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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mparison between Korean and American Women’s Garments Terminologies from 1910s to 1930s through the Women’s Magazines
The Comparison between Korean and American Women’s Garments Terminologies from 1910s to 1930s through the Women’s Magazines
Fashion & Textile Research Journal. 2014. Jun, 16(3): 366-377
Copyright © 2014, The Society of Fashion and Textile Industry
This article is an open 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and condition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3.0/), which permits unrestricted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 Received : February 02, 2014
  • Accepted : May 05, 2014
  • Published : June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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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 김
emilymaum@gmail.com
Abstract
This paper is a comparative research study between Korean and American women’s garments from the 1910s to 1930s. It focuses on the articles and advertisements of Korean women’s magazines and American women’s magazines. The Korean women’s magazines investigated are 신여자[Siyeoja], 신가정[Singajung], 부인[Buin], 신여성[Sinyeosung], and 여성[Yeosung]. The American woman’s magazine investigated is Ladies’ Home Journal. This paper explores the differences and similarities between the garments that appear in these magazines. There is little evidence about women’s clothing in Korean women’s magazines while the American women’s magazine includes a lot of information about women’s dress and life. Korean women usually wore Korean traditional costumes with traditional terms like Chima and Jeogori but they wore western shoes, stockings, shawls, umbrellas, and some clothing with western materials such as lace, velvet, and rayon with borrowed words. These western accessories and some clothing materials like lace and rayon were the same fashion in America. So, Korean women wore traditional and western clothing together while American women wore clothing influenced by Paris fashion. American women wore various pieces of clothing like suits, frocks, coats and sportswear with undergarments. There were also lots of advertisements about women’s under garments and sportswear which was different from Korean women’s clothing during the period.
Keywords
1. 서 론
1910년대에서 30년대 여성들은 동양, 서양을 막론하고 가정안에서 사회로 점차적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하였고, 이는 복식의 근대화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즉 의복의 경계가 무너지기 시작하는 시기로서(Truc, 1941), 교육을 받은 신여성들과 당시 세계전쟁, 경제공항 등에 의해 사회생활을 하게 된 여성들은 보다 편리한 의상들을 착용하게 되고, 일본, 중국 등의 아시아 지역에서는 서양의복을 받아들이거나 이를 변형한 의복들이 점차 확대되어갔다(Jeon & Kang, 2008; Kim & Kang, 2009).
이시기 우리나라에서는 영국, 일본, 미국 등의 타국에서와 같이 신여성으로 불리는 여성들이 사회의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 이러한 여성들은 서구문화의 한 모델이었던 미국의 문화를 직접 간접적으로 받아들였다(Kim, 2006b). 실제 당시 신문 잡지 등에 기록된 여성복식의 명칭에는 영어에서 받아들인 외래어가 확인되어 당시의 복식 현황을 예측할 수 있다(Kim, 2010b). 특히 이들은 서구 사상과 함께 서구의 복식 문화를 받아들여 우리나라 복식의 근대화에 선구자 역할을 담당하였다. 한편 미국에서는 1910년대 깁슨걸, 플래퍼 등 매체 속에서 근대화된 여성의 모습과 그 복식의 형태가 구체적으로 제시되면서 당시 여성들의 복식에 변화를 가져왔고(Banner, 1983), 서서히 다른 국가에도 영향을 주었다. 이상과 같이 당시 여성 복식의 현황과 변화를 알 수 있는 자료는 신문, 잡지 등의 매체가 있다. 특히 여성잡지는 미국에서는 꾸준히 발간되고 있었고, 우리나라에서는 태동기에서 성장기로 가는 길목에 있었다. 두 나라의 잡지의 형태, 발달상황 내용 등은 다르지만 여성을 대상으로 했다는 발행의 취지가 같아서 이는 비교 연구할 만한 가치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각각의 잡지에 실린 복식관련 삽화와 광고, 기사에 실린 명칭 등은 각 나라의 여성복식 현황을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이전에 비해 여성교육이 확대되고 여성잡지를 통해 여성의 권리와 교양 지식을 전달하고자 했던 1910년부터 1930년대에 한국 여성복식에 있어 서구화의 한 모델이었던 미국의 여성복식과 비교하여 어떠한 부분에 차이점과 유사점이 있는지를 여성잡지의 기사와 광고에 기록된 복식명칭을 중심으로 비교해 보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에서 각 나라의 여성복식의 차이와 공통적인 부분은 무엇인지를 명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복식의 현황을 타 복식문화와의 비교를 통해 보다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연구의 방법은 시대별 변화를 확인하고자 1910년대에서 30년대 우리나라와 미국에서 발행된 대표적인 여성잡지를 선별하고 이를 통해 확인되는 복식명칭들을 발췌하여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한국의 여성잡지는 1910년대부터 꾸준히 발행된 하나의 잡지가 없기 때문에 각 시기에 발행된『신여자(新女子)』, 『부인(婦人)』, 『신여성(新女性)』,『신가정(新家庭)』,『여성(女性)』을 대상으로 하여 시기별 변화를 확인하고자 한다. 미국의 여성잡지는 1883년 발행이후 현재까지도 간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잡지인 『Ladies’ Home Journal』을 중심으로 하여 1910년부터 1930년대까지 변화되는 모습을 확인하고 이에 실린 복식 관련 자료를 중심 한국의 여성잡지에서 복식관련 자료와 비교 고찰해보고자 한다.
연구의 내용은 첫째, 한국과 미국의 여성잡지를 시기별로 분류하고 각 잡지에 실린 여성 복식명칭을 품목별로 수집하고 분석한다. 둘째, 한국과 미국의 여성복식 관련 명칭들의 시대별, 품목별 유사점과 차이점을 분석하여 그 특징을 제시한다.
2. 이론적 배경
1910년대부터 30년대 우리나라는 일제 식민지하에 근대에 발을 들여 놓으면서 전통과 서구문화가 함께 공존하였고 이에 따라 여성복식에서도 변화의 모습이 확인된다. 특히 이 시기의 여성잡지는 잡지의 태동기에서 성장기로 가는 시기로서 여성의 계몽과 근대화에 기여하였는데, 여권 신장운동, 여성의 주체성 확립, 여성의 사회화에 일조하여 여성의 시야를 넓혀주는 역할(Lee, 2002)과 함께 복식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었다.
Lee(2007)는 1930년대 여성잡지를 통해 잠재되었던 여성만의 시각과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여건이 되었다고 하였다. 당시의 여성 잡지에는 직접적으로 복식을 광고하는 자료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그 외의 광고에 등장하는 여성의 모습은 양장이 한복보다 약간 많은 형태였고, 머리스타일도 전통적인 머리보다는 퍼머나 고데가 많아 서구화되고 있는 여성의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대부분이 교육을 받은 신여성이었다. Kim(2006a)은 당시 잡지의 기사와 사진 광고 소설 속에는 식민지 조선의 근대적 제도와 문물을 겪은 신여성이 거대한 근대적 변동의 한지표로 등장하였다고 평가하였다. 이처럼 당시 여성잡지에서의 화두 중의 하나는 ‘신여성’으로, Lee(2008)는 1910-1930년대 서양의 머리모양을 받아들였던 신여성의 머리양식을 잡지의 광고를 통해 연구하였고, Yu(2007)는 20세기 전반부의 한국과 한국의 신여성에 영향을 준 일본의 신여성복식을 비교 연구하였는데 이 또한 여성잡지가 그 중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였다. 한편 Kim(2010a)는 신여성의 이미지를 근대 상품광고를 통해 고찰하였고, 이외에도 개화기 여성 복식 특히 신여성의 복식은 여성잡지가 그 중요한 자료가 되었다(Kim, 1995; Nam, 1990; Yu, 1990). 이처럼 1910년대에서 30년대는 여성잡지를 통해 여성의 계몽과 교양, 지식을 전달하고자 하였고 그 중심에 선 사람이 신여성이었다.
반면 1910년대-30년대 미국의 여성복식은 프랑스적인 분위기가 적고 심플한 디자인이 시장성이 높았던 시기(Milbank, 1989)로, 유럽과는 다른 재즈 문화, 산업의 발달로 인해 자유로움과 함께 기능성을 강조한 의복이 발달하였는데(Son, 1987; Lim 1992; Yu, 1994), 이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여성잡지이다. 당시 미국의 대표적인 여성 잡지『Ladies’ Home Journal』은 여성의 의무, 권리, 소비문화를 나타내는(Ahn, 2002) 현존하는 잡지의 하나인데, 복식과 관련된 기사와 광고가 주를 이루어 당시의 변화되는 복식현황을 동일한 잡지를 통해 시대별로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 중의 하나이다. Park(2008)은 1910-30년대까지의 한국의 여성잡지와 미국의『Ladies’ Home Journal』을 바탕으로 복식, 머리모양을 비교하고 그 속에 숨어있는 의미를 해석하였다. 이러한 시도는 여성 잡지에 소개된 조선 신여성의 출현이 일본을 통해 수입되었지만 일본적인 모습이라기보다는 서구적인 모습의 여성을 지향했던 점에 착안하여 미국의 신여성과 비교한 것으로 당시 우리나라 복식이 미국복식의 영향을 받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일제강점시기 우리나라 복식명칭을 통해 일본의 영향과 서구의 영향이 함께 있었음을 보여 준 연구 결과와도 부합되는 부분이다(Kim, 2010b). 근대화된 우리나라의 복식은 1920년대는 미국의 넉넉한 웨이스트라인, 튜블리 스타일과 같은 보이쉬한 스타일의 플래퍼 스타일이 나타났고, 1930년대는 모던걸과 직업부인이 등장함으로서 양장이 일반인들에게 보급 확대되는 등 1920-30년대 근대적 패션과 소비문화 안에 미국지향적인 집단문화가 등장했었다(Kim, 2013).
이상과 같이 지금까지 연구된 1910년-30년대 우리나라의 여성복식연구에서는 잡지나 신문 기사에서 당시 화두가 되었던 신여성을 중심으로 그 사상, 그들의 교육, 복식을 언급하거나 전반적인 복식변화의 요인에 중점을 두었고, 당시 영향을 받았던 미국복식과의 비교 고찰은 극히 소수에 불과하였다. 또한 동일시기의 미국복식도 여성잡지를 1차 자료로 채택하여 시기별로 변화되는 의복의 유형, 스타일을 중심으로 고찰하고 그 안에 기록된 복식명칭을 구체적으로 연구한 결과물은 확인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Table 1 에 제시된 한국과 미국의 여성잡지를 대상으로 재료, 형태, 유래를 확인할 수 있는 복식명칭의 두 나라 간의 비교 고찰은 당시 각국의 여성복식에서 어떤 품목이 애용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미국 패션이 부각되기 시작한 시기의 미국 복식과 이를 추종하고자 했던 한국의 여성 복식의 차이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Women’s magazines in Korea and America for this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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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en’s magazines in Korea and America for this paper
3. 1910-1930년대 한국의 여성잡지에 기록된 복식명칭
1910-30년대 한국 여성잡지는『신여자(新女子)(1920.2)』,『부인(婦人)(1922.6-1923.8)』,『 신여성(新女性)(1923.9-1934.4)』,『신가정(新家庭)(1933.1-1936.9)』, 『여성(女性)(1936.4-1940.1)』등이 있었다(Lee, 2002). 본 연구에서는 이들 자료에서 복식관련 기사, 광고에서 확인되는 복식관련 명칭을 수집하여 쓰개류, 의복류, 신발류, 액세서리와 소재로 구분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 3.1. 1910년대-20년대 여성복식명칭
이시기의 여성잡지는 1920년대의 것이 대부분이었고,『신여성(新女性)』을 제외하고는 창간 후 빠르게 종간되어 한 종류의 잡지를 통한 지속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없었다. Table 2 는 여성잡지에서 확인된 여성 복식 관련 명칭이다.
Terminologies about women’s clothing on the Korean women’s magazines in 192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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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minologies about women’s clothing on the Korean women’s magazines in 1920s
『신여성(新女性)』 1924년 11월호에는 조선부인복의 사적고찰, 미관상으로 본 조선부인복, 부인복의 개량할 점 몇 가지, 외국인이 본 조선복의 장점과 단점에 관한 기사를 통해 복식명칭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외국인의 눈으로 본 조선의복의 장처 단처’의 기사에는 조선에 10년 넘게 산 영국인 벙커씨가 남자의 바지는 통이 넓어 둔해 보이고 경제상으로도 손해라고 하여 양복을 권유하였고, 여자의 의복은 신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긴 의상 대신 여학생 의복과 같이 길이를 짧게 하여 집안에서 활용하도록 권유하였다. 전 러시아 영사 부인 게뜨틀레르씨는 전에는 길거리에 여자들이 가슴이 나오도록 옷이 짧았는데 지금은 나아졌다고 하면서 허리를 졸라매지 말고 몸의 보건에 해롭지 않게 고치면 조선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고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조선부인들은 옷을 만들 때 풀로 붙여지어 한번 빨을 때 다시 만들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니 이를 개량해야 한다고 하고 있다. 중국수습영사의 기사에서는 저고리가 작은 점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하였고, 솜을 넣어 크게 만든 여자의 바지, 부인이 신는 신발을 연구해야하고 여학생들이 조선의복에 구두 신는 것을 문제로 삼았다. 즉 양복에 구두는 가능하나 조선의복에 구두는 거북스럽고 서툴러 보인다고 하였다. 일본여성 이희다씨는 조선옷이 일본 옷보다 편리하다고 하면서 소매가 짧고 허리를 없애 흉부를 잘 발육 하도록 하고 웃옷의 길이를 길게 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이상 외국인이 본 한국의 복식에 관한 기사에서 보면 특히 여성 옷에 대한 개량에 관심이 높았음을 알 수 있고 당시 한복과 양복을 혼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외 복식과 관련된 명칭은 옥양목, 용(융), 조끼, 바지가 있었다.
『신여성(新女性)』1925년 1호 을축 신년호에는 ‘쟈켓대용 둘우맥이대용 개량마구자 짓는법’에 관한 기사가 확인되고(Kim, 1925),『신여성(新女性)』1926년 4월호 ‘상회로서 본 여학생’ 에는 ‘양말, 비단양말’ 등 여학생들의 물건 사는 행태를 얘기하고 있다. 『신여성(新女性)』1926년 6월호에는 여성들이 대부분 흰옷에 검은 댕기를 드린 것을 비판하는 것으로 이러한 복장이 상복과 같다고 하였다(Kim, 1926).
『신여성(新女性)』1926년 7월호의 ‘여름과 얇은 옷’에 관한 논평에서 보면 살이 아른아른하게 보일락 말락 하는 옷을 입고 돌아다니는 여자들에 관하여 비판하였고, 같은 호 ‘가정에서 읽을 것’에는 와이쌰쓰쓰, 축면류, 비로-드, 모피, 목도리, 레스, 가죽에 관한 세탁법이 소개되고 있어 당시 복식의 종류와 소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 1910년대부터 1920년대의 여성잡지는『신여자(新女子)』,『신여성(新女性)』의 잡지 명칭에서와 같이 신여성들이 주요 필자가 되어 여성의 계몽, 권리, 이를 위한 여성의 교육에 관한 내용이 대부분이었으며, 복식과 관련된 명칭은 당시 의복에 대한 논평, 의복의 손질, 의복제작에 관한 내용 중에서만 확인되고 의복 관련 광고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즉 새로운 의복을 선보여 홍보하기보다는 지난 옷, 혹은 현재 변화된 의복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보완하고자 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Fig. 1 은 『신여성(新女性)』가을 특별호의 표지 삽화로 당시 여성의 복식이 긴 저고리에 짧은치마로 개량된 한복과 구두로 변화됨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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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an’ s dress. Shinyeosung (1924), The cover page of it.
- 3.2. 1930년대 한국여성 복식명칭
1930년대 복식과 관련된 용어는 Table 3 과 같다.
Terminologies about women’ s clothing on the Korean women’s magazines in 193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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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minologies about women’ s clothing on the Korean women’s magazines in 1930s
여성의 의복은 치마, 저고리, 두루마기와 같은 전통복과 양장과 같은 서양복이 확인된다. 『신여성(新女性)』1931년 4월호 ‘의복편’에는 조선의복에 관한 장점과 단점에 관한 기사가 확인된다. 장점으로는 알몸을 가리는 목적으로 최고이며 몸을 덥게하는 것이 목적인 의복으로 여자의복은 청초하여 선녀 같고, 남자의복은 날씬하고 깨끗해 보이는 장점이 있다고 하였다. 조선의복의 단점으로는 의복의 가짓수가 많고 흰옷을 입어 빨래를 해야 하므로 경제적으로 좋지 않으며, 사무적으로 불편하고 부인들의 살림에 불편하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여자의 속옷은 그 가짓수를 줄여 개량해야하고, 위치마는 간단하게 개량하고 저고리고름 치마고름 같은 것을 개선해야한다고 하였다. 또 남자나 여자 모두 가슴이나 허리를 졸라매어 위생상 좋지 않으며 여학생들은 허리끈을 달지 말고 조끼를 달자는 의견을 제안하였다. 이 같은 기사는 서양복과 전통복이 혼용되는 시점에서 전통복에 부정적인 부분에 대한 개선의 의견이 높아지는 것으로 이해된다. 이외 같은 잡지에는 ‘새로운 세탁법3(Lee, 1931)’의 기사에 비로-드, 모피 목도리, 모사 숄 세탁법, 축면(縮緬)류 세탁법, 레스, 가죽장갑 세탁법, 모자 보존법 등이 확인되어 당시 이와 같은 복식이 활용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신여성(新女性)』1931년 5월호에는 넥타이 손질법, 모자보존법, 구두손질법, 무명, 베옷의 오점 빼는 법 등이 소개되어 서양복식의 명칭을 확인할 수 있었고, 1932년 3월호의 ‘모사편물 강습’에 여자 ‘쎄타’의 편물강습이 실려 있어 편물이 유행하고 있음을 예측할 수 있었다(Park, 1932a).『신여성(新女性)』1932년 10월호에는 ‘의복문제에 대하여’라는 기사에 ‘겨울에는 조선옷, 경제적으로는 양복’이라는 내용이 확인되어 구체적인 의복의 형태를 확인할 수 없지만 전통복과 서양복이 혼용되는 양상을 예측할 수 있었다.『신여성(新女性)』1932년 11월호에는 ‘소녀용 도레쓰(Park, 1932b)’가 소개되어 어린이들에게 서구식 의복이 입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1933년 8월호의 소설에는 ‘면사포, 예복(Kim, 1933)’ 등의 명칭을 확인할 수 있어 결혼 복식으로 서양 의복이 입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과 같이 1930년대 복식과 관련된 명칭은 기사를 통해 확인되고 1920년대와 같이 새로운 의복을 홍보하거나 판매하는 광고 속에서는 확인되지 않는다. 즉 당시 의복에 대한 필자의 생각 등이 제시되었고, 의복제작이나 손질법, 세탁법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어떤 의복이 활용되고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었으며 그 구체적인 복식의 형태는 삽화를 통해 확인된다. Fig. 2 는 시와 함께 그려진 삽화로서 개량된 저고리와 치마를 입고 스카프와 장갑을 착용한 모습이다. Fig. 3 은 여자의 일생에 관한 삽화인데, 남자는 양복을 착용하고 여자는 개량된 저고리와 치마에 서양의 가방과 구두를 착용한 모습이 확인된다. 이를 통해 복식명칭뿐만 아니라 삽화를 통해서도 여성의 의복이 전통복식과 서양복식의 혼합된 양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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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llustration of Korean women on the poem. Singajung (1934), 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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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fe of women. Singajung (1935), p.155.
4. 1910-1930년대 미국의 여성잡지에 기록된 복식명칭
미국의 복식명칭은 미국의 여성잡지 중 대표적인『Ladies Home Journal』의 복식관련 기사, 광고 중 명칭을 중심으로 수집하여 쓰개류, 겉옷, 속옷, 신발류, 액세서리와 소재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 4.1. 1910년대 미국여성의 복식명칭
1910년대 초반 미국 여성지에는 일반신문과 같은 사회현상, 여성의 생활 패션이 모두 함께 실려 있었고, 그 명칭은 Table 4 와 같다.
Terminologies about women’s clothing on Ladies Home Journal in 191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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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minologies about women’s clothing on Ladies Home Journal in 1910s
1910년대 여성잡지에 눈에 띄는 광고는 속옷과 신발이다. 속옷은 Fig. 4 , 5 , 6 과 같이 자주 광고로 소개되었는데, 특히 ‘corset, waist’가 주로 확인되었고, 이외에도 ‘supporter, petticoat, lingerie, Athletic underwear, underwear, brassiere, girdle, garter, suspender, knit underwear’ 등이 확인되고, 이러한 명칭들은 용도, 형태, 재료에 따라 구분되어졌음을 알 수 있었다. 신발은 Fig. 8 의 ‘shoe’라고 표기되어 굽이 있고 신목이 있는 신발과 Fig. 7 Fig. 9 의 편안한 형태의 신발로 구분되며, 구체적인 명칭은 ‘cushion shoe, slippers, fur felt slipper, Indian shoes, smart shoes, comfy footwear, Arch presever shoes’가 확인된다. 신발과 함께 Fig. 11 의 양말은 ‘hosiery, silk hosiery, hose, fashioned hose, stocking’로 자주 광고되어져 당시 여성의 필수 품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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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ticoats. Ladies Home Journal (1910, January), p.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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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set waists. Ladies Home Journal (1911, October), 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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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it underwear. Ladies Home Journal (1911, October), p.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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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n shoes. Ladies Home Journal (1911, January), p.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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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es. Ladies Home Journal (1911, October), p.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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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fy footwear. Ladies Home Journal (1911,N ovember), p.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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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iery. Ladies Home Journal (1911, October), p.77.
겉옷으로는 슈트 종류인 ‘suit, two-piece suit, tailored suits’ 와 Fig. 12 와 같이 coat가 자주 소개되었는데, coat에는 ‘separate coat, sports coat, raincoat, reversible coat, cheviot coat’ 등이 확인된다. 특히 패션 기사에는 유럽의 패션을 모방하거나 그 트랜드에 따라 움직였던 이전의 시대와는 달리 Fig. 10 과 같이 미국여성을 위한 미국패션이 제안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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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ss, coats, underwear. Ladies Home Journal (1919, February), 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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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Fashion. Ladies Home Journal (1911, October), p.25.
- 4.2. 1920년대 미국여성의 복식명칭
1920년대 여성잡지에 소개된 복식관련 명칭은 Table 5 와 같다. 1920년대 미국 여성복식과 관련된 명칭은 10년대와 비교하여 보면 커다란 변화는 없었다. 그러나 형태, 소재 등에 변화가 보이고 상황에 맞는 의복을 제안하고 있다는 것이 이전과의 차이점이다. 특히 속옷의 대표적인 명칭인 corset은 이전과 달리 몸을 조이지 않게 편안하고 유연하게 제작되었다. 코르셋은 “for beauty, for health(1926)”라고 광고되었고, 몸을 조이고 변형했던 형태에서 건강을 생각하는 편안한 형태로 변화되었다. Fig. 13 은 여름 frock 속에 입는 속옷을 소개하고 있는데 당시 겉옷이 가늘고 긴 형태였기 때문에 속옷 또한 가늘고 긴 가벼운 형태로 변화되었던 것을 알 수 있다.
Terminologies about women’s clothing on Ladies Home Journal in 192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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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minologies about women’s clothing on Ladies Home Journal in 192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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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ssieres combination. Ladies Home Journal (1925, May), p.205.
1920년대의 특징적인 변화는 미국 패션에 관심이 집중되던 1910년대와는 달리 점차 파리의 패션에 주목하여 1920년대 말에는 파리패션과 관련된 기사들이 등장한다. Fig. 14 는 파리에서 온 frock을 소개하고 있는데 1920년대는 1910년대 자주 소개되었던 suit대신 frock이 자주 등장하고 특히 파리에서 유행한 의복을 소개한 광고나 기사가 자주 확인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1920년대 말에는 스포츠 웨어가 눈에 띄게 증가하였는데, sleeveless sports frocks(1929), sports clothes(1929), camping, tramping and active sports wear(1927)와 같이 소개하거나 Fig. 15 와 같이 sports용으로 소개하고 있는 기사도 많아져 당시 여성 스포츠의 발달로 인해 스포츠복식이 일상복식에도 활용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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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cks. Ladies Home Journal (1925, May), 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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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umper for sport and general wear. Ladies Home Journal (1927 March), p.103.
- 4.3. 1930년대 미국여성의 복식명칭
1930년대 여성잡지에 확인되는 복식관련 명칭은 Table 6 과 같다. 1930년대 잡지를 통해 본 미국 여성복은 여전히 속옷, 신발과 관련된 광고가 자주 확인되었지만 이전과 비교해 보면 속옷에 대한 광고보다는 겉옷에 대한 기사가 많아 졌음을 알 수 있다.
Terminologies about women’s clothing on Ladies Home Journal in 193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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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minologies about women’s clothing on Ladies Home Journal in 1930s
속옷은 새로운 명칭이 확인되지 않지만 corset 보다는 Fig. 16 과 같이 foundation이 다양한 겉옷만큼이나 겉옷에 맞는 여러유형으로 제안되고 있었다. 겉옷과 관련된 명칭은 ‘ensembles, jacket, dress, skirt, blouse, frocks, suits’ 등의 명칭을 확인할 수 있고, ‘knit, sweater’ 등 편직물의 명칭을 확인할 수 있어 당시 편직물로 된 복식이 자주 활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1920년대 파리의 의상을 소개한 기사가 많았던 것과 같이 Fig. 18 의 1930년대에도 모자에서 의복까지 파리의 패션을 소개하고 있어 당시 미국은 파리의 패션을 추구하였던 것으로 해석된다. Fig. 17 은 이러한 의복에 맞는 신발광고인데, 이전에 광고된 편안한 신발과 비교하면 힐이 있고 발등과 발목이 드러나는 형태로 변화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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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dations. Ladies Home Journal (1930 ,March), p.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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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skirts emphasize shoe smartness. Ladies Home Journal(1930, April), p.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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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suits. Ladies Home Journal (1932, October), p.23.
5. 한국과 미국의 여성복식 관련 명칭의 비교 분석
본 장에서는 앞서 제시한 두 나라의 복식명칭자료를 시기별, 품목별로 비교 고찰하고자 한다.
- 5.1. 시기별로 본 복식명칭의 비교
시기별로 본 한국과 미국의 복식명칭 비교는 앞서 제시한 Table 2 - 6 의 자료의 복식명칭의 수량을 백분율로 환산하여 Fig. 19 의 막대그래프로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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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ed the women’s garments terminologies between Korea and America in chronological order.
1910년대에는 한국의 자료가 확인되지 않아 두 나라의 여성복식명칭을 비교할 수 없었으나 당시 미국의 여성복식은 겉옷에 해당하는 의복의 명칭이 가장 많았고, 다음은 속옷, 이와 비슷한 비율로 신발류가 있었으며, 신발과 관련된 명칭은 극히 적었다.
1920년대에는 한국의 여성복 관련 명칭에서 보면 의복, 액세서리와 소재, 신발, 속옷 순이었고, 신발과 관련된 명칭은 거의 확인되지 않았다. 반면 미국의 여성복 관련명칭은 의복, 액세서리와 소재, 속옷과 신발이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고 쓰개와 관련된 명칭이 가장 낮았다. 당시 미국 여성복에서 속옷과 관련된 명칭이 한국에 비해 많았고, 쓰개와 관련된 명칭이 많았음이 특징적으로 확인된다.
1930년대에는 한국에서는 의복류, 쓰개류, 액세서리와 소재, 쓰개류 순이었고, 속옷과 관련된 명칭은 확인할 수 없었다. 이에 반해 미국은 의복류, 액세서리와 소재, 속옷과 쓰개류의 명칭이 비슷한 수준으로 확인되었고, 신발류가 낮은 비율로 확인된다. 당시 한국과 미국 모두 액세서리와 소재, 쓰개류에 해당되는 명칭이 1920년대에 비해 증가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 전반적인 시대별 변화에서 보면 두 나라 모두 의복류와 관련된 명칭이 가장 많았던 점, 쓰개류의 명칭, 악세서리 명칭의 비율이 유사하다는 점이 공통점으로 확인되었고, 속옷과 관련된 명칭에서는 미국이 상대적으로 많아 그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 5.2. 품목별로 본 복식명칭의 비교
품목별로 본 한국과 미국의 여성복식 명칭의 비교는 Table 2 - 6 의 자료를 바탕으로 쓰개류, 의복류, 족의류, 액세서리와 소재로 분류하여 Fig. 20 Fig. 21 의 막대그래프로 그 비율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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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women’s garments terminolo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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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women’s garments terminologies.
한국과 미국의 여성복을 품목별로 본 결과 공통점은 의복류와 관련된 명칭이 가장 많았고, 다음은 기타로 분류된 소재, 액세서리와 관련된 명칭 순으로 나타난 점이다. 한국 여성 복식 명칭 중에 ‘모자, 털로 짠 의복, 에프롱, 여자쎄타, 도레쓰, 양말, 구두, 나사, 인조견, 비로-드, 양산, 레-쓰, 모피 목도리, 모사 숄, 가죽장갑, 면사포’ 등은 미국의 여성복식 명칭과 유사하거나 동일한 것으로, 이를 통해 니트류의 의복, 족의류, 의복의 소재와 액세서리의 일부분은 한국에서 서양의 것을 들여와 사용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내용면에서 의복류를 분석해 보면, 미국 여성의복 중 속옷과 관련된 명칭이 월등히 많았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었다.
두 나라간의 차이점을 그래프에서 보면, 미국에서는 족의, 쓰개와 관련된 명칭이 한국에 비해 그 비율이 높았다는 점이다. 당시 여성 쓰개가 부각되던 시기로 미국에서는 그와 관련된 명칭들이 다수 확인된 반면 한국에서는 조선시대부터 여성의 쓰개와 관련된 명칭이 적었던 것과 연관 지어 볼 때 그 비율이 미국에 미치지 못하였다. 이는 신발과 관련된 명칭에서도 유사한 차이를 보여 여성의 신발과 모자와 관련된 명칭의 비율이 미국이 더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6. 결 론
이상 본 연구는 여성 복식이 서구화되는 시점인 1910년부터 1930년대에 한국 여성복식이 서구화되는 과정에서 한 모델이었던 미국의 여성복식과 비교하여 어떠한 부분에 차이점과 유사점이 있는지를 여성잡지의 기사와 광고에 기록된 복식명칭을 통해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여성잡지를 시기별로 분류하고 각 잡지에 실린 여성 복식명칭을 품목별로 수집하고 분석한 후 시대별, 품목별로 유사점과 차이점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첫째, 1910-30년대 한국의 여성잡지는 미국의 여성잡지와 비교하여 그 성격과 목적이 달랐다. 한국의 여성지는 1910년대가 태동기로 여성의 외적인 부분보다는 내적인 부분에 보다 강조하여 간행된 것으로 보인다. 즉 여성의 권리, 여성의 교육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반면 미국의 여성지는 이미 성숙기에 접어들어 여성과 관련된 모든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여성의 주 관심사였던 외적인 부분 즉 복식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었다.
둘째, 두 나라의 명칭 분류에서 보면, 한국의 여성복식에서 확인할 수 없는 품목 중 속옷, 스포츠복식의 명칭이 미국의 여성잡지 속에서 자주 확인되었다. 당시 미국에서는 속옷과 관련된 광고가 자주 확인되었고, ‘waists, corsets, petticoats, supporters, athletic underwear, garters, suspenders, lingerie, knit underwear, girdle, brassiere, foundation’과 같은 다양한 속옷 명칭들이 확인된다. 이를 통해 당시 미국 여성복식에서 속옷이 중요한 부분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시대에 따라 다른형태, 명칭의 변화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1920년대 미국에서는 ‘sports frocks, sports suit, sport dress, sports clothes, sports skirts, tennis frocks, sports wear, sport dress, sleeveless sports frocks’ 등과 같이 스포츠에 활용될 수 있는 의복이 활기를 띠면서 여성의 의복이 보다 간편하고 활동적으로 변화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시대별로 두 나라 복식명칭을 비교한 결과, 의복류와 관련된 명칭이 가장 많았던 점, 쓰개류의 명칭, 액세서리 명칭의 비율이 유사하다는 점이 공통점으로 확인되었다. 두 나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미국의 여성 속옷과 관련된 명칭이 많았던 반면 한국에서는 거의 확인할 수 없었다는 점이다. 즉 미국에서 여성의 실루엣을 위해 중요시 했던 속옷이 한국에서는 크게 부각되지 않았던 것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넷째, 한국과 미국의 여성복을 품목별로 본 결과 두 나라 모두 의복류와 관련된 명칭이 가장 많았고, 다음은 기타로 분류된 소재, 액세서리와 관련된 명칭 순이었음이 같았다. 특히 ‘모자, 털로 짠 의복, 에프롱, 여자쎄타, 도레쓰, 양말, 구두, 나사, 인조견, 비로-드, 양산, 레-쓰, 모피 목도리, 모사 숄, 가죽장갑, 면사포’ 등의 명칭들은 명칭만이 아니라 그 형태, 소재도 또한 유사하거나 동일한 것이어서 한국에서 서양의 것이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두 나라간의 차이점은 미국 여성복식 관련 명칭중에 족의, 쓰개와 관련된 명칭이 한국에 비해 그 비율이 높았던 점이다. 즉 당시 한국여성 복식은 비교적 다양한 신발과 모자가 복식의 한 구성품인 미국 여성복식과는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이상의 연구는 20세기 전반기의 복식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어휘와 관련된 분야에서도 시기별 복식명칭의 차이를 확인하는데 참고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며, 30년간의 방대한 자료를 대상으로 하여 일부 누락된 복식명칭이 있을 수 있음에 연구의 한계가 있음을 밝힌다.
Acknowledgements
이 논문은 2011년도 정부(교육과학기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연구되었음(NRF-35C-2011-2-G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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