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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on the Purchasing Practice and Size Fitness of Ready-made Clothes for Male College Students according to Body Types
Study on the Purchasing Practice and Size Fitness of Ready-made Clothes for Male College Students according to Body Types
Fashion & Textile Research Journal. 2013. Dec, 15(6): 942-949
Copyright ©2013, The Korean Society for ClothIng Industry
The Society of Fashion and Textile Industry. 2013. This is an open 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and conditions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3.0/), which permits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 Received : March 03, 2013
  • Accepted : November 11, 2013
  • Published : December 3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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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oung Lim
jiyoung@dju.kr
Abstract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purchasing practice and size satisfaction in order to offer basic data to establish marketing strategy and produce ready-made clothes for the male college students according to their body type. For data analysis, crosstabs, factor analysis and one-way ANOVA were used.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is study considered the somatotype distribution of male college students. The results showed that inverted triangle -shaped torso was the ideal somatotype in all the classified four actual somatotypes. Second, people in standard body types significantly considered price and appearance such as design, color, pattern and price while people in triangle-shaped torso placed the most importance in the practicality and wearability. People with inverted triangle-shaped torso was found to significantly consider the perceptual quality such as brand, a/s and fashion. Third, this study considered the wearing satisfaction of ready-to-wear. The respondents placed more emphasis on the practicality and wearability as their actual somatotypes were not ideal for them. Fourth, the examination of the difference in size fitness depending on clothing by somatotype when wearing ready-to-wear showed that breast on the top was small when wearing it in the remaining somatotypes except for standard somatotype. The upper body showed better size fitness in triangle-shaped torso. There is a difference in fitness according to somatotypes classified by the form factors even though they have the same body mass index.
Keywords
1. 서 론
최근 남성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패션을 통한 자기표현의 욕구가 커지면서 남성소비자들의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Oh, 2008). 이에 따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패션산업의 성장률은 점차 정체하는 반면에 남성소비자를 주체로 하는 다양한 패션시장들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Jun et al.,2010).
남성소비자 가운데 남자 대학생은 가장 주요한 집단을 형성하고 있으며 또한 가장 활발하게 이성교제를 경험하는 집단으로(Lim, 2005) 과거와 다르게 외모관리에 적극적이고 의복에 대한 이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Woo & Choi, 2011). 이러한 소비자들의 변화에 따라 기성복도 디자인이 더욱 다양화, 전문화되어 소비자들의 개인적 취향을 만족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의복의 맞음새는 개인의 기호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성별, 연령, 체형, 선호하는 패션경향 등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맞음새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현실적인 제한을 받고 있다. 특히 체형은 맞음새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20대는 다른 연령대보다 기성복의 맞음새 선호에 대한 민감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Seok & Kim, 2006).
남성 기성복 맞음새를 고찰한 연구를 보면 일반 남성의 경우 셔츠 착용시 목둘레 부위에서 불만이 많고(Kim, 1996;Lim, 2000), 운동선수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역삼각체형인 경우에는 어깨부위에서 맞음새의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Park &Choi, 2007; Lim, 2006)한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와 같이 인체부위별 형상별 맞음새에 차이가 있으므로 기성복 맞음새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인체가 가진 크기 인자뿐 아니라 인체의 형태를 나타내 주는 형태인자에 대한 파악 및 입체형상으로서의 인체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Kim et al., 1997). 이에 따라 최근까지 크기 및 형태인자에 따른 실루엣별 체형분류와 패턴 개발에 대한 연구, 체형별 기성복 맞음새에 대한 실태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현재까지 진행된 체형과 기성복 치수 맞음새와의 관련 연구(Lee, 2002; Lee & Lee, 2008; Lim, 2008; Seok & Kim, 2006)는 체형을 형태인자가 아닌 크기인자, 즉, 비만도에 따라 수척, 정상, 비만으로 나누어 맞음새와의 관련성을 조사한 연구가 대부분이다. 키와 몸무게로 환산하는 비만도에 따른 체형분류 방법만으로는 의복의 맞음새를 평가하는 데 한계가 있다. 즉, 비만도 지수가 동일하더라도 형태인자에 의해 분류된 체형에 따라 인체 부위별 맞음새에 차이가 있으므로 실제 형태 인자에 따른 체형별 기성복 맞음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남자대학생들은 실제로는 정상이나 저체중군에 속하지만 자신의 신체이미지에 대해 실제보다 뚱뚱하다고 인식하는 비율이 높아 체격관리를 많이 하고 있다(Lee, 2004). 또한 최근 각종대중매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몸짱 신드롬의 영향으로 20대 남성들을 중심으로 몸 만들기를 위한 웨이트트레이닝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ark & Choi, 2007). 이에 따라 20대 남성의 체형은 다양하게 유형화되고 있으나 형태인자에 따른 체형별 기성복 맞음새에 대한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체형관리에 대한 관심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외모관리에 적극적이고 의복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남자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형태인자에 따른 체형별 기성복 구매실태 및 치수만족도에 대하여 고찰함으로써 체형 실루엣에 따른 패턴 개발과 기성복 치수체계 설정에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2. 연구 방법
- 2.1. 자료수집
본 연구에서는 부산, 대구,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남자대학생을 대상으로 비만도와 실제체형을 조사하고 체형에 따른 기성복 구매실태 및 치수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예비조사를 거쳐 설문지를 수정, 보완한 후 2012년 3월~6월까지 본 조사를 시행하였다. 4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356부가 수거되었으며 불완전한 설문지를 제외한 총 323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 2.2. 조사내용
본 조사의 설문지는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묻는 문항과기성복 구매실태 및 착용만족도를 묻는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인구통계적 관련 문항은 한달 의복지출 비용, 체형관리지출 비용, 체형관리 활동을 묻는 문항과 비만도와 실제체형을 파악하기 위하여 키, 몸무게, 윗가슴둘레, 허리둘레, 엉덩이둘레를 묻는 문항과 그 외 이상체형을 묻는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Table 1 ).
기성복 구매 및 착용만족도에 관한 문항은 기성복 구매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 착용시 만족 요인, 착용시 복종별·부위별 치수적합도를 묻는 문항으로 선행연구(Lim, 2008) 연구에서 사용한 측정도구를 수정 보완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대한비만학회에서 아시아인들에게 제시한
General information of the participants (n=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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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information of the participants (n=323)
체질량지수(BMI) 기준에 따라 조사대상자의 비만도는 키와 몸무게로 비만지수(BMI)를 계산하여 18.5이상~23미만은 정상체형, 23이상~25미만은 과체중, 25이상은 비만으로 분류하였다. 비만도는 신장과 체중으로 결정되므로 과격한 체중조절 등으로 외모 관리를 하는 여성의 경우 체형에 따른 맞음새는 비만도에 따른 체형분류가 타당할 것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체형(형상) 등의 외모관리는 남성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므로(Hwang & Kim, 2006) 본 연구에서는 체형을 형상(Korean Agency for Technology and Standards, 2010)으로 정의하여 체형구분을 하였다. 따라서 실제체형 구분은 윗가슴둘레, 허리 둘레, 엉덩이둘레에 의해 상드롭(윗가슴둘레-허리둘레)과 하드롭(엉덩이둘레-허리둘레)의 치수차에 따라 사이즈코리아(Korean Agency for Technology and Standards, 2010)에서 제시한 20대 남성의 체형유형인 표준체형, 역삼각체형, 삼각체형, 사각체형으로 분류하였다( Table 2 ). 또한 사이즈코리아에서 제시한 4가지 체형유형 형상을 보여준 후 자신의 이상체형을 선택하도록 하였다.
- 2.3. 자료분석
자료분석은 SPSS 19.0 program을 이용하여 응답한 각 문항에
The result of body type and average measur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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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sult of body type and average measurement
대하여 빈도와 백분율 구하고 조사대상자의 실제체형에 따른 기성복 구매만족도와 치수만족도 등을 고찰하기 위하여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의복 구매요인에 대해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구매요인을 도출하고 체형별로 기성복 구매 요인에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S-N-K 다중범위검정을 실시하였다.
3. 결과 및 논의
- 3.1. 남자대학생의 체형 분포
Table 3 은 남자대학생의 실제체형에 따라 이상체형 및 비만도에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교차분석을 실시한 결과이다. p<.001 수준에서 실제체형에 따라 이상체형 및 비만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체형이 역삼각체형의 경우 이상체형이 역삼각체형이라고 응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아 현재 자신의 체형에 가장 만족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제체형이 표준체형과 삼각체형, 사각체형인 응답자의 이상체형 역시 역삼각체형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분류된 4개 실제체형에서 이상체형은 모두 역삼각체형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표준체형을 이상체형으로 인식하는 비율은 실제체형이 삼각체형인 경우 응답자의 35.9%, 사각체형인
Results of crosstabulation analysis of ideal body type and obesity by real body types (unit:frequency(%))***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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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ults of crosstabulation analysis of ideal body type and obesity by real body types (unit:frequency(%)) ***p<.001
경우 응답자의 30.3%로 나타나 표준체형이나 역삼각체형이 표준체형을 이상체형으로 생각하는 것 보다 높은 비율을 나타내었다. 역삼각체형은 운동선수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체형으로 어깨너비가 넓고 어깨부위가 발달했으며 특히 젖가슴둘레가 발달한 형상이다(Lim, 2006). 따라서 실제 삼각체형이나 사각체형의 경우 비만인 경우가 많아 운동으로 역삼각체형으로 체형을 바꾸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여 나타난 결과라 생각된다.
실제체형에 따른 비만도를 보면 표준체형과 역삼각체형은 표준, 과체중, 비만의 순으로 비만도가 분포되었으며, 비만도 표준인 경우가 각각 81.8%와 81.7%로 응답자의 80%이상이 표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각체형은 해당인원의 53.8%가 비만이며 표준인 경우는 해당인원의 15.4%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각체형은 과체중(46.1%), 표준(40.8%), 비만(13.2%)의 순으로 분포되어 삼각체형과 사각체형은 남자 대학생들이 이상체형으로는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동시에 이들 체형에 과체중과 비만인원이 많이 분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 3.2. 기성복 구매요인
남자대학생의 기성복 구매시 고려하는 요인에 대한 요인분석 결과 Table 4 와 같이 4개 요인이 추출되었으며 추출된 요인에
Factor analysis of purchasing for ready-made clot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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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or analysis of purchasing for ready-made clothes
의한 설명력은 전체분산의 60.16%이다.
요인 1은 고유치 3.37, 설명변량은 17.72%로 디자인, 색상, 나에게 어울림, 다른 옷과의 조화, 바느질, 내구성, 가격, 무늬등의 항목이 포함되어 ‘가격 및 외관성능’으로 명명하였다. 요인 1의 항목 중 디자인과 색상의 부하량이 가장 높아 기성복구매시 디자인과 색상에 대해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음을 알 수있다. 요인 2는 고유치 3.19, 설명변량은 16.81%로 착탈편리, 동작용이성, 사이즈, 체형커버, 관리·세탁편리 등의 항목을 포함하여 ‘실용성 및 착용성능’으로 명명하였다. 요인 3은 고유치 2.99, 설명변량 15.74%로 상표, A/S, 품위, 교환·환불, 유행등의 항목이 포함되어 ‘감성적 성능’으로 명명하였다. 감촉, 소재의 ‘물리적 성능’은 4요인으로 착용성능 등의 실용적인 성능과는 다른 요인으로 분류되었다. 요인 4의 고유치는 1.88, 설명 변량은 9.88%이다.
체형에 따른 구매요인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는 Table 5 와 같으며 전체 요인에서 체형별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요인 1의 가격 및 외관성능은 p.<001수준에서 4개 체형간 유의적인차이를 보였다. 표준체형이 가격 및 외관성능을 가장 많이 고려하고 역삼각체형, 삼각체형, 사각체형의 순으로 요인점수는 낮게 나타났다. 실용성 및 착용성능도 요인 1과 마찬가지로 p.<001수준에서 4개 체형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요인 1의 외관성능과는 반대로 삼각체형의 요인점수가 가장 높으며, 다음으로 사각체형, 역삼각체형, 표준체형의 순으로 요인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표준체형이 구매시 가격이나 외관성능을 중요시하는 것과 반대의 결과로 과체중과 비만의 비율이 높은 체형일수록 외관보다 실용성과 착용성능을 중요시
Results of S-N-K post-hoc analysis of purchasing factor by body types*p<.05, **p<.01, ***p<.001, S-N-K test: 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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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ults of S-N-K post-hoc analysis of purchasing factor by body types *p<.05, **p<.01, ***p<.001, S-N-K test: a>b>c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행이나 품위 등의 감성적 성능과 감촉, 소재의 물리적 성능은 역삼각형체형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요인점수를 보였다. 비만 비율이 가장 높은 삼각체형은 가격 및 외관성능과 마찬가지로 요인 3의 감성적 성능, 요인 4의 물리적 성능의 점수가 가장 낮으며 사각체형 역시 실용적인 성능에 비해 감성적 성능, 물리적 성능을 덜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3.3. 기성복 착용만족도
Table 6은 체형에 따른 기성복 착용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각 문항에 대하여 5점 척도를 실시하고 S-N-K 다중범위검정을 실시하여 체형별 차이를 비교한 결과이다.
기성복 구매시 고려하는 외관성능으로 분류된 색상과 디자인 항목에 대해서 체형집단별로 착용 만족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으며 역삼각체형, 표준체형, 삼각체형, 사각체형의 순으로 착용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체형은 기성복 구매시 색상과 디자인을 가장 많이 고려하나 착용만족도에 있어서는 역삼각체형보다 더 낮은 점수를 보여 이상적인 체형인 경우 착용시에도 외관에 대한 착용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있다. 반대로 비만인원의 분포비율이 높은 삼각체형과 사각체형의 색상과 디자인에 대한 착용만족도는 표준체형 및 역삼각체형보다 평균값이 낮은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자신의 체형에 불만족한 경우 의복 착용시 착용만족도 역시 낮은 것을 알 수있다. 다른 옷과의 조화로움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역삼각체형, 표준체형, 사각체형, 삼각체형의 순으로 평가점수가 높았으나 표준체형, 역삼각체형, 사각체형의 경우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사이즈와 체형커버, 동작용이성, 착탈편리 등의 실용성, 착용성능에서의 만족도는 표준체형의 경우 평균값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깨부위의 치수가 큰 역삼각체형일 경우 기성복 착용시 특히 어깨부위에서 맞음새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하여 불편함을 느낀다(Park & Choi, 2007; Lim, 2006)고 보고되어 있는데, 본 연구 결과 역시 선행연구 결과와 마찬가지로 이들 항목에서의
Means and F-values of purchase satisfaction scores by body types*p<.05, **p<.01, ***p<.001, S-N-K test: 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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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ns and F-values of purchase satisfaction scores by body types *p<.05, **p<.01, ***p<.001, S-N-K test: a>b>c
착용만족도는 표준체형의 경우 역삼각체형보다 더 높은 점수를 보였다. 또한 동작용이성, 체형커버 항목은 사각체형의 만족도가 역삼각체형의 만족도보다 오히려 높은 것으로 나타나
Results of crosstabulation analysis of reference body area in purchasing ready-made clothes (unit:frequency(%))**p<.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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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ults of crosstabulation analysis of reference body area in purchasing ready-made clothes (unit:frequency(%)) **p<.01
비만도와 상관없이 인체형상에 따라 기능적인 항목에서의 착용만족도에는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삼각체형은 기성복 구매시 실용성과 착용성능을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동작용이성, 착탈편리 등의 항목에 대한 착용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행은 구매시 감성적 성능과 관련된 것으로 역삼각체형의 경우 기성복 구매시 가장 많이 고려하는 항목으로 나타났으며 착용시 만족도에 있어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이와는 반대로 삼각체형과 사각체형은 실용성과 착용기능성에 만족하지 못함으로써 이러한 불만요인이 기성복 착용시 현재 유행에도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볼 때 실제체형이 삼각체형인 경우 실용성과 착용기능성을 더 중요시하나 본인의 체형에 잘 맞는 의복을 찾지 못함으로써 기성복의 실용성, 기능성 측면에서의 착용만족도가 낮게 나타난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체형에 가장 만족하고 있는 역삼각체형의 경우에도 의복의 외관에 대한 착용만족도에 비해 착용시 실용적, 기능적 측면에서의 착용만족도는 표준체형이나 사각체형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기성복 착용시 사이즈 적합성에 문제가 발생함을 알 수 있다. 사각체형은 역삼각체형에 비해 비만인원의 분포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기능성에 있어서는 오히려 역삼각체형에 비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신체 형상과 크기를 모두 고려한 패턴 설계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 3.4. 기성복 치수적합도
Table 7은 체형 실루엣별 기성복 치수선택시 참고로 하는 신체부위를 살펴본 결과로 상의와 하의 모두 체형별 p<.01 수준에서 선택기준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상의 셔츠류는 표준체형의 경우 가슴둘레를 의복선택 기준부위라고 응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54.0%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허리둘레와 어깨너비도 각각 23.4%와 19.0%를 나타내었다. 역삼각체형과 삼각체형, 사각체형은 표준체형과는 달리 어깨너비를 의복선택시 가장 고려하는 기준부위라고 응답하였으며, 그 외 가슴너비, 허리둘레, 키의 순으로 높은 비율을
Means and F-values of fitness of ready-made clothes by body types*p<.05, **p<.01, ***p<.001, S-N-K test: 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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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ns and F-values of fitness of ready-made clothes by body types *p<.05, **p<.01, ***p<.001, S-N-K test: a>b>c
나타내 세 개 체형은 비슷한 선택기준으로 상의를 구매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의 바지류는 체형에 관계없이 엉덩이둘레를 하의류 선택시 기준부위로 삼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그러나 표준체형과 역삼각체형은 허리둘레, 배둘레의 순으로 구매시 기준부위로 삼고, 삼각체형과 사각체형은 배둘레를 허리둘레보다 더 고려하는 부위라고 응답하여 표준체형, 역삼각체형과 차이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Lee, 2002)에서와 같이 남성의 경우에도 현행 바지류 제품치수 표시에서 허리둘레-엉덩이둘레 표시가 적절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비만의 비율이 높은 삼각체형과 사각체형의 경우에는 하의류 선택시 배둘레 치수를 고려한 제품치수 체계 설정이 필요할 것이라 사료된다.
Table 8 은 기성복 착용시 체형별로 의복 부위별 치수적합도에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각 문항에 대하여 5점 척도를 실시하고 S-N-K 다중범위검정을 실시하여 체형별 차이를 비교한 결과이다. 치수적합도 문항은 ‘매우 작다(1점)-작다(2점)-잘 맞다(3점)-크다(4점)-매우 크다(5점)’의 척도로 평균점수가 작을수록 작다고 평가한 것이다.
상의의 경우 목부위를 제외한 모든 부위에서 체형별로 치수적합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가슴부위는 표준체형을 제외한 나머지 체형에서 평균 3점 이하로 착용시 작은 것으로 평가하였으며, 그 중 역삼각체형의 가슴부위 치수적합도가 가장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깨너비는 표준체형과 삼각체형은 잘 맞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역삼각체형과 사각체형은 평균점수가 각각 2.53, 2.89로 작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목부위와 가슴, 어깨부위는 상반신 상부에 해당되는 부위로 비만이 가장 많이 분포된 삼각체형의 경우 오히려 치수적합도는 더 좋은 것을 알 수 있다. 상의길이와 소매길이는 p<.01 수준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잘 맞는 것으로 평가되었고, 진동부위는 삼각체형의 치수적합도가 가장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각체형은 상반신 상부가 하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좁은형이지 만 기성복 착용시 진동부위에서는 오히려 작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는 패턴설계시 주로 가슴둘레 치수에 따라 진동깊이와 진동너비가 결정되어 가슴둘레가 치수가 작을 경우 진동깊이와 진동너비도 작게 설계되어 나타나는 결과이다. 따라서 진동부위의 착용 적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체형실루엣의 특징을 고려하여 진동부위 치수를 산출하여야 할 것이다.
하의 허리부위는 삼각체형의 점수가 2.23으로 4개 체형 중 가장 낮은 평가점수를 나타내었으며, 이와 반대로 역삼각체형은 조금 큰 것으로 평가되었다. 엉덩이부위와 배부위, 바지길이 부위는 p<.001 수준에서 4개 체형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그 중 엉덩이부위의 평가점수는 4개 체형 모두 3점 이하로 평가되었으며, 비만의 비율이 높은 삼각체형과 사각체형의 경우 치수적합도가 가장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부위는 표준체형과 역삼각체형은 3점 이상으로 착용시 조금 큰 것으로 평가 되었고 삼각체형과 사각체형은 조금 작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너비부위의 치수적합도와는 반대로 바지길이는 삼각체형과 사각체형의 경우 조금 길게 평가되어 부위별 치수적합도에 많은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성인 남성 기성복 중 수트류 의복치수는 상의 치수가 커지거나 작아지면서 동시에 하의 치수도 커지거나 작아지지 않도록 체중과 신장에 의해 비만으로 분류되는 소비자일지라도 체형실루엣에 따른 상의와 하의의 의복치수체계를 다르게 설정해야함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남성의 체형 실루엣 별 체형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치수체계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4. 결 론
기성복 맞음새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인체가 가진 크기 인자뿐 아니라 인체의 형태를 나타내 주는 형태인자에 대한 파악 및 입체형상으로서의 인체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체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남자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형태인자에 따른 체형별 기성복 구매실태 및 치수만족도에 대하여 고찰함으로써 체형 실루엣에 따른 패턴 개발과 기성복 치수체계 설정에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결론 및 제언은 다음과 같다.
1. 남자대학생의 체형 분포 고찰 결과 분류된 4개의 실제체형에서 이상체형은 모두 역삼각형 체형으로 조사되었다. 실제체형이 역삼각체형일 때 이상체형이 역삼각체형이라고 응답한 응답자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현재 자신의 체형에 가장 만족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제체형에 따른 비만도를 보면 표준체형과 역삼각체형은 비만도 표준인 경우가 각각 81.8%와 81.7%로 응답자의 80%이상이 표준으로 나타났으며, 삼각체형과 사각체형에 과체중과 비만인원이 많이 분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2. 체형에 따른 구매요인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표준체형의 경우 가격 및 외관성능을 가장 많이 고려하고, 실용성 및 착용성능은 외관성능과는 반대로 삼각체형의 요인점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성적 성능과 물리적 성능은 역삼각체형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요인점수를 보였다. 삼각체형은 가격 및 외관성능과 마찬가지로 감성적 성능, 물리적 성능의 점수가 가장 낮으며 사각체형 역시 실용적인 성능에 비해 감성적 성능, 물리적 성능을 덜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기성복 착용만족도 고찰 결과 실제체형이 이상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체형 실루엣일수록 실용성과 착용기능성을 더 중요시하나 본인의 체형에 잘 맞는 의복을 찾지 못함으로써 기성복의 실용성, 기능성 측면에서의 착용만족도가 낮게 나타났다. 또한 동작용이성, 체형커버 항목은 사각체형의 만족도가 역삼각체형의 만족도보다 오히려 높은 것으로 나타나 비만도와 상관없이 인체형상에 따라 기능적인 항목에서의 착용만족도에는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4. 기성복 착용시 체형별로 의복 부위별 치수적합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신 상부에 해당되는 가슴둘레, 어깨부위는 삼각체형의 치수적합도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진동부위는 착용시 작은 것으로 평가되고, 역삼각체형은 상의 치수는 조금 작은 반면 하의 치수는 큰 것으로 평가되었다. 따라서 성인 남성 기성복 중 수트류 의복치수는 상의 치수가 커지거나 작아지면서 동시에 하의 치수도 커지거나 작아지지 않도록 체중과 신장에 의해 비만으로 분류되는 소비자일지라도 체형실루엣에 따른 상의와 하의의 의복치수체계를 다르게 설정해야함을 알 수 있다.
체형은 pattern을 이용한 신체의 형상과 size를 이용한 신체의 크기를 고려한 것(Korean Agency for Technology and Standards, 2010)이므로 비만도 즉, 크기인자에 따라 체형을 분류하더라도 다시 어떠한 형상으로 분류될 수 있다. 본 연구 결과사각체형은 역삼각체형에 비해 비만인원의 분포율이 높지만 기능성에 있어서는 오히려 역삼각체형에 비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만도와 상관없이 인체형상에 따라 기능적인 항목에서의 착용만족도에 차이가 나타났다. 따라서 기성복 착의적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체 형상과 크기를 모두 고려한 패턴설계 및 세분화된 의복치수체계 설정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Acknowledgements
본 연구는 2012학년도 대전대학교 교내연구비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연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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