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anced
21st century Female's Ideal Beauty & Formative Characteristics of Fashion Design
21st century Female's Ideal Beauty & Formative Characteristics of Fashion Design
Fashion & Textile Research Journal. 2012. Jun, 14(3): 371-380
Copyright ©2012, The Korean Society for ClothIng Industry
본 논문은 박사학위 논문의 일부임.
  • Received : January 01, 2012
  • Accepted : May 05, 2012
  • Published : June 30, 2012
Download
PDF
e-PUB
PubReader
PPT
Export by style
Share
Article
Author
Metrics
Cited by
TagCloud
About the Authors
Kwan-Yi Lee
leekwany@tu.ac.kr
Abstract
Based on results using factor analysis, Women's definition of "Ideal beauty" can be materialize into four key factors, "Confident beauty", "Graceful beauty", "Lively beauty", and "Genuine beauty". Factor analysis was conducted to materialize Women's definition of "Ideal beauty"and the above four factors were representative of 56.31% of total variance. "Ideal beauty" defined by age category was also found significant difference, indicating existence of different "Ideal beauty "definition for age groups. Itemized age category's "Ideal beauty" definitions are as follows, 18-22 years, bright and lively, 23-27 years, cute and confident, 28-32 years, sensible and confident 33-37 years, hard-working, 38-42 years, ability and composure , 43-47 years, casual and graceful, 48-52 years, refined and noble, 53 years and above, healthy and proper as "Ideal beauty" definitions. The defined "ideal beauty" was steadily shifted with age group. Women 38 years and younger were defined external attributes to "Ideal beauty", as women 38 years and older were defined inner attributes to "Ideal beauty". Women's definition of "Ideal beauty" can materialize into four key factors, "Confident beauty", "Graceful beauty", "Lively beauty", and "Genuine beauty".
Keywords
1. 서 론
현대 우리 사회는 여러 방면에서 가치관의 변화를 겪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여성미에 대한 인식의 변화는 특기할 만하다. 예전에 바람직하게 여기던 여성미와 요즘의 사회가 요구하는 여성미가 확실하게 달라졌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 것이다. 전통사회에서는 유교적 윤리관이 생활 전반을 지배하여, 복종과 인내가 여성의 덕목이자 행동규범이며 여성이 삶을 통해 추구하여야 할 아름다움으로 규정되어 왔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는 이러한 개념에 변화를 보여 자신의 주장이 확실하고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여성이 아름다운 여성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美)의 관념은 아름다움의 가치를 판단하는 주체의 정신작용에 의하여 이루어지는데, 여기에는 그 시대 상황에서 인정되는 보편성이 있어야 한다.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은 시간에 따라 변화하여 왔으며 여성미는 그 시대가 이상시하는 여성성의 내용을 토대로 형성되어 왔다. 미의 개념은 그 시대의 사회, 문화, 관습 등의 요인에 따라 변화되므로 시대마다 이상적 아름다움은 다르게 나타난다.
의류학 분야에서도 Chung and Kim(2001)의 연구에 의하면 대인관계에 있어 첫인상에 영향을 주는 “아름다운 것이 좋다” 라는 신체적 고정관념이 실제로 존재하며 외모 향상을 위한 현대인들의 경제적, 시간적 투자와 노력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사회적 행동이라 하였다. Kim and Kim(2001)은 복식사적 관점에서 여성성과 인체미 및 복식의 미적 특징과 이미지를 밝힘으로서 현대복식이 추구하고 있는 여성성과 이에 따른 여성 신체에 대한 이상미를 규명하였다. Kwon and Cho(2002)는 현대예술에서의 신체의 의미와 표현된 양상이 패션디자인을 통해 사실적 혹은 왜곡 변형되어 나타나는 모습을 분석함으로써 신체에 대한 미적, 조형적 가치를 고찰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첫째, 21세기의 이상적 여성미를 유형화하고 연령별 이상적 여성미를 분석함으로서 21세기의 이상적 여성미와 패션디자인의 조형적 특성과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한다.
그러므로 이 연구는 패션에 영향을 미치는 이상적 여성미를 알아보고 이상적 여성미를 측정하는 지표를 마련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며, 디자인 상품기획과 뷰티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2. 이론적 배경
여성미에 대한 외형적 측면의 형성은 각 개인의 내면의 미의식에 의해 이루어지며, 그 내면적 의식 형성은 자신이 처한 시대상황이나 문화적인 여러 요인들에 의해 만들어진다. 이는 미에 대한 절대성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크게는 시간과 공간, 작게는 성(性), 연령, 지위, 계급 등에 따라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이 달라짐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상적 여성미에서 ‘이상(理想: ideal)’의 사전적 의미는 마음에 그리며 추구하는 최고의 목표( Dictionary of Yonsei Korean , 1998)이며 이상적(理想的)이라는 것은 사물의 가장 바람직한 상태( Naver Encyclopedia )를 말한다. 여성에 대한, 그리고 여성의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와 인식은 지속적인 학문의 대상이 되어왔다. 특히 그 중에서도 여성미와 관련된 예술사조 또는 디자인 양식에 의해 패션으로 표현된 여성미 연구와 복식사적 측면에서 여성 신체의 미의식을 고찰한 연구 그리고 신체이미지, 자기이미지를 중심으로 신체 만족도와 의복행동으로 고찰한 연구 등은 주된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으며, 90년도 이후에 와서는 사회학, 여성학적 측면에서도 여성에 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Kim(2001)은 디자이너 작품을 대상으로 20세기에 나타난 여성의 이상적 신체미와 패션에 관해 연구하면서 그 시대의 신체형과 연관시켜 이상적 신체이미지에 구현된 의미와 그 시대의 맥락을 고찰하였는데, 이상적 신체이미지에 구현된 의미를 계급, 지위, 이미지 도덕성과 신체에 대한 미적 인식의 측면으로 살펴보았다. Kim and Kim(2001)은 현대패션의 근저를 이루는 빅토리아 시대, 즉 가부장제도 에서의 복식에 나타난 여성성과 인체미 및 복식의 미적 특징과 미적 이미지를 밝히고 현대복식이 추구하고 있는 여성성과 이에 따른 여성 신체에 대한 이상미를 규명하였다. Kwon(2000)은 신체 이미지의 상징성을 철학적 관점과 예술적 관점에서 고찰한 뒤 현대 패션디자인에서 보여 지는 신체 이미지를 성, 인종, 자연, 기술의 범주에서 패션작품을 통해 분석하였는데, 각 시대별 인체의 표현방법과 이미지, 디자인 요소로서 고찰하여 조형적 특성을 설명하였다.
따라서 이상적 여성미는 절대성의 가치에서 벗어나 변화의 가능성을 의미하며 변화의 가능성을 적극 수용하는 패션에서는 동일한 시간을 공유하는 다양한 연령층에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 세분화 및 마케팅 적용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3. 연구방법
- 3.1. 연구 문제
이론적 배경의 선행연구의 고찰을 토대로 21세기의 이상적인 여성미와 패션디자인의 조형적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다음과 같이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연구문제 1. 21세기의 이상적인 여성미를 유형화한다.
연구문제 2. 연령에 따른 21세기의 이상적인 여성미의 특성을 알아본다.
연구문제 3. 21세기의 이상적인 여성미에 따른 패션 디자인의 조형적 특성을 알아본다.
- 3.2. 평가도구
21세기의 이상적 여성미를 평가하기 위한 평가도구는 Lee and Lee(2002, 2003)의 선행연구에서 제작된 평가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사진자극물은 이상적 여성미를 나타내는 22개의 어휘에 대하여 연령적 특성을 고려하여 현재의 패션경향을 반영하고 있는 패션사진을 http://www.samsungdesign.net (2002~2004)에서 총 786개 수집하여, 전공자 5명(의류학전공 교수, 박사과정)의 검증을 통해 22개의 어휘에 대한 대표사진인 110개의 자극물이 1차적으로 선정되었다. 사진자극물의 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해 2004년 2월 4일~8일 사이에 부산시내 거주 여성 240명을 대상으로 110개의 사진에 대한 타당성을 판별분석을 통해 검증한 결과 79.1%의 높은 적중률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이 연구에 사용될 사진자극물은 올바르게 판정된 자극물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각 사진에 해당하는 이상적 여성미의 평균값을 고려하여 22개의 어휘에 대해 각각 3개씩, 총 66장의 패션사진 자극물이 선정되어 최종적으로 구성되었다.
자료수집은 부산시내 거주하는 여성 1,200명을 대상으로 편이표본추출에 의한 일대일 대인면접방법으로 이루어졌으며, 청년층에서부터 노년층까지의 여성을 대상으로 하여, 서로 다른 사회·문화적 환경 속에서 생활해온 연령별 이상적 여성미의 차이를 규명해 보려고 한다. 미에 대한 개념이 형성되어 사회인으로 새 출발하는 연령인 만 18세 이상에서 60세까지의 여성을 18~22세, 23~27세, 28~32, 33~32세, 38~42세, 43~47세, 48~52세, 53세 이상의 8그룹으로 이루어 졌다. 이 중 분석에 부적절하다고 판단된 자료를 제외한 1,031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자료의 수집기간은 2004년 2월 20일~29일이며 SPSS를 이용하여 요인분석, 분산분석, Duncan의 다중비교, 다차원척도법, z-score 분석, MDS 등으로 통계 분석하였다.
4. 결과 및 분석
- 4.1. 21세기의 이상적 여성미의 유형화
21세기의 이상적 여성미를 유형화하기 위해 여성미를 나타내는 22개의 어휘에 대하여 주성분법을 사용하여 Varimax 직교회전을 통한 요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요인분석은 다변량 기법 중의 하나로서, 여러 개의 변수들을 보다 적은 수의 가설적 변수, 즉 요인으로 바꾸기 위한 통계기법을 의미한다.
그 결과 고유값 1이상에서 4개의 요인으로 추출되었고 전체 변량의 56.31%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개의 요인은 각 요인을 구성하는 어휘들의 의미를 고려하여 당당한 여성미, 우아한 여성미, 발랄한 여성미, 순수한 여성미로 명명하였다. 이상적 여성미의 요인분석은 Table 1 과 같다.
Factor Analysis of 21st century Female's Ideal Beauty
Lager Image
Factor Analysis of 21st century Female's Ideal Beauty
- 4.1.1. 당당한 여성미
21세기의 이상적 여성미를 구성하는 제1요인은 최선을 다함, 건강함, 당당함, 능력있음, 여유로움, 밝음, 지혜로움, 단정함 등의 8개의 어휘로 구성되어 당당한 여성미라 명명하였다. 당당함 요인은 전체변량에서 31.85%를 나타내어 이상적 여성미에서 가장 중요하게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당당함의 사전적 의미는 모습이 거리낌 없이 떳떳한 것( Dong-A Prime Korean Dictionary , 1990)을 말한다.
Lee and Lee(2003)의 연구에서 1990년대 이후부터는 여성들의 사회 참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다양한 전문직에서 자신의 능력을 당당하게 발휘하는 여성들이 이상적 아름다운 여성상으로 인식 되면서, 프로인, 적극적인, 완벽한, 당당한 등의 어휘가 2000년대까지 강하게 나타난 결과를 뒷받침해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당당한 여성미를 구성하는 어휘들이 최선을 다함, 건강함, 당당함으로 구성된 바와 같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신체를 바탕으로 자신의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는 실력있고 당당한 여성이 아름다운 여성으로 평가됨을 알 수 있다. 이 결과는 Lee(1991)의 인상형성 연구에서의 적극적, 활동적, 자신감있는 등의 능력·활동성 요인, Go(1990)의 정숙성 인상 연구에서의 개방적인, 외향적인, 대담한 등의 외향성요인과 Ryu and Ryu(2001)의 독립적인, 적극적인, 능력있는 등으로 구성된 활동적 요인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기존 사회가 부여한 여성미의 관점에서 벗어나 보다 세분화된 사회관계와 사회 변화 속에서 여성미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여성의 다양한 미적 측면을 고려한 상품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자신감과 생활전반의 긍정적이고 진취적 태도를 의미하며, 특히 현대의 젊은 여성들은 자기주장이 뚜렷한 당당한 여성을 가장 이상적으로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과거와 같은 소극적이고 의존적인 삶의 태도와 가치관으로는 변화된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고 낙후될 수밖에 없으므로 당당한 여성미는 이러한 사회 변화에 따른 여성미를 반영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영업직 여성은 대인관계가 중요한 만큼 외모와 말씨, 태도 등에서, 전문직 여성은 각 해당 분야의 해박한 지식과 자신감에서 당당함이 보다 이상적으로 생각됨을 알 수 있다. 반면에 기혼여성은 결혼과 더불어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그리고 가정주부로서 출산과 가사, 자녀 양육 등의 많은 역할을 수행하게 되므로 이에 따른 사회 참여 의욕의 저하와 과중한 역할 부담이 당당한 여성미를 보다 낮게 평가한 것으로 생각된다.
- 4.1.2. 우아한 여성미
제2요인은 우아함, 고상함, 품위있음, 부드러움, 세련됨, 지적임 등의 6개의 형용사로 구성되었으며 우아한 여성미라 명명하였다. 우아함은 아름다운 품위와 부드럽고 고운 자태를 말한다( Dong-A PKD , 1990).
Lee and Lee(2003)의 연구에서 아름다움, 우아함, 고움 등의 잠재적이며 보편적인 여성미를 묘사한 어휘는 전 시대를 통하여 표현되고 있다. 1980년대 이후부터 부드러운, 지적인, 자신감 있는, 매력적인 등과 같은 내면적·외형적인 아름다움의 어휘가 이상적 여성미로 강하게 표현되고 있어 우아한 여성미는 모든 연령층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성미 인 것을 뒷받침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아한 여성미는 Oh(1996)의 상황적 자기이미지 연구와 Kim(1999)의 자기외모이미지 연구에서의 지성미를 가진 품위있고 세련된 외모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된 세련·지성 요인과 유사하며, 패션이미지와 감성 연구에 있어서 Hashimoto and Kato(1994)의 평가요인, Lee(1997, 2001), Kim and Lee(2000) 등의 우아성, 심미성 요인과 유사하게 구성되어 이상적 여성미의 심미성 측면을 반영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4.1.3. 발랄한 여성미
제3요인은 귀여움, 상큼함, 발랄함, 날씬함, 개성있음 등의 5개의 형용사로 구성되어 발랄한 여성미라 명명하였다. 발랄함은 표정이나 행동이 밝고 활기가 있는 것을 말하며 젊은 이상적 여성상을 나타내는 것이라 하겠다.
Lee and Lee(2003)의 연구에서 1960년대 이후 이상적 여성미로 표현된 어휘로 젊은, 귀여운, 아름다운, 참된, 즐거운 등의 발랄한 젊음을 표현하는 어휘들이 상위의 빈도로 나타났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베이비붐으로 태어난 젊은 세대가 경제적으로 독립하여 부상하여 이들 문화가 영향을 미쳤던 것을 뒷받침해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발랄한 여성미는 Oh(1996)의 자기이미지 연구에서의 활동적·귀여움 요인, Chung and Kim(2001)의 젊음 요인, Lee (1991)의 경쾌함 요인과 유사하며, 패션이미지와 감성연구에 있어서의 귀여움(Kim & Lee, 2000), 성숙성(Kim, 1999; Lee, 2001), 율동성(Kim & Lee, 2000)등의 요인과 유사하게 구성되었으므로 평가자들의 연령적 측면을 반영한다 할 수 있다.
- 4.1.4. 순수한 여성미
제4요인은 순수함, 청순함, 여성스러움 등의 3개의 형용사로 구성되어 순수한 여성미라 명명하였다. 순수함은 다른 것이 섞임이(Dong-A PKD, 1990)을 말하며, 때묻지 않은 깨끗한 여성미를 나타내는 것으로 생각된다.
Lee and Lee(2003)의 연구에서 1960년대 이후부터 아름다운, 자연스러운, 소박한 등의 어휘로 표현되는 내면에서 품어져 나오는 소박하며 자연스러운 미덕을 갖춘 순수한 아름다움을 이상적 여성미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순수한 여성미는 연령과 관계없이 모든 여성이 추구하는 잠재적이며 보편적인 여성미 인 것을 알 수 있다.
순수한 여성미요인은 Lee(1991)의 인상형성 연구에서의 산뜻한, 깨끗한 등과 묶였던 깔끔함 요인 그리고 Oh(1996)의 자기이미지 연구에서의 청순한, 깔끔한, 단정한 등의 얌전한·여성적인 요인과 구성 요인이 같음을 알 수 있으며, 패션이미지와 감성연구에 있어서 일관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지만, 연구목적과 연구대상에 따라 여성성, 경연성 등의 요인으로 구성되어 평가자들의 개인적 특성이나 취향을 반영한 이상적 여성미라 할 수 있다.
- 4.2. 연령에 따른 21세기의 이상적 여성미
- 4.2.1. 연령에 따른 21세기의 이상적 여성미 특성
연령에 따른 21세기의 이상적 여성미를 알아보는 것은 그 연령대가 가지는 사회, 문화적 가치와 특성을 살펴볼 수 있으므로 연령에 따른 21세기의 이상적 여성미를 규명하고자 한다.
연령에 따른 21세기의 이상적 여성미를 분석하기 위해 z-score값을 비교하여 보았다. z-score는 여성미를 나타내는 어휘들의 상대적인 위치를 알아보는데 있어 평균과 비교하여 관측치가 분포 상에서 어느 방향으로 얼마나 떨어진 위치에 차지하는가를 나타낸다(Jung, 2000).
18~22세의 그룹은 대부분의 여성미들이 평균(z-score=0) 이상의 값을 나타내었다. 그 중 발랄함, 밝음, 당당함, 귀여움, 세련됨, 지혜로움 등이 다른 여성미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여성스러움, 품위있음은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18~22세에는 대학 신입생, 사회초년생으로 구성되는 연령대로 아직 이상적 여성미에 대한 명확한 개념이 정립되지 않아 특정한 여성미를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들 신세대가 추구하는 이상적 미는 의상, 헤어스타일, 운동화, 가방 등으로 독특한 발랄함을 표출하고자 하는 그들만의 다양한 표현 방식과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외면의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는 연령적 특성을 고려하여 이상적 여성미는 밝고 발랄한 여성미로 분석하였다.
23~27세 그룹은 귀여움, 발랄함, 당당함, 상큼함, 밝음, 지적임, 청순함 등이 높게 나타났으며 부드러움, 건강함, 여유있음이 낮게 나타났다. 이 연령대는 18~22세의 밝음, 발랄함 등을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나, 그 중 귀여움이 18~22세에 비해 이상적 여성미로 높게 평가됨을 알 수 있다. 23~27세 그룹은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하여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사회에 도전하는 참신한 연령이므로 이상적 여성미는 귀엽고 당당한 여성미로 분석하였다.
28~32세 그룹은 세련된, 날씬한, 능력있음, 당당함, 순수함 등이 높게 나타났으며 건강함, 단정함, 상큼함, 최선을 다함의 여성미가 낮게 나타났다. 오늘날 여성들의 평균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있음을 고려해 볼 때 28~32세에는 결혼과 더불어 새로운 가정을 형성하거나 또는 사회의 전문인으로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성숙함과 개성을 표출하는 시기에 해당하므로 이와 같은 연령적 특성을 고려하여 이상적 여성미는 세련되고 당당한 여성미로 분석하였다.
33~37세 그룹은 개성있음, 최선을 다함, 날씬함, 당당함, 발랄함, 여성스러움 등의 여성미가 높게 나타났으며, 고상함, 능력있음 여유있음, 순수함의 여성미가 낮게 나타났다. 날씬함을 이상적 여성미로 평가하는 경향은 18세 이후부터 30대 후반까지 대부분 높게 평가되었고, 33~37세에는 개성있음이 가장 높게 나타나 신체와 외모에 대한 관심이 지속됨을 알 수 있다. 30대 중반은 특히, 대부분의 기혼 여성들은 육아와 자녀 교육에 관심이 집중될 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 요구하는 많은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게 되고, 또한 경제적 기반을 형성해 가는 시기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바쁜 생활로 인하여 획일화되고 일상화된 생활 패턴 속에서 자신의 발전과 윤택한 삶을 위해 노력하며 가족을 위해 성실하게 생활하는 모습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것으로 판단되어 이상적 여성미는 개성있고 최선을 다하는 여성미로 분석하였다.
38~42세 그룹은 여유있음, 능력있음, 당당함, 건강함, 부드러움, 우아함 등의 여성미가 높게 나타났고, 귀여움, 상큼함, 청순함을 나타내는 여성미 어휘가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38~42세에서는 연령적 특성을 반영하는 여성미의 선호가 확실히 구분되어 나타나고 있으며, 경제적, 정신적, 육체적인 안녕과 여유로움이 40대를 전후하여 추구됨을 알 수 있다. 특히 이 연령그룹은 80년대 민주화 투쟁을 선도한 386세대로서, 자신의 능력을 자신 있게 표현하는 모습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것으로 생각되므로 이상적 여성미는 능력있고 여유있는 여성미로 분석하였다.
43~47세 그룹은 여성스러움, 순수함, 여유있음, 고상함, 우아함, 청순함 등이 높게 나타났으며, 세련됨, 발랄함, 밝음의 여성미가 낮게 나타났다. 여유있음을 나타내는 여성미는 38~42세부터 계속해서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여성스러움, 우아함, 순수함과 같은 여성 본래의 특성을 나타내는 아름다움이 이 연령대에서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 연령은 가정과 사회의 지도층에 있으며 삶의 지혜와 우아함을 가지고 생활하는 모습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것으로 판단되어 이상적 여성미는 여성스럽고 우아한 여성미로 분석하였다.
48~52세 그룹은 대부분의 여성미들이 평균 이하(z-score ≤ 0)의 값을 나타내고 있으며 그 중 건강함, 품위있음, 고상함의 여성미만 높게 나타났고, 귀여움, 당당함의 여성미가 매우 낮은값을 나타내었다. 18~22세에서 대부분의 여성미들이 평균 이상 (z-score ≥ 0)의 값을 나타낸 결과와는 대조적으로 50대를 전후로 하여 다양한 여성미에 대한 관심보다는 건강과 연령 대에 적합한 고상함이나 품위의 유지를 보다 중요시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이들은 정치적 격동기를 살아온 세대로서, 이제는 편안한 삶을 갈망하며 더불어 상대방을 포용하는 지혜와 관용을 가진 세대이다. 이제는 자녀 양육에서 벗어나 삶의 연륜에서 품어져 나오는 온화함과 품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연령이므로 이상적 여성미는 품위있고 고상한 여성미로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53세 이상 그룹에서는 단정함, 고상함, 우아함, 건강함, 품위있음, 여성스러움 등이 높게 나타났고 귀여움, 발랄함의 여성미가 매우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건강함을 나타내는 여성미는 48~52세부터 계속해서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53세 이상그룹에서는 고상함이나 품위있음의 여성미보다는 오히려 외모나 몸가짐의 태도에서 더욱 반듯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단정함의 여성미가 높이 평가됨을 알 수 있다. 이들은 인생의 황혼기에 접근하는 연령으로서 자신들에게 걸맞게 결코 추
Lager Image
21st century Female's Ideal Beauty By Age.
하지 않은 외모를 갖길 바라고 있으며, 아울러 자식들에게 의존하지 않고서도 단정하고, 품위있게 그리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것이 그들 세대가 추구하는 진정한 멋이라고 사료되므로 이상적 여성미는 건강하고 단정한 여성미로 분석하였다. 이 분석 결과는 Kim(1991)의 여성 노인의 의생활 양식 연구에서 노인 여성의 인상형성에 있어서 단정함, 청결함 등의 정숙성 요인을 가장 중요한 의복 요인이라고 한 결과와 동일하다 하겠다.
연령에 따른 21세기의 이상적 여성미의 변화를 보기 위해 z-score값을 비교하여 그래프로 나타내어 본 것은 Fig. 1 과 같다.
- 4.2.2. 연령에 따른 21세기의 이상적 여성미의 차원
21세기의 이상적 여성미의 변화 차원을 알아보기 위해 다차원 척도법을 실시하였고 분석의 적합성을 알아보기 위해 Kruskal의 stress값과 결정계수(RSQ)를 조사하였다. 분석이 용이성을 고려하여 2차원으로 해석하였으며 2차원에서는 Stress 값 0.01과 99.9%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연령에 따른 21세기의 이상적 여성미 변화차원을 나타내면 Fig. 2 와 같다.
먼저, X축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X 축의 양의 측면에는 18~32세가 위치하였고 X 축의 음의 측면에는 48세 이상이 위치하였다. 그리고 33~47세가 X축의 원점에 가깝게 위치하였다. 전반적으로 연령이 낮은 집단은 X축의 양의 측면에, 연령이 높은 집단은 X축의 음의 집단에 위치하여 연령이 증가할수록 X축의 양의 값에서 음의 값으로 변화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X축은 연령의 차원으로 분석할 수 있을 것이다.
Y축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Y축의 양의 측면에는 23세부터 32세까지, 그리고 48세부터 52세까지가 위치하였고 Y축의 음의 측면에는 18~22세, 38~47세, 그리고 53세이상이 위치하였다.
Lager Image
Dimension of Change of 21st century Female's Ideal Beauty.
연령이 가장 낮은 집단인 18~22세는 Y축의 음의 측면에 위치하여 연령이 증가 할수록 점점 Y축의 양의 측면으로 이동하게 되며 33~37세에 이르러 가장 높을 값에 위치하였다. 그러나 38세를 기점으로 38~47세에는 그 값이 급격히 떨어져 Y축의 음의 값에 낮게 위치하게 되고 48에 이후에는 값이 조금 상승하나 53세 이상에서는 다시 그 값이 떨어져 18~22세와 가까운 음의 값에 위치하였다. 이와 같은 연령에 따른 특성을 고려해
21st century Female's Ideal Beauty & Fashion Design
Lager Image
21st century Female's Ideal Beauty & Fashion Design
볼 때 Y축의 양의 측면은 내적인 미를 나타내는 것으로 Y축의 음의 측면은 외적인 미를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Y축은 여성미의 차원으로 분석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Y축의 음의 측면에 위치한 18~22세는 밝음, 38~42세의 여유있음, 43~47세의 여성스러움, 53세 이상의 단정함을 이상적 여성미로 추구하는 경향은 개인적이며 겉으로 쉽게 드러나는 외적인 미를 나타내는 것으로, Y축의 양의 측면에 위치한 23~27세의 당당함, 28~32세의 지혜로움, 33~37세의 최선을 다함, 48~52세의 품위있음을 이상적 여성미로 추구하는 경향은 사회적이며 겉으로 쉽게 드러나지 않는 내적인 미를 나타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21세기의 이상적 여성미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일정한 변화의 흐름을 읽을 수 있으며 38~42세를 기점으로 그 이전에는 이상적 여성미가 개인적 측면의 외적인 미에서 사회적 측면의 내적인 미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 이후에는 내적인 미가 급격히 떨어져 다시 외적인 미가 보다 중요시되는 것으로
Analysis of variance of 21st century Female's Ideal Beautya factor score **p< .01, ***p< .001
Lager Image
Analysis of variance of 21st century Female's Ideal Beauty a factor score **p < .01, ***p < .001
판단된다.
- 4.3. 21세기의 이상적 여성미에 따른 패션디자인의 조형적 특성
패션 디자인의 특성을 분석하기위하여 21세기의 이상적 여성미에 따른 평균값을 중심으로 살펴본 결과는 Table 2 Table 3 과 같다.
- 4.3.1. 당당한 여성미
당당한 여성미를 대표하는 어휘별 패션 디자인의 조형적 특성을 살펴보면, 최선을 다함의 디자인 특성은 H라인의 투피스에 블랙과 화이트의 색상 조화, 스무스한 재질로 장식이 배제되었다. 건강함의 디자인 특성은 액티브한 투피스 형태에 브라이트 톤의 색채, 스무스 또는 소프트한 재질에 장식이 배제된 편안한 이미지의 스타일이다. 당당함의 디자인 특성은 팬츠 수트 또는 투피스 아이템에 비비드 톤의 강렬한 색채, 형태감을 나타내는 하드하고 스티프한 재질이다. 능력있음과 여유있음의 디자인 특성은 원피스, 투피스 등의 다양한 아이템에 덜 톤 또는 디프 톤의 중후한 색상, 쟈카드나 투위드의 고급스러운 무늬의 하드하고 스무스한 재질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이다. 밝음의 디자인 특성은 투피스, 원피스 등의 다양한 아이템에 브라이트 톤이나 비비드 톤의 밝은 색상, 가볍고 플레인한 재질에 장식은 배제된 스타일이다. 그리고 지혜로움과 단정함의 디자인 특성은 H라인의 투피스에 색채는 무채색이나 다크 톤 또는 덜 톤의 유채색이며 무늬가 없고 장식이 배제된 하드한 재질의 심플한 이미지의 특성을 갖는다.
그러므로 당당한 여성미 요인의 패션 디자인의 조형적 특성은 브라우스와 팬츠, 스커트의 매치 또는 H라인의 투피스 형태에 블랙과 화이트, 원색 계열의 강렬하고 세련된 색상 조화로 이루어졌다. 소재는 탄력있는 스무스 재질과 형태감을 나타내는 하드한 소재의 사용으로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나타내었다.
- 4.3.2. 우아한 여성미
우아한 여성미를 구성하는 어휘별 패션 디자인의 조형적 특성을 살펴보면, 우아함과 부드러움의 디자인 특성은 H라인의 투피스 또는 A라인, X라인 원피스 아이템에 라이트, 페일 톤의 부드러운 색채, 소프트, 쉬어, 실키한 재질의 여성스러운 트리밍이나 디테일의 조형 요소로 우아한 이미지를 나타낸다. 고상함과 세련됨의 디자인 특성은 주로 무릎길이 또는 롱스커트 (long skirt)의 투피스 아이템이며, 색채는 무채색이나 다크 톤 또는 덜 톤의 유채색이 사용되었고 무늬가 없는 하드한 재질에 장식이 배제된 심플한 이미지를 나타낸다. 품위있음의 디자인 특성은 원피스, 투피스, 코트 등의 다양한 아이템에 덜 톤 또는 디프 톤의 중후한 색상, 쟈카드나 투위드의 고급스러운 무늬의 하드하고 스무스한 재질의 점잖은 트리밍의 장식이 있는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나타낸다. 지적임의 디자인 특성은 H라인의 투피스나 팬츠 수트 아이템에 다크, 디프 톤의 색채, 하드하고 스무스한 재질로써, 여성성과 남성성 또는 부드러움과 강함 등이 함께 표현되어 양면성의 이미지가 나타낸다.
우아한 여성미를 대표하는 패션 디자인의 조형적 특성을 살펴보면 A라인, X라인, H라인의 원피스나 투피스 그리고 코트 등의 아이템으로 구성되었으며 라이트 톤이나 페일 톤의 고명도와 중채도의 색채, 고저스한 양식적 무늬의 쉬어 재질, 실키 재질의 소프트한 소재가 주로 사용되어 굴곡있는 실루엣으로 표현되었고 트리밍 등의 다양한 디테일 요소들이 여성스러움을 나타내었다. S/S 시즌에는 가볍고 광택있는 쉬폰, 실크 소재로 우아한 여성미를 나타내었고 F/W 시즌에는 그레이나 브라운의 중간 톤의 중후한 색상과 부분적으로 모피를 사용하거나 벨트로 허리를 강조하여 고상함을 나타내었다.
- 4.3.3. 발랄한 여성미
발랄한 여성미를 구성하는 어휘별 패션 디자인의 조형적 특성을 살펴보면, 귀여움과 발랄함의 디자인 특성은 주로 피트 앤플레어(fit & flare)의 X라인의 미니 또는 무릎길이 원피스 형태에 브라이트 톤의 밝은 색채, 작은 꽃무늬 또는 캐릭터문양 등의 사실적 무늬, 리본, 레이스 등의 귀여운 디테일 장식의 요소들로 표현된 소녀다운 스타일을 나타낸다. 상큼함의 디자인 특성은 투피스, 원피스 등의 다양한 아이템에 브라이트 톤이나 비비드 톤의 밝은 색상, 가볍고 플레인한 재질로 표현되었다. 날씬함의 디자인 특성은 몸에 밀착되는 원피스 형태에 다크 또는 덜 톤의 무채색상, 플레인한 재질이나 니트 소재에 무늬는 없거나 세로 줄의 기하학적인 무늬가 사용되었고, 장식은 주로 허리를 굵은 벨트로 강조한 슬림한 이미지로 표현되었다. 개성있음의 디자인 특성은 A라인, H라인의 비대칭구조 원피스 스타일에 추상무늬, 자연무늬 등의 비비드 한 고채도의 강렬한 색채의 플레인한 재질의 사용으로 칼라, 넥크라인, 디테일 등이 대담하게 강조된 스타일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발랄한 여성미를 대표하는 패션 디자인의 조형적 특성은 A라인, X라인의 원피스 스타일에 비비드한 고채도의 강렬한 색채 또는 고명도와 중채도의 라이트 톤이 주로 사용되었다. 소재는 가볍고 부드러우며 플레인한 재질로 체크, 작은 꽃무늬, 추상무늬 등이 사용되었고 리본, 레이스 등의 귀여운 디테일 장식에 의해 밝고 명랑함이 표현되었다. 발랄한 여성미의 패션 디자인특성은 주로 S/S 시즌 스타일을 통해 밝고 경쾌함을 나타내었다.
- 4.3.4. 순수한 여성미
순수한 여성미를 구성하는 어휘별 패션 디자인의 조형적 특성을 살펴보면, 청순함의 디자인 특성은 A라인, H라인의 투피스, 원피스 등의 다양한 아이템에 라이트 톤이나 페일 톤의 고명도의 색채, 가볍고 플레인한 재질에 장식이 배제된 단정한 스타일을 나타낸다. 순수함의 디자인 특성은 H라인의 투피스 아이템에 무채색이나 화이트(off white) 계열의 내추럴한 색채이며 플레인한 재질에 장식이 배제된 심플한 스타일로 표현되었다. 여성스러움의 디자인 특성은 A라인, X라인의 원피스, H라인의 투피스 등의 아이템에 라이트, 페일 톤의 파스텔 칼라, 소프트, 쉬어, 실키한 부드러운 재질의 사용과 러플, 리본 등의 디테일 요소로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하였다.
순수한 여성미를 대표하는 패션 디자인의 조형적 특성을 살펴보면 H라인, 라인의 심플하고 단정한 원피스 또는 투피스 형태에 내추럴한 베이지계열 등의 색채가 차분한 중채도의 페일톤, 중명도의 덜 톤으로 사용되어, 단색 또는 유사배색으로 표
21st. Female's Ideal Beauty & Formative Characteristics of Fashion Design
Lager Image
21st. Female's Ideal Beauty & Formative Characteristics of Fashion Design
현되었다. 소재는 하드한 재질, 소프트한 재질 등으로 다양하며 작은 꽃무늬, 자연문양, 단색 등으로 표현되었고 장식 효과는 거의 없거나 가는 리본벨트가 사용되었다. 이 순수한 여성미는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상태의 소박함을 표현하고 있다.
요인별 이상적 여성미에 따른 패션디자인의 조형적 특성을 Table 4 로 나타내었다.
5. 결 론
이 연구에서는 21세기의 이상적 여성미를 유형화하고, 연령별 21세기의 이상적 여성미를 분석함으로써 21세기의 이상적 여성미와 패션디자인의 조형적 특성과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한다.
21세기의 이상적 여성미를 4개의 요인인 당당한 여성미, 우아한 여성미, 발랄한 여성미, 순수한 여성미로 유형화하였으며, 연령별로 21세기의 이상적 여성미를 분석한 결과, 이상적 여성미를 형성하는데 있어서는 심미성과 사회성의 측면이 보다 중요한 영향을 주며 그 외 연령과 개인적인 특성에 따라 이상적 여성미가 형성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38~42세를 기점으로 하여 그 이전에는 외향적인 미적 가치를 추구하고 그 이후에는 내면적인 미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미적 가치를 디자인 기획 시 고려한다면 시대적 소비감성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21세기의 이상적 여성미에 따른 패션디자인의 조형적 특성을 살펴 본 결과, 당당한 여성미는 H라인의 투피스, 대비를 이루는 색채조화의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 특성을 살리면 당당함을 표현하는데 있어 효과적일 것이다. 우아한 여성미는 X라인의 투피스나 원피스, 단색 또는 유사 조화의 고급 소재로서 디자인 특성을 표현하여 주면 우아한 여성미를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발랄한 여성미는 A라인, 피트 앤드 플레어 실루엣의 원피스, 투피스 스타일에 귀여운 디테일의 디자인 포인트로써 활동성을 살려주면 발랄한 여성미의 표현에 효과적일 것이다. 순수한 여성미는 다양한 실루엣에 동일 또는 유사조화로서 장식이 배제된 베이직(basic)하고 수수한 스타일을 살리면 순수함을 표현하는 데에 효과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향후 사회 문화적 환경, 생활태도, 가치관 등의 다양한 변인을 고려하여 패션 디자인과 연결을 지을 수 있는 일반적이고 통합적인 이상적 여성미의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References
Chung M. S , Kim J. S (2001) The Effects of Facial Attractiveness and Appropriateness of Clothing on the Trait Evaluation Journal of the Korean Home Economics Association 39 (2) 131 - 144
(2002~2004) Collections. from http://www.samsungdesign.net
(1990) Dong-A Prime Korean Dictionary Dong-A Publishing & Printing Co., Ltd Seoul
Hashimoto I , Kato Y (1994) A Study on Clothing Image by Fashion Design Journal of the Japanese Home Economics Association 45 (7) 321 - 332
Jung I. H (2000) A study on clothing images : their constructing factors, hierarchy, and evaluative dimensions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Unpublished master's thesis
Kim Y. K , Lee K. H (2000) A Study on the visual Sensibility of Clothing Pattern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lothing and Textiles 24 (7) 861 - 872
Kim J. S (1991) The Effect of garment category, fashionability, and age on impression formation Yeon-se National University Seoul Unpublished doctor's thesis
Kim E. H (2001) Feminine Ideal and Dress in the 20th century Fashion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lothing and Textiles 25 (2) 494 - 504
Kim J. S , Kim M. J (2001) Study on the Femininity and the Ideal Beauty of Body Implied in the Fashion and the Anti-fashion Movement in the Victorian Period Th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ostumes 51 (2) 169 - 180
Kim H. J (1999) A Study on the Oriental Costume Image of Contemporary Fashion Design Pusan National University Pusan Unpublished doctor's thesis
Kwon G. Y (2000) The Meaning of Human Body and Expression in Modern Fashion Design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Kyungpook Unpublished master's thesis
Kwon G. Y , Cho H. J (2002) The Expression of the Human Body in Modern Arts and the Formative Nature of Costume Journal of the Korean Home Economics Association 40 (6) 1 - 19
Lee K. H (1991)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a Clothing Design Evaluation Instrument Pusan National University Pusan Unpublished doctor's thesis
Lee K. H (1997) The Relation between the Korean Costume Image and the Design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lothing and Textiles 21 (2) 302 - 313
Lee K. H (2001)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Fashion Sensibility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lothing and Textiles 25 (3) 139 - 162
Lee K. Y , Lee K. H (2002) A Study on Female;s Ideal Beauty Based on Word Analysis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lothing Industry 4 (4) 358 - 368
Lee K. Y , Lee K. H (2003) A Study on Female's Ideal Beauty Based on Magazine Articles -Focusing on the 80's and the 90's-. Th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ostumes 53 (8) 65 - 80
O J. S (1996) Clothing market segmentation by situational self image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Unpublished master's thesis
Ryu S. H , Ryu G. U (2001) The image of ideal woman and the preference of clothing in the situation of first impression formation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lothing and Textiles 23 (4) 817 - 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