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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sign Characteristics of Modern Children's Clothes
The Design Characteristics of Modern Children's Clothes
Fashion & Textile Research Journal. 2012. Jun, 14(3): 347-362
Copyright ©2012, The Korean Society for ClothIng Industry
  • Received : October 10, 2011
  • Accepted : March 03, 2012
  • Published : June 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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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s
Miran Kong
mrkong@kunsan.ac.kr
Abstract
The analysis results of the characteristics of children's clothes for school girls from the 2006S/S-2010S/S collections reveal that the most frequent type of item composition was 2’PS & 3’PS . T-shirts were the popular kind of item for upper garments and pants for lower garments. The major silhouettes were H and A line. The predominant neckline was U, which was followed by camisole and V. The major collar styles were stand-up and flat. Chromatic colors were used more than achromatic ones and after white the most popular colors were blue, pink, red, black, navy, and green. The dominant color scheme was a two-color or three-color scheme. The percentage of solid and patterned material garments was the highest and the most popular pattern was flowers. The most popular style of garment had no decorative detail that was followed by one-item, two-item, and three-item decoration. The major kinds of decorative detail were frills, pleats, and prints.
Keywords
1. 서 론
혼인 연령의 상승 및 미혼율의 증가에 따른 저출산은 최근 국내에서 나타나는 두드러진 경향이다. 흥미롭게도 이러한 사회적 환경의 변화는 패션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동복의 패션화·다양화·고급화·명품화가 바로 그것이다. 자녀 수가 적어지자 내 아이만큼은 최고로 키우겠다는 인식이 고조되면서 아이들의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 백화점들은 기존의 유·아동 매장을 변화시켜 해외 아동복 브랜드들을 입점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브랜드들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나라의 2005, 2006, 2007년도 아동복 매출 현황을 보면 내셔럴브랜드는 매출액에 큰 차이가 없거나 매출이 줄어들고 있는데 반해 수입브랜드들은 2003년 국내 런칭 이후에 매년 20~30%의 높은 성장으로 국내 브랜드의 매출신장률을 크게 앞지르고 있다(Bea, 2003). 2010년 7월 기사에 따르면 해외 명품 아동복이 인기를 끌면서 백화점 아동복 판매에서도 처음으로 수입제품이 국내 제품 비중을 넘어섰다고 한다(“No recession”, 2010). 이 같은 분위기는 백화점 매출에서도 감지된다. 수입아동복의 전년대비 2010년 매출액은 롯데백화점 본점 23%,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경우에 34.6% 의 성장세를 기록하였다. 또한 2011년 국내아동복 시장 매출 분석에 따르면 수입 아동복브랜드의 매출증가율이 작년에 비해 무려 30%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Star moms”, 2011). 수입브랜드의 급증에 비해 국내 브랜드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이 제품의 질이나 디자인 등이 수입브랜드에 뒤지기 때문이다.
수입브랜드의 유행으로 순수 국내 아동복브랜드는 할인점으로 밀려나가거나, 고사되는 위기에 처해있다. 따라서 당장의 매출에만 급급한 근시안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아동들의 개성을 독특하게 발산시키려는 소비자들의 추세에 맞추어 수입브랜드들과 경쟁할 수 있는 세계적인 우리 아동복 브랜드의 디자인을 개발 하는 것이 시급하다. 이를 위해서는 세계적인 아동복 브랜드들의 디자인을 분석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 요즘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국내 아동복디자인 및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아동복디자인을 조사하여 그 문제점을 제시하거나 개선해야 함을 주장하는 연구는 많지만 다른 나라의 제품의 디자인 특성을 분석하여 그것을 참고로 할 수 있게 제시한 것은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최근 5년 간 해외 컬렉션에 나타난 유명 브랜드의 아동복의 디자인의 특징을 분석함으로써 국내 아동복 디자인이 새롭게 추구해야 할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안하고, 세계 패션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세련되고 창의적인 차별화된 국내 고유의 아동복 디자인의 질적인 향상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의 범위는 만 7세~12세의 학령기 여아아동복의 디자인이며, 분석 대상 시기는 최근 2006S/S부터 2010S/S까지 5년으로 제한하였다. 연구방법은 아동복 전문잡지인 밤비니 컬레죠니(Bambini Collezioni)에 나타난 작품 중에 시각적으로 식별이 명확한 작품 1,159점을 선정하여 크게 아동복에서 중요시되는 옷의 아이템의 구성과 디자인의 요소인 형태(실루엣, 칼라 및 네크라인, 장식) 색, 소재(무늬) 등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였다. 그 밖에 기존의 아동복과 관련된 각종 연구 및 문헌, 신문, 인터넷 등의 자료들도 참고하였다. 연구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아동복에 대한 일반적인 고찰이 한 부분이며, 최근 아동복 컬렉션에 나타난 디자인의 특징을 살펴보는 것이 다른 한 부분이다.
본 연구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동복 브랜드의 디자인들의 구체적인 특징을 파악하여 실제 디자인 작업에 활용할 수 있는 시사점을 제시함으로써 우리나라 아동복 브랜드의 활성화와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2. 아동복에 대한 일반적인 고찰
- 2.1. 아동복 디자인에 대한 선행 연구
일반적으로 만 7세-12세의 초등학교 학령기의 여아들은 옷에 대해서 관심을 갖기 때문에 본인이 입고 싶거나 입고 싶지 않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줄 안다. 이 학령기는 성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시기이고, 아동복은 아동들의 성격형성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아동의 각각의 연령과 체형에 따른 신체적, 정신적, 지적, 감각적인 변화 과정의 특징 및 아동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을 고려해서 디자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의 아동복 선택이 주로 부모에 의해 이루어졌다면, 오늘날에는 인터넷이나 각종 대중매체의 활성화로 아동들 스스로 선택하는 폭이 점차로 확대되고 있다.
아동복의 이러한 중요성이 인식되어 1980년대부터 최근까지 꾸준히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오고 있다. 아동복에 대한 기존의 연구를 분석하면 크게 아동복의 역사 및 변천에 관한 연구 (Chon, 1979; Ha, 2000; Im & Jo, 1999; Jung & Lee, 2002; Kim, 2003; Lee & Kim, 1985; Seo, 1999), 아동복에 대한 구매행동 및 소비자선호조사에 관한 연구(Chang & Nam, 2006; Cho, 1991; Im & Kim, 2001; Jeong, 1986; Kim, 1998; Kim, 2011; Ko, 2010; Ko & Kim, 2009; Lee, 2011; Nam, 1981; Nam, 2006; Park, 1986; Park, 1995; Song, 2002), 아동복 브랜드의 판매 및 마케팅에 관한 연구(Kim, 2004; Kim, 1991; Bea, 2003; Ryu, 2003), 아동복의 디자인에 관한 연구(Jung, 2005; Kang, 1993; Kim & Kim, 1973; Kim, 1986; Kim, 1991; Kim et al, 1999; Kim, 2004; Lee, 2004; Lee, 2005; Moon, 2004; Nam, 1981; Park & Jo, 2002; Park & Nam, 2009; Park, 2010; Seong & Choi, 2003; Song & Park, 2002; Suh, 2003), 아동관과 아동복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Chungee, 2009; Lee, 1997; Lee, 2003), 아동복의 사이즈 및 제작에 관한 연구(Jo & Choi, 2002; Kim et al., 2002; Yun et al., 1995), 및 기타 연구(이미지광고, 로고체, VMD) 등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이 연구들 가운데 가장 많이 언급된 부분은 일반적인 아동복의 디자인과 아동복디자인의 소비자선호도분석에 관한 것이었으며, 이외에 디자인의 요소 중에 하나인 색채, 특정장식, 특정소재, 특정 아이템을 선택하여 구체적으로 고찰한 연구들도 있다.
하지만 기존의 연구들은 일반적인 아동복의 특징 및 변천을 고찰하거나, 국내 브랜드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거나, 부모와 아동의 선호도를 조사하여 몇 개의 디자인을 제시하는 정도에 불과하여 국내 아동복디자인 브랜드를 활성화시키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지 못하는 실정이다. 수입브랜드에게 점 점 더 밀려나는 심각한 상황에서 이제는 아동복에 대한 기존의 연구 방식에서 탈피하여 아동의 연령과 용도에 맞게 세분화·다양화한 분석을 통해 외국의 수입브랜드에 견줄 수 있는 디자인을 가능케 하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
2000년부터 2011년 최근까지 10년 동안에 이루어진 아동복에 대한 연구 가운데 디자인에 대한 특징만을 중점적으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Hurlok, 1978; Jung, 2005; kim & Kim, 1973; Kim et al., 1977; Kim & Cha, 1978; Kim & Kang, 1985; Kim, 2000; Kim, 2006; Park & Jo, 2002; Song & Park, 2002).
첫째, 아동복에서의 디자인형태는 성인복처럼 유행의 영향뿐 만 아니라 소비자 선호에 따라 변화되므로 그에 맞는 차별화되고 고급화된 디자인이 필요하다. 특히 학령기의 아동들은 신체적 변화가 많으므로 신체성장 변화 및 그에 따른 기능성과 활동성을 고려해야 한다. 즉, 신체의 성장에 잘 어울리도록 옷의 소매와 바지단의 길이나 품에 여유분을 두어 오랫동안 착용할 있으면서 활동하기에 편리한 형태로 혼자서도 입고 벗기에 용이하면서 앞, 뒤 구별이 되도록 디자인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복잡한 선을 피해 단조롭고, 귀여운 느낌을 주는 것이 중요하며, 형태에서는 몸에 너무 꼭 끼는 피트한 형태나 칼라가 큰 것, 스커트길이가 긴 것, 지나친 장식 등을 피해야 한다.
옷의 사이즈는 몸에 헐겁게 맞는 것보다 메리야스나 바이어스 재단으로 신축성을 주는 것이 더 좋으며, 내구력과 안락을 위해 좁고 편편한 솔기와 부드러운 구조로 솔기의 처리방법이 자극을 주지 않아야 하며, 목둘레 파임정도를 적당히 해서 목이 움직임에 방해가 되지 많아야 하고, 소매의 팔둘레와 소매 가장자리에 여유를 주어 조이지 않게 하며, 어깨선은 미끄러져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알맞아야 한다. 특히 고무줄을 사용할 경우 다리, 팔, 허리부분에 국한시켜서 사용하고 턱밑부부에는 고무줄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한 형태의 예로 아동복의 캐쥬얼웨어에 나타난 실루엣은 간결하고 직선적인 형태를 유지하는 스트레이트 실루엣의 엠파이어 라인, H라인과 활동적이고 편안한 여유분의 벌크 실루엣의 박시라인, A라인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동복에서 색은 아동들이 의복을 선택할 때에 흥미를 줄 뿐 만 아니라 아동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므로 아동복의 색은 어둡고 칙칙한 색보다는 밝고 환한 색이 아동복에 적합하고, 아동의 피부색을 고려하여 색과 색채대비를 결정해야 한다. 아동복의 색은 매 시즌마다 기본 색을 바탕으로 변화를 모색하여 안정적이고 선명한 색채를 표현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저학년은 밝은 색을, 고학년은 옅은 색 을 좋아하며 여름 상의 색으로는 모두 하늘색과 흰색을 선호하고, 하의는 파랑색을 선호하며, 여자 아동복에서는 비비드 색상보다는 파스텔 색상이 선호되고 있다.
셋째, 아동복의 소재는 위생적이며 가볍고 부드러우며 쉽게 더럽혀지지 않는 것이 좋다. 아동은 입고 벗기에 편하고, 통학하기에 적당하며 활동하기에 알맞은 튼튼한 소재로 만들어져야 한다. 겨울에는 조밀하게 짜여진 소재를 사용하고, 여름에는 느슨한 조직의 메리야스로 흡습성과 통기성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아동복의 소재로는 천연섬유가 가장 적합한데 그 중에서도 면이 흡습성, 통기성, 안전성이 우수하고 세탁이 쉬워 실용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최근 들어 기능성 소재의 사용이 두드러졌고, 흡습성과 내구성이 강하고 다양한 소재개발로 스트레치성이 가미된 데님소재는 활동성이 많은 아동에게 적합하여 애용되고 있다.
넷째, 아동복에서 무늬는 아동의 성격 특성이나 선호 경향에 따라 매우 다른 경향을 보이므로 아동들이 좋아하는 무늬를 응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동복에 나타난 무늬에 있어서는 단색의 비중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스트라이프나 체크의 가하학적인 사용이 많았고, 그 밖에 대부분의 학령기 아동들이 만화무늬나 동물무늬, 문자무늬를 선호하고 있다.
다섯째, 아동복의 장식은 시선을 집중시키는 요소로 기쁨을 줄 수 있는 심리적으로 효과적인 장식이어야 한다. 지나친 장식을 한꺼번에 사용하면 산만하여 놀이에 집중할 수가 없거나 활동에 방해가 되므로 가능한 한 장식을 통일하여 간단하게 악센트를 주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장식은 여아가 남아보다 더 좋아하며, 러플, 보우, 단추, 보석류 등이 주된 장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아동복을 디자인을 할 때 디자인이 단순한 미적 감각 이외에 아이들의 성격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아동복 디자인을 할 대 고려해야 할 것은 건강과 안전(재료, 구조, Fit, 디자인, 무게감)에 적합한지, 아동복의 구조(솔기처리는 부드럽고 평평하게 잘 처리되고 튼튼하게 박음질)은 적당한지, 아이의 활동을 제한하지는 않는지, 보온에 적합한지, 개성(성별, 연령별 선호)을 살릴 수 있는지, 어린이의 성장(성장하는 키와 품 등을 고려)에 따라 계획되어진 옷인지, 옷의 용도는 어떤 것인지, 아이가 선호하는 색이나 디자인, 장식이 있는지 등 다양한 점을 생각해야 한다.
그 밖에 Kim(2004)의 연구에서는 해외의 오뜨꾸뛰르 아동복 디자인의 특징을 분석하여 국내 아동복 디자인이 새롭게 추구해야 할 독자적인 방향성 및 고부가가치를 높이는 예술성을 부여한 디자인이 필요성하다는 점을 각인시켰으며, Jung(2005)은 아동복에 나타난 아메리칸 캐쥬얼을 고찰한 후 그 특징을 아동복에 적용한 디자인을 제시하였는데 여가문화의 확산에 따른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캐쥬얼화 경향이 증가하는 현시점에서 매우 유용한 연구라고 할 수 있다. Park and Nam(2009)의 연구에서는 아동복의 변화를 설명하고 국내 아동복의 현황조사와 선호디자인 설문조사를 토대로 새로운 아동복디자인을 제안했다는 점은 높이 평가할 수 있으나 조사대상자가 5명에 불과하고 2개의 디자인을 제시한 점에서 신뢰성이 약하다고 할 수 있다. 또 Kim and Cha(1978)는 기성복의 디자인의 실태를 조사함으로써 아동들에게 적합한 미래의 아동복 디자인에 대해 제시하였으며, Kim and Kim(1973)은 아동복의 구매 계획 및 아동복디자인의 조건, 성장기에 따른 아동복의 종류 등을 고찰하여 아동복이 아동의 정서적·심리적·사회적 발달에 도움을 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아동복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긴 패션 분야로 그러한 중요성에 부응하여 관련 연구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연구를 검토해 볼 때 국내의 브랜드를 분석한 후 문제점을 제시한 것은 많지만 다른 나라 제품의 디자인 특성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그것을 실제로 참고로 할 수 있게 제시한 것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해외 유명한 아동복의 디자인 분석을 바탕으로 아동복 디자인의 명품화·고급화를 추진하여 국내 브랜드가 활성화되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 2.2. 국내 아동복시장의 특징
현대의 아동복은 어른옷의 축소가 아닌 아동을 위한, 아동들의 눈높이와 선호에 맞추어 아이다운 디자인을 개발해야 한다. 아이들을 위한 옷을 만든다는 것은 아이들 개성의 존중이라는 점에서 당연한 것이지만 여기에는 현실적인 이유도 있다. 출생률 저하에 따라 가족 안에서 아동의 영향력이 크게 상승되면서 자연스럽게 구매의사 결정권에 있어서도 아이의 의견이 존중된다는 사실이 바로 그 현실적인 이유이다. 특히 학령기 여아의 경우에는 학교 내에서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는 경향이 강하므로 옷에 대해서 더 민감한 편이다. 따라서 과거에는 아동복 디자인의 선택이 주로 기능성과 실용성에 치우쳤다면 현대에는 좀 더 미적이고 독특하면서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변화되고 있다. 또 세계화된 성인복의 패션트랜드의 영향을 받아 아동복만의 또 다른 차별화된 시장이 확대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국내 의류시장에서 아동복은 출산율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소득의 증가로 인해 아동에 대한 질적인 소비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이동복에 대한 지출비용이 증가하여 수요가 크게 감소되지 않는 추세에 있다(Ko, 2010). 그 예로 최근 국내 패션 전문업체인 패션비즈의 조사에 의하면 한국 패션마켓규모 3개년 추이와 전망에서 국내패션 전체마켓이 전년대비 8.8%의 증가를 보인 반면에, 유아동복은 2010년 5.3%의 증가에서 2011년에는 -1.3%감소하였으며 2012년에는 0%의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이는 한정된 수요 시장에 경쟁브랜드가 급증하기 때문이며 앞으로 그 경쟁은 더욱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Fashionera”, 2011).
최근 아동복 특징과 관련하여 기존의 연구 및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변화한 국내 아동복 시장에 다음과 같은 디자인특징이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Bea, 2002; Kim, 2004; Kim, 2007; Na, 2011; Park, 2010; Park & Nam, 2009; Ryu, 2003)
첫째, 아동복의 고급화, 명품화,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활성화가 이루어졌다.
오늘날 주부들의 사회 진출 증가로 경제력이 향상되고 낮은 출산율로 인해 한명의 자녀를 둔 가정이 늘어나면서, 자녀를 특별하게 키우려는 욕구가 커지고 있다. 즉 자녀를 왕자나 공주로 키우려는 “플래티넘 키즈”의 부모 및 할머니와 이모, 고모등 친척의 선물용에서도 그 소비형태가 변화(“Prestigious children's”, 2011)되면서 자녀에 대한 패션투자가 늘어 고급라인을 찾는 소비자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 이로 인해 유명한 세계적인 해외브랜드가 활발히 수입되어 아동복의 명품화가 이루어지고, 더 많은 디자이너브랜드들이 앞을 다투어 아동라인을 런칭하여 아동복에서의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활성화가 이루어졌다.
최근 이런 소비자의 구매욕구로 인해 백화점의 아동복 매장에는 이른바 “소황제 명품”으로 불리는 아동용 명품 브랜드가 증가하면서 아동복의 고급화, 명품화가 이루어졌다. 2007년만해도 수입브랜드의 매출비중이 25.6%였던 것이 2010년 5월 수입브랜드의 매출이 51.4%로 국내브랜드를 추월하였다. 2009년 국내 브랜드의 매출액증가가 10.3%에 비해 같은 기간 수입브랜드의 매출액 증가율은 23.1%였다. 명품 아동복을 모은 편집매장 “키즈” 스타일은 2010년 5월의 매출은 전년도보다 매출액이 78%나 증가했으며, 버버리 칠드런(신세계 강남점)의 매출액은 단일 배장으로서 아시아 내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으며 (“Vogue of prestigious”, 2010)2011년 닥스키즈는 전년대비 44%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Blue Dog re-emerging”, 2011).
고급스러운 명품 수입브랜드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국내 브랜드들 간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현실을 반영해 수입브랜드와 차별화된 국내 브랜드에 개발보다는 안정된 직수입 상품을 투입하려는 경향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그 예로 (“More & upscale”, 2011), 1997년에 런칭한 프랑스 브랜드 “쇼콜라”를 국내 라이센스에 맞게 상품을 전개하다가 점차 글로벌화되고 소비자들의 오리지널 상품에 대한 요구로 인해 올해부터 수입과 라이센스를 병행하는 것으로 방향을 전환하였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독점채널로 유통이 한정되어 국내의 아동복 랄프로렌이 미국보다 40%나 더 삐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구입할 정도로(“Ralph Lauren Kids”, 2010) 아동복의 명품화 선호 현상이 뚜렷함을 알 수 있다. 디자이너 수입 전문업체 에이치이븐의 박성희 대표는 부모들 자신의 좋아하는 스타일링과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으며 자신의 아이들에게 좀 더 특별하면서도 차별화된 자신만의 브랜드를 입히고 싶어 하는 성향이 강해서 겉으로 한눈에 명품이란 것을 알 수 있는 한정판을 선호한다고 말했다(“Star moms”, 2011).
인터넷을 통한 빠른 글로벌한 세계의 유행전파로 아동복은 점 점 더 고급화·명품화되어 가고 있으며, 이에 따른 세계적인 브랜드의 명품 아동복 라인을 경쟁적으로 유치하고 있으므로 국산 아동복은 점차 판매율에서 말려나고 있는 실정이다.
둘째, 아동복의 연령 및 용도, 컨셉에 따라 세분화되었다.
최근 기존의 아동복업체들은 전 연령의 기획에서 벗어나 일부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타켓의 집중화 및 다양한 컨셉으로 세분화하고 있다. 즉, 아동의 연령에 따라 신생아(Baby: 0-1세), 베이비(Baby Toddler: 1-3세), 토들러(Toddler: 3-7세), 아동복 (Child: 7-13세), 주니어(Junior: 13-17세)로 세분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다양해진 소비자의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브랜드 간에 차별화된 컨셉과 기획력으로 경쟁하게 되었다.
수입브랜드인 버버리칠드런도 전체적인 상품구성에 있어서 뉴본(newborn), 인펀트(infant) 키즈(kids)로 나뉘며 구성비는 1:4:5로 나눈다. 자라는 2-14세 타겟으로 핫 & 트렌디한 디자인과 캐쥬얼 및 베이직 의 3개 태마로 시즌별 유행 아이템을 제안하며 아동복 같지 않은 디자인과 컬러감이 특징이며, 갭은 0-14세 타겟의 전통적인 아메리칸 스타일로 티셔츠 카고팬츠 데님등을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베이직한 상품 구성, 실용적이고 활동적인 심플한 디자인, 톤다운된 칼라로 세련된 느낌을 준다(“Chocholat Original”, 2009). 프랑스의 브랜드 드팜은 어린이들의 동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감성적인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에 퀼리티, 가격의 삼박자를 갖춘 브랜드로 대중적인 인기가 있는데, 디자인 컨셉은 편안한 이지룩, 귀엽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룩, 컬러풀하고 재미난 룩, 교육적이고 감성적인 룩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Georges Spitzer”, 2008).
국내브랜드인 프렌치캣은 2006년 베이비 퀴즈를 리뉴얼한 브랜드로 ‘프랑스 고양이’라는 뜻인데 고양이에게서 느껴지는 귀여움과 도도함, 엘레강스를 메인컨셉으로 전개하였으며, 핑크와 블랙을 메인컬러로 사용하면서 실버 골드 등 트렌드 컬러와 모든 옷에 펄 레이스, 큐빅 단추 등 반짝이는 장식으로 포인트를 사용(“A new dark”, 2008)하여 타 브랜드와의 차별을 두어 성공한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이제 여자아이는 핑크, 남자아이는 블루라는 고정관념은 버려야 하며 성인처럼 아이들에게도 나름의 패션 스타일이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그 예로 일반적으로 유·아동복은 깨끗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파스텔톤을 많이 쓰는데 쇼콜라, 아가방은 네이비 블루컬러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베이비부·베이비 헤로스·이솝 등은 고유칼라를 통한 컨셉 강화에 나섰으며, 베비라·리오브라보·미키클럽은 강한 원색적 비비드 칼라를 활용하여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시키는 등 최근 유아복 업계가 컬러차별화를 통한 브랜드 강화에 돌입하였다(Park & Jo, 2002).
이 밖에도 라인 익스텐션 브랜드인 빈폴키즈, 에스크JR, MLB키즈 등은 기존 성인 브랜드의 인지도를 등에 업고 성인과 동일한 컨셉을 풀어내면서 뚜렷한 아이덴티티를 지니고 있다. 특히 이들 브랜드는 아메리카 캐쥬얼, 트래디셔널 캐쥬얼, 스포츠 등 뚜렷한 아이덴티티가 있는 캐쥬얼 브랜드를 근간으로 하면서 이제껏 유아동복업계에서 선보인 여타의 브랜드와 차별화되어 기존의 아동복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Emerging line”, 2010).
따라서 현대의 소비자들은 심플하고 실용적인 디자인, 평범하지만 세련된 이미지에 저렴한 가격으로 가격대비 품질이 우수하고 입었을 때 아이가 편안해하면서 외출 시에 타인으로부터 멋스러움을 인정받을 수 있는 특이한 패턴과 디자인으로 차별화되어 우리아이만의 특별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옷을 선호하고 있다. 패션성, 합리성, 경제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신세대 주부들은 의복선택시 독특한 감각의 이미지가 뚜렷한 브랜드를 선호하며 가격에 상관없이 욕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구입한다(Kim, 1994)
셋째, 성인복과 아동복을 한 매장에 구성한 패밀리브랜드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의 명품 유아동복 트렌드는 버버리와 아르마니, D&G, 디젤, 빈폴, 폴로, 타미힐피거, 등 부모가 선호하는 브랜드를 아이와 함께 입는 패밀리룩이 유행하고 있다. 패밀리룩은 부모들이 자녀에게 자신과 같은 옷을 입히고 싶어 하는 심리와 아이들이 어른의 패션을 모방하고 싶어 하는 심리를 동시에 잘 반영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엄마와 딸이 같은 브랜드를 입는 마더 앤 도터 룩은 엄마가 즐겨 입는 브랜드의 품질과 디자인이 좋기도 하지만 딸과 함께 같은 브랜드의 옷을 입음으로써 일체감과 친밀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미니 미(MIni Me. 작은 나)로 예전에는 귀여운 아이다운 옷이 대세였다면 이제는 아이 옷도 성인처럼 입히고자 하는 부모가 늘면서 성인 브랜드의 키즈라인이 확대되고 있다. 이는 아이를 둔 엄마들이 20대의 감성을 유지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자신과 아이를 가꾸려는 움직임에서 기존의 아동복스러운 옷보다는 브랜드의 이미지가 있는 성인복의 미니사이즈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패밀리룩 착용의 대표적인 예로 미국 헐리우드 스타인 톰크루즈의 딸 수리가 엄마가 즐겨입는 명품 아르마니의 베이비라인을 입어 똑같은 패션룩을 연출한 것과 국내배우인 정혜영이 아이와 함께 입는 패밀리룩을 들 수 있으며, 특히 션은 직접 패밀리브랜드인 “릴션”을 런칭해 인기를 끌고 있다. 꼭 명품이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에서 쉽게 소화하기 쉬운 패밀리룩으로 인해 미니미 브랜드의 인기가 증가하면서 2005년 상의 10위의 전문 7개의 브랜드가 2008년에는 4개로 줄어들면서 성인 라인의 키즈라인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Dressing my”, 2010). 이러한 패밀리 브랜드들은 아동복 전문브랜드보다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를 내 아이에게도 입히려는 부모들이 많아 백화점들이 아동라인을 갖추고 있는 패밀리브랜드의 입점을 늘이고 있는 추세이다(“Putting on”, 2008). 패밀리 브랜드는 불경기의 추세에도 불구하고 해외 명품 브랜드, 국내 캐쥬얼, 글로벌 SPA, 아웃도어 브랜드까지 모두 증가추세에 있다(“Fierce competition”, 2011).
제일모직의 빈폴은 모든 방면에서 라인 익스텐션 추구와 패밀리브랜드 전략 구사를 회사 방침으로 정해서 성인복과 통일감 있게 상품 및 매장 인테리어를 전개하면서 상품의 디테일만은 아동만의 특징을 반영하기도 하였다(“Emerging line”, 2010). 또 기존의 온라인의 쇼핑몰에서 벗어나 패밀리룩 쇼핑몰인 '맘앤 베베는 한국에서 제조한 퀼리티 있는 상품들로 구성해, 가족적이면서 가정안에서 아이가 아름답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스타일을 온, 오프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Cool family”, 2010).
따라서 아동복 시장에서는 성인복에서 라인 익스텐션된 브랜드들이 큰 활약을 하고 있다. 빈폴의 빈폴키즈부터 MLB의 MLB키즈, 애스크의 애스크쥬니어까지 브랜드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단독브랜드를 런칭하지는 않았지만 써어스데이아일랜드, 흄, 폴햄, NII 등도 아동라인을 만들어 가족단위 고객을 잡고 있으며, 국내 아동복 브랜드인 트윈키즈도 2011년 4월 패밀리 라인을 런칭하였다(“Codes Combine Kids”, 2011).
과거 아동복이 알록달록한 색상과 레이스, 과장된 캐릭터 등 귀여운 느낌을 강조했다면, 최근 아동복은 성인의 축소판처럼 세련되어지면서 패션화되고 있다. 패션에 관심이 높은 젊은 부모들이 세련된 아동복을 선호하면서 패밀리룩의 인기가 증가하면서 성인복과 아동복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 또 패밀리룩 쇼핑몰은 아이 옷을 고를 때 부모 옷도 함께 골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요즘은 겉옷에서부터 셔츠, 바지, 원피 스, 악세서리, 잠옷 등 패밀리룩이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넷째, 아동복 시장의 유통구조가 다양화되었다.
2009년 아동복이 경기침체 영향으로 가격대에 따라 판매의 양극화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고급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는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에게는 적정한 가격을 제시할 수 있도록 유통구조가 세분화되어 가고 있다. 즉, 아동복의 고급화로 해외 유명 디자이너들의 유아동라인이 국내런칭되면서 각 백화점은 수입브랜드 유아복 대표브랜드를 모아 전문 상권화(대형 전문 엔터테인먼트쇼핑몰)하거나, 매장에 5~6개의 브랜드를 함께 구성하는 아동복의 멀티샵을 강화하여 고급화를 추진하는 반면에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은 할인점, 홈쇼핑, 아울렛, 인터넷 쇼핑몰등을 통해 의복을 구매하는 백화점과 할인점으로 유통망이 이원화되어 가고 있다. 각각의 아동복브랜드들은 유통망형태를 달리하여 유통별 브랜드 세분화 전략 및 할인점 전용으로 분리하여 자신의 색에 맞게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명품 브랜드의 아동복은 보통 ‘샵인 샵(shop in shop)’ 형태로 입점하는 경우가 많지만 수입브랜드의 급격한 성장세에 따라 수입 아동복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멀티샵과 온라인 쇼핑몰 등도 증가추세에 있다. 또한 아동복 고급 브랜드 매장의 경우에 어른 매장과 분리해 단독매장으로 구성된 곳도 있지만 대부분 편집매장으로 한 점포 내에 다양한 여러 개 브랜드 제품을 입점시킨 샵으로 각종 소품부터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08년 f/W시즌부터 백화점에서 유아동복 MD구성의 특징은 자체 편집 샵확대와 수입브랜드의 증가로 저가의 고객은 대형마트로 옮기고 백화점은 점차 고급화와 차별화를 내세우며 유럽 등의 인지도가 높은 수입 아동복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들여오고 있다(“Three new”, 2008).
그런가하면 국내 브랜드 중에 참존 어패럴, 꼬망스, 제로투세븐 등은 디자인이 경쟁력이라는 신념으로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차별화된 기획과 상품력으로 매스 마켓의 재편을 주도하고 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로 이원화되는 시점에서 신유통을 선점했기에 안정적인 브랜드를 유지할 수 있었으나 매스 마켓의 매출 비중이 큰 데 비해 백화점의 패션성, 브랜드파워, 고객충성도 면에서 백화점브랜드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Three stars leading”, 2009).
특히 인터넷시장에서는 과거의 백화점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아동복의 브랜드들이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국내에서 유통되지 않는 해외브랜드의 구매대행도 가능하게 하는 등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또한 요즘 주부들의 사회활동이 활발해져 인터넷에 익숙해진 세대이므로 앞으로 계속해서 그 방면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아동복의 이원화와 대형할인점의 활성화 및 인터넷쇼핑몰과 홈쇼핑 등 유통채널의 다양한 확대를 통하여 온-오프라인의 통합적인 마케팅이 이루어지면서 아동복 브랜드의 다양화 및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Rha, 2011).
최근 국내 아동복 시장은 규모면에서는 축소되는 추세이지만 수입브랜드의 국내 진출 활성화 및 기존 브랜드들의 확장이 지속되면서 업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따라서 아동복 업계는 세심한 마케팅 전략관리가 요구되며. 이를 위해 주부의 아동복 구매행동에 관해 기존의 전략과 차별되는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
3. 최근 아동복 컬렉션에 나타난 디자인의 특성
백화점에서 점 점 더 수입아동복 브랜드가 급증하면서 국내브랜드가 감소하는 이유는 국내 아동복브랜드들이 수입브랜드와 같은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원하는 아동복을 제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많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수입 명품브랜드들의 분석을 통하여 그들만의 특징적인 디자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그 특징을 중심으로 국내 브랜드도 디자인 부분에 새롭게 접근하여 질적인 향상을 꾀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의 분석 과정에서 디자인을 시즌에 따라 S/S와 F/W으로 나누어 비교하였으며, 기존 아동복디자인의 연구영역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특징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보고자 아동복의 아이템의 구성 및 디자인의 요소로 분류하여 살펴보았다. 아이템의 구성에서는 한 벌의 옷에 코디네이트되어 나타난 아이템의 구성수와 아이템의 각각의 종류를 살펴보았다. 또 디자인의 요소인 형태, 색채, 소재(Kong & An, 2003)를 좀 더 구체적으로 세분화하여 형태요소에서는 실루엣, 칼라 및 네크라인, 장식부분으로 나누었으며, 색채부분에서는 색과 배색으로, 소재부분에서는 구성 및 무늬 등에 대해서 상세하게 분석하였다.
최근 2006S/S-2010S/ 5년 간의 아동복 컬렉션에 나타난 시즌 및 전체적인 특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3.1. 아이템의 구성
아동들은 성인과는 달리 멋을 위해 무조건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옷을 입고 오랜 시간 견디지 못한다. 아동복에서 아동들에게 제일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는 것은 신체의 활동에 제약을 받지 않는 기능적, 실용적인 면이며, 그 다음으로 뭔가 흥미를 주어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고 싶어 하는 장식적인 면이다.
그러므로 인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수입브랜드 아동복에 나타난 아동복의 아이템에 대한 특성을 통해 아이템에 대한 전반적인 구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 3.1.1. 아이템 구성의 종류
아동복에 코디네이트된 아이템의 구성을 분석하는 일은 디자이너가 아동복의 디자인을 기획할 때 매우 좋은 자료가 될 수 있으므로 중요하다. 아이템 구성수은 입고 있는 한 벌에 나타난 옷의 개수에 따라 1'PS, 2'PS, 3'PS, 4'PS이상 등으로 나누었으며, 옷을 입을 때의 옷의 입는 위치 및 순서에 따라 크게 상·하의, 외투, 상의, 중의, 하의로 나누어 아이템 구성을 분석하였다. 이때 특성상 속옷 및 하의부분에 스커트와 같이 코디하여 입는 스타킹개념의 레깅스의 경우에는 이 분류에서 제외시켰다.
아동복에 나타난 아이템의 구성수는 S/S에는 주로 2'PS(44.9%)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F/W에는 3'PS(42.3%)의 비중이 높았으며, 종합한 결과에 의하면 아동복은 일반적으로 2'PS(49.2%)과 3'PS(36.7%)의 비중이 높았으며, 이어 1'PS(17.5%), 4'PS(6.6%) 순으로 나타났다( Table 1 ).
아동복에서 시즌에 따라 각각의 아이템 구성 비율에 변화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시즌에 상관없이 2'PS와 3'PS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아 아동들은 많은 구성수의 옷보다는 활동하기에 편한 상의와 하의, 외투 등 기온에 적응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아이템만을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3.1.2. 아이템의 종류
아동복에 나타난 아이템의 종류에서는 크게 상의와 하의가 연결된 원피스형태, 상의부분만 있는 형태의 코트, 자켓, 잠바, 가디건, 베스트, 블라우스, 티셔츠, 하의부분만 있는 형태로는 스커트, 바지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이 때 정장개념의 블라우스나 셔츠종류는 블라우스에 포함시켰으며, 가볍게 입는 종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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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이나 티의 종류들은 모두 티셔츠의 분류에 포함시켰다.
S/S에는 상의& 하의(14.8%), 상의(51.8%), 하의(33.4%)의 비율로 나타났고, 상의의 아이템 중에서는 티셔츠(20.0%)가 가장 많았으며, 하의에서는 바지(18.9%)가 스커트(14.5%)보다 약간 더 많았다. F/W에서는 상의& 하의(11.1%), 상의(60.1%), 하의 (28.8%)의 비율로 나타났고, 상의의 아이템 중에서는 티셔츠 (19.8%)가 가장 많았으며, 하의에서는 바지(15.3%)가 스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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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보다 약간 더 많았다. 종합한 결과 상의&하의(12.4%), 상의(57.1%), 하의(30.5%)의 비율로 상의 비율이 하의의 2배정도로 높았으며, 모든 아이템 중에서 가장 많은 아이템은 티셔츠 (20.0%)였으며, 그 다음으로 바지(16.7%), 스커트(13.9%), 원피스 (12.4%), 자켓(10.2%), 블라우스(7.7%), 점퍼(5.6%), 코트(3.5%), 조끼(3.2%) 순이었다. 또 하의에서 스커트는 모두 무릎위의 길이가, 바지는 무릎아래의 길이가 더 높게 나타났다( Table 2 ).
이 아이템 분석 결과 상의의 비율이 하의보다 2배정도 높게 나타내는 이유는 상의의 아이템의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이며, 여자아동임에도 불구하고 티셔츠와 바지의 아이템의 비율이 높은 것은 성인복과는 달리 아동들은 활동성과 기능성이 좋은 아이템들을 선호함을 알 수 있었다.
- 3.2. 디자인 요소
- 3.2.1. 형태
- 1) 실루엣
성장기 아동에게서 실루엣은 입고 벗기에 편리하고, 몸에 적절한 여유를 주어 아이의 성장이나 왕성한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하는 중요한 디자인요소 가운데 하나이다. 따라서 성인과는 다른 절개선과 패턴 구성으로 아동에게 적합한 실루엣 형태가 요구되어 진다.
아동복에 나타난 주된 실루엣을 중심으로 해서 크게 A라인, H라인, 프린세스라인, 박스라인, 기타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그에 따른 결과 S/S에는 H라인(41.4%)과 A라인(31.0%)이, F/W에는 A라인(36.4%)과 H라인(26.4%)이 높게 나타났다. 종합한 결과에 의하면 A라인(34.2%)과 H라인(32.5%)이 주를 이루고, 기타라인(13.2%), 프린세스라인(12.3%), 박스라인(7.8%)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Table 3 ).
S/S에는 직선적인 H라인 실루엣이, F/W에는 여아에서만 주로 나타나는 특징적인 라인인 A라인 실루엣의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그 이유로는 기온이 낮은 때 원피스나 스커트에 유행하는 레깅스를 받쳐 입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아동복에서의 실루엣은 기본적으로 여아아동들에게 활동성과 기능성을 고려하여 인체에 적당하게 알맞는 A라인과 H라인이 실루엣이 크고 루즈한 박스나 볼륨감있게 부풀린 프린세스 디자인 의보다 훨씬 더 많이 활용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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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네크라인과 칼라
아동복에 등장하는 목부분의 장식에서는 칼라의 유무로 구별하여 칼라가 없는 네크라인과 칼라가 있는 것으로 구별하여 분석하였다. 칼라가 없는 네크라인의 경우에는 아동복에서 많이 등장하는 라운드, 브이, 캐미솔, 스궤어 및 기타로 크게 구분했으며, 칼라의 있는 경우는 테일러드, 셔츠, 스텐드, 플랫, 후드칼라로 나누었다. 네크라인과 칼라를 동시에 비교함으로써 아동복에 나타난 목부분 장식의 특징을 더 확실하게 비교할 수 있었다.
네크라인에서는 S/S에는 라운드 네크라인(37.2%)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캐미솔네크라인(15.3%)과 브이네크라인(6.0%)로 높게 나타났으며, F/W에도 역시 라운드 네크라인(24.2%)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브이네크라인(6.9%)과 스궤어네크라인(3.4%), 기타(2.1%), 캐미솔네크라인(1.2%)의 순이었다.
종합한 결과에 의하면 라운드 네크라인(45.8%)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브이네크라인(10.5%), 캐미솔네크라인(9.7%), 스궤어네크라인(5.2%), 기타(3.2%)의 순이었다( Table 4 ).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시즌에 상관없이 라운드네크라인의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S/S에는 더운 날씨로 인해 캐미솔네크라인의 비중이 높은 반면에, F/W에는 라운드네크라인과 캐미솔네크라인의 비중이 감소하면서 칼라가 증가했으며 나머지 브이네크라인, 스퀘어네크라인과 기타는 시즌에 상관없이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칼라의 경우 S/S에는 플랫(10.1%)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F/W에는 스텐드(23.0%)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전체적인 분석 결과 스텐드(17.5%), 플랫(9.6%), 셔츠(8.1%), 테일러드(7.2%), 후드(6.8%), 기타(4.0%) 순으로 나타났다( Table 4 ).
아동복에서 네크라인과 칼라의 비중이 S/S에는 63.6%와 36.4%로 네크라인의 비중이 높고, F/W에는 이와는 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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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와 62.4%로 칼라의 비중이 높은 것과 칼라종류에서도 S/S에 플랫칼라가 많은 반면에 F/W에 스탠드칼라가 많은 것으로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 것은 아동들이 기온에 매우 민감한 탓이며, 시즌에 상관없이 목장식에서는 라운드 네크라인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은 아동들이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느끼기 때문이다.
- 3) 장식
아동복은 성인복과는 달리 아동들에게 흥미를 유발해야 하므로 매우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장식은 대상을 매력적이거나 아름답게 하는 것을 하기 위한 것으로, 옷에서의 장식의 의미는 봉제과정에서 세부선으로 바탕천의 표면에 제작되어지는 디테일과 이미 만들어진 것을 덧붙이는 트리밍으로 나누어진다. 장식의 종류로는 크게 디테일의 플리츠, 드레이프,프릴, 개저, 러플, 턱, 플라운스셔링, 러쉬, 스모킹, 탑스티치, 새들스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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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팅, 패치워크, 패거팅, 베이닝, 스갤럽, 보우, 탭, 프린징, 파이핑, 슬릿과 트리밍의 프린트, 브레이드, 레이스, 시퀸, 빈즈, 스팽글, 코사지, 단추, 털, 가죽, 기계수, 리본, 지퍼 등으로 나누어진다(Kong & An, 2003). 본 연구에서는 모든 장식 중에서 아동복에 중점적으로 나타나는 것들을 유사한 장식으로 묶어 크게 주름은 프릴&플리츠과 개더&셔링으로 나누고 그 이외에 프린트, 스티치, 자수&아플리케, 리본, 보석&브로치, 모피 &가죽, 브레이드&바인딩, 레이스, 기타 등으로 나누어서 분석하였다. 그 과정에서 의복의 기본의복구성상에 필요한 단추나 지퍼의 경우는 제외시켰다.
아동복에 나타난 장식의 수를 중심으로 무장식(0개), 장식 1개, 2개, 3개 이상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아동복에 사용된 장식 중에서 무장식이 S/S(38.2%)와 F/ W(35.5%)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볼 때 무장식이 (36.6%)의 비중이 제일 높고, 그 다음으로 장식 1개(28.7%), 장식 2개(22.3%), 장식 3개 이상(12.4%) 순으로 나타났다( Table 5 ).
근래에 들어 아동복을 구입하는 부모들의 취향으로 인해서 무장식의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지만 장식이 있는 옷 (63.4%)과 무장식의 비율(36.65)은 S/S/와 F/W에 별 차이가 없이 거의 장식작품수가 무장식작품의 2배정도로 아동복에 장식이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아동들에게 장식은 흥미와 시선 집중의 요소로 많이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동복에서 장식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어떤 장식들이 주로 사용되었는지 장식의 종류를 살펴보았다. 이때 장식의 특징이 유사한 것끼리 모으고, 한 작품에 사용된 장식의 수를 모두 조사하였으므로, 장식이 1개-3개까지 중복되어 계산되었으므로 작품수보다 장식수가 많게 나타났다.
아동복에 나타난 장식종류로는 S/S에는 프린트(21.3%)와 프릴&플리츠(18.2%)의 비율이 높았으며, F/W에는 프릴& 플리츠 (15.0%)와 개더&셔링(14.9%)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종합한 결과 프릴&플리츠(16.2%)와 프린트(15.9%)가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이어 개더&셔링(14.6%), 리본(9.6%), 보석&브로치장식 (9.4%), 자수&아플리케(6.9%), 모피&가죽(5.9%),스티치(5.3%), 브레이드& 바인딩(5.2%), 레이스(5.1%), 기타(6.8%) 순으로 나타났다( Table 6 ). F/W에는 S/S에 거의 이용되지 않았던 모피 및 가죽의 비중이 증가하고 레이스의 사용이 줄면서 다른 모든 장식들이 S/S보다는 전반적으로 증가하였다.
따라서 장식에 있어서 학령기 여아들은 단순한 부착의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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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인 리본, 보석이나 브로치보다는 귀여우면서 활동성이 고려된 스타일의 프릴& 플리츠와 개더 &셔링이외에 좋아하는 캐릭터나 그림, 글씨 등 특징적인 것을 표현하는 프린트를 가장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다.
- 3.2.2. 색
- 1) 색
아동들은 이 시기에 색에 대해 관심이 많아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아동복의 색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아동복에 나타난 색은 빨강색(Red), 주황색(Orange), 분홍색(Pink), 노랑색(Yellow), 그린색 (Green), 카키색(Khaki), 베이지색(Beige), 파랑색(Blue), 남색(Navy), 보라색(violet), 자주색(Purple), 갈색(Brown)의 유채색과 흰색(White), 회색(Grey), 검정색(Black)의 무채색 및 기타색 등 16가지로 나타났다. 이 때 한 옷에 표현된 배색들까지 모두 조사하였으므로 조사된 색의 수는 전체 작품수보다 더 많게 나타났다.
S/S의 아동복에 나타난 색은 흰색(26.4%)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파랑색(14.6%)이었으며, F/W에는 남색(15.6%)과 흰색(14.8%)이 많았고, 그 다음으로 빨강색(11.0%), 분홍색 (9.8%), 검정색(9.8%), 회색(6.8%), 파랑색(6.5%)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종합해보면 흰색(19.0%)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남색(11.9%)이었으며, 이어 빨강색(9.9%), 분홍색(9.7%), 파랑색(9.4%), 검정색(9.4%) 등이 비슷하게 많이 나타났으며, 이어 회색(5.1%), 그린색(4.6%), 보라색(3.5%), 노랑색(3.4%), 기카키색(2.8%), 베이지색(2.5%), 주황색(2.3%), 갈색(2.1%), 자주색(1.3%), 기타(3.1%) 등으로 나타났다( Table 7 ).
아동복에 나타난 색의 특징은 S/S에는 유채색(55.4%)이 무채색(44.1%)보다 조금 많았으며, F/W에는 유채색(63.4%)이 무채색(36.6%)의 2배인 것으로 보아 색은 시즌에 상관없이 유채색이 무채색보다 많이 사용되며, S/S보다 F/W에 유채색의 비중이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추울 때 더 발랄하고 생기있는 유채색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아동복에 가장 많이 쓰이는 색은 흰색(19.0%)과 남색(11.9%)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빨강색, 분홍색, 검정색이 많이 쓰이고, 이어서 그린색, 보라색, 회색, 노랑색이 보조로 쓰임을 알 수 있다. 가장 많은 비중을 보인 흰색과 남색은 깨끗하고 깔끔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로, 빨강색은 생기 있고 발랄한 이미지를, 분홍색은 소녀적인 공주풍의 이미지를, 검정색은 도시적인 세련된 이미지로 아동들이 좋아하는 기본적인 색이 있음을 알 수 있다.
- 2)배색
아동복은 아동들의 시선을 자극하여 흥미를 끌기 위해 다양한 색을 사용하다 보니 일반적인 성인복과는 달리 배색의 비중이 크게 나타났다. 배색은 S/S에는 1가지 배색(28.3%), 단색(27.6%), 2가지 배색(25.3%), 3가지 배색(18.8%) 순으로 나타났고, F/W에는 2가지 배색(35.5%), 3가지 이상 배색(34.7%), 단색(16.4%), 1가지 배색(13.4%) 순이었다. 종합해보면 2가지 배색(30.8%), 3가지 배색(29.4%), 단색(20.6%), 1가지 배색(19.2%) 순으로 나타났다. S/S에는 단색이 27.6%였고 배색은 72.4%로 매우 차이가 많았으며, F/W에서도 역시 단색 16.4%에 배색이 83.6%로, S/S보다 배색비율이 11.2% 더 증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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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is according to number of dominant colors scheme
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전체적인 분석결과에 의하면 아동들은 따뜻한 시기보다 추운 계절에 더 많은 배색이 필요하며, 기본적으로 심플한 단색보다는 화사한 다양한색의 배색 조화, 즉 1가지 배색보다는 2~3가지 배색을 더 선호함을 알 수 있다 ( Table 8 ).
- 3.3.3. 소재
- 1) 솔리드와 무늬
일반적으로 아동복에는 면과 울, 린넨 등 천연섬유 소재를 주고 사용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각 아이템별로 소재의 종류을 분석하지 않고, 입고 있는 옷 전체에서 육안으로 보이는 솔리드와 무늬의 배색구성 및 사용된 무늬의 종류에 대해서만 살펴보았다.
옷을 디자인할 때 코디네이션을 고려하여 솔리드와 무늬를 어떻게 구성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모델이 입고 있는 옷 전체에 디자인에 대해서 솔리드&솔리드, 솔리드&무늬, 무늬&무늬인지에 따라 세 종류로 구분하였다.
입고 있는 한 벌의 옷에 무늬가 들어가는 구성을 살펴보면 S/S에는 솔리드&무늬(49.2%)가 가장 많았고, F/W에는 솔리드&무늬(52.7%)가 가장 높았으며, 종합적으로 보면 거의 동일하게 솔리드 &무늬(51.3%) 비중이 제일 높게 나타나고, 이어 솔리드 & 솔리드(32.5%), 무늬& 무늬(16.2%)로 나타났다( Table 9 ).
전체적으로 보면 시즌에 상관없이 솔리드&무늬의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무늬를 응용한 것(67.5%)이 솔리드&솔리드 (32.5%)보다 2배 가량 높았으며, S/S보다 F/W에는 솔리드 & 솔리드의 비중이 줄어드는 반면 무늬&무늬와 솔리드&무늬의
Analysis according to solid & pattern of composition
Lager Image
Analysis according to solid & pattern of composition
비중이 더 높았다. 추울 때 무늬에 대한 사용이 늘어나는 것으로 보아 아동복에는 적절하게 무늬를 배색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2) 무늬의 종류
위 아동복의 무늬구성에서 나타난 무늬들의 종류를 살펴본
Analysis according to kind of pattern
Lager Image
Analysis according to kind of pattern
결과 크게 스트라이프와 첵크, 물방울, 꽃무늬, 기타로 나누어졌다. 이 때 한 벌의 옷에 나타난 무늬의 종류가 다른 경우를 다 첵킹하여 한 벌에 무늬종류가 2개 내지는 3개가 사용된 것도 있으므로 기본적인 위 무늬구성의 작품수보다도 무늬수가 더 많이 나타났다.
그 결과 무늬의 경우에 S/S에는 꽃무늬(29.7%)가, F/W에도 역시 꽃무늬(25.0%)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종합적로는 시즌에 상관없이 꽃무늬(26.8%)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체크(19.7%)와 스트라이프(18.6%)가 거의 비슷하게 사용되었으며, 이어 물방울(9.4%)이었고, 그 외에 추상무늬, 캐릭터무늬 등 현대적인 여러 가지 다양한 무늬의 등장으로 기타무늬(25.5%)의 비중도 크게 차지하고 있었다( Table 10 ). S/S보다 F/W에는 꽃무늬와 기타무늬가 줄면서 체크와 스트라이프, 물방울 등의 기하학적인 무늬들이 더 증가하였으며, 시즌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몇 가지 무늬들이 집중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통해 아동들 자신들만이 좋아하는 세계가 비슷함을 확인할 수 있다.
4. 결 론
아동들에게 의복은 단순한 옷이 아니라 그들의 감각과 지적 발달, 성격 형성 및 사회성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최근 해외에서는 아동복의 이러한 중요성을 인식하여 아동복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에 따라 아동복 디자인도 크게 발전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아동을 위한 디자인개발 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실정이다.
고급 명품 디자인을 선호하여 창의적인 디자인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지금 우리도 아동복 분야에서도 독자적인 디자인을 개발하여 해외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경쟁력 있는 아동복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해외 아동복 디자인 경향을 파악하는 기초 작업이 수행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기초 작업을 토대로 국내 아동복 디자인이 새롭게 추구해야 할 독자적인 방향성을 제안하고 나아가 아동복 디자인에 고부가 가치를 부여하는 디자인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목적에서 수행하였다.
현대 아동복디자인의 특징을 알아보기 위하여 2006S/S~2010S/S 시즌의 아동복 컬렉션에 나타난 학령기 여자 아동복을 분석한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코디네이트된 아이템의 구성수는 S/S에는 주로 2'PS가, F/W에는 3'PS의 비중이 높았으며, 종합적으로는 2'PS에 이어 3'PS의 비중이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1'PS, 4'PS 순으로 나타났다. 시즌에 상관없이 2'PS와 3'PS의 비율이 높은 것은 아동들은 많은 구성수의 옷보다는 활동하기에 편한 상의와 하의, 외투 등의 옷차림을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아이템의 전체적인 비율 및 아이템의 종류에서는 S/S, F/W 모두 상의 아이템이 하의 아이템보다 높았으며, 가장 많은 수의 아이템은 티셔츠였으며, 그 다음으로 바지, 스커트, 원피스, 자켓 순으로 높았으며, 이어 블라우스, 점퍼, 코트, 조끼순으로 나타났다. 아이템 분석 결과 상의의 비율이 하의보다 2배 정도 높게 나타내는 이유는 상의의 아이템의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이며, 여자아동임에도 불구하고 티셔츠와 바지의 비율이 높은 것을 통해 성인과는 달리 아동들은 활동성과 기능성이 좋은 아이템들을 선호함을 알 수 있었다.
셋째, 디자인의 요소의 실루엣에서는 S/S에는 직선적인 H라인이, F/W에는 여유있는 슬림라인인 A라인이 많았으며, 종합적으로 종합한 결과 A라인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H라인, 그 밖에 프린세스라인, 박스라인, 기타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여아 아동복에서는 몸에 자연스럽게 알맞는 크기의 A라인과 H라인이 활동성과 기능성면에서 크고 루즈한 박스나 볼륨감있게 부풀린 프린세스 디자인이 훨씬 더 많이 애용됨을 알 수 있었다.
넷째, 네크라인과 칼라의 비교에서 S/S에는 네크라인이, F/W에는 칼라가 많았으며, 종합적으로 칼라가 네크라인보다 높았으며,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라운드네크라인이었다. 네크라인에서는 S/S에는 라운드네크라인에 이어 캐미솔네크라인이, F/W에는 라운드네크라인이 가장 많았으며, 종합적으로 라운드 네크라인에 이어 브이네크라인, 캐미솔네크라인, 스궤어네크라인,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칼라에서는 S/S에는 플랫칼라가, F/W에는 스탠드 칼라가 많았으며, 종합적으로 스탠드 칼라의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 플랫, 테일러드, 셔츠가 많았고, 그 다음으로 후드와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아동복에서 네크라인과 칼라의 비율이 S/S와 F/W에 거의 2배 정도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 것은 아동들이 기온에 민감한 것과 관련이 있으며, 시즌에 상관없이 라운드네크라인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은 가장 아동들이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섯째, 아동복에 사용된 장식에서는 장식이 있는 옷이 무장식한 옷보다 S/S/와 F/W 모두 많았으며, 장식수에 따라 나눈 분석에서는 S/S와 F/W모두 무장식의 비율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장식 1개, 장식 2개, 장식 3개 이상 순으로 나타났다. 아동복에 나타난 장식수에 따른 분석에서 무장식의 비중이 크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장식한 것을 모두 합하면 그 비율이 무장식의 2배인 것으로 보아 아동들에게 장식이 흥미와 시선 집중의 요소로 많이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장식의 종류에서는 S/S에는 프린트와 프릴&플리츠가, F/W에는 프릴&플리츠와 개더&셔링의 비중이 높았다. 종합적으로 여아아동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은 프릴&플리츠, 프린트, 개더&셔링이고, 그 다음으로 리본, 보석이나 브로치, 자수나 아플리케를 그리고 나머지 장식들이 골고루 다양하게 다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장식은 이시기의 이동들에게 단순한 부착의미의 장식인 리본, 보석이나 브로치보다는 귀여우면서 활동성이 고려된 스타일의 프릴&플리츠와 개더&셔링이외에 좋아하는 캐릭터나 그림, 글씨 등 특징적인 것을 표현하는 프린트를 더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사용된 색의 종류는 시즌에 상관없이 유채색비율이 무채색보다 높았으며, 색종류에서는 S/S에는 흰색과 파랑색이, F/W에는 남색과 흰색이 많이 나타났으며, 종합해본 결과 흰색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남색, 파랑색, 빨강색, 분홍색, 검정색등이 비슷하게 많이 나타났으며, 이어 회색, 그린색, 보라색, 노랑색, 기카키색, 베이지색, 주황색, 갈색, 자주색, 기타 등으로 골고루 조금씩 나타났다. 여아들은 흰색과 남색을 중심으로 파랑색, 빨강색, 분홍색, 검정색 등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수 있었으며, S/S보다 F/W에 유채색비율이 무채색의 2배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추울 때 더 발랄하고 생기있어 보이는 유채색을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동복에 사용된 배색수에서 S/S에는 1가지 배색이, F/W에는 2가지 배색와 3가지 이상 배색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종합해보면 2가지 배색과 3가지이상의 배색에 이어 단색, 1가지 배색순으로 나타났으며 배색비율은 단색보다 시즌에 상관없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아동복의 높은 배색의 비율을 통해 아동들이 심플한 단색보다는 화사한 색의 조화를 좋아한다는 것과, S/S보다 F/W에 배색비가 증가하는 것은 아이들이 추울 때 더 많은 다양한 배색을 원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일곱째, 솔리드와 무늬의 배색구성에서는 시즌에 상관없이 S/S와 F/W 모두 솔리드&무늬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솔리드&솔리드, 무늬&무늬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시즌에 상관없이 무늬를 사용한 것이 솔리드&솔리드보다 2배 가량 높은 것을 볼 때, 아동복에는 단순한 솔리드보다 적절하게 무늬를 배색함으로써 흥미를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아동복에 나타난 무늬의 종류에서는 S/S와 F/W에 모두 꽃무늬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체크와 스트라이프가, 이어 물방울, 추상무늬, 캐릭터무늬, 기타 현대적인 여러 가지 다양한 무늬로 나타났다. 여아아동복에 시즌에 따라 무늬간에 약간의 비율의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꽃무늬를 중심으로 체크와 스트라이프, 물방울 등이 중심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보아 아동들이 좋아하는 세계가 유사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연구 결과 아동복 컬렉션에 나타난 작품을 토대로 살펴 본 여아학령기 아동복의 디자인의 특징들은 수입브랜드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디자인 조건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아동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아동들이 선호하는 아이템구성 및 종류, 실루엣, 네크라인과 칼라, 색과 배색, 솔리드와 무늬, 장식 등을 구체적으로 응용하여 기존디자인에서 탈피한 새로운 디자인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특징을 지닌 수입브랜드의 다양한 디자인에 견줄 수 있는 아동을 위한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디자인의 개발만이 급증하는 수입브랜드 시장에서 국내 브랜드가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본고에서 언급한 구체적인 시즌별 특징을 중심으로 학령기 여자 아동복의 특성을 디자인 과정에 적용한다면 우리나라 아동복의 디자인 수준도 틀림없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본고에서는 분석 자료가 방대하여 아동복 전체를 분석하지 못하고 학령기의 여자 아동복만을 검토하였다. 컬렉션에 나타난 남자 아동복의 디자인 특성은 차후 연구를 통해 분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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