기능성 소재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Acknowledgements
이 논문은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 BK21 플러스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관리번호 22B20130011027/부산대학교 의류학과 실버세대를 위한 건강의류디자인 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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