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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ionship of Oral Health Behavior to Self-Efficacy among the Elderly
Relationship of Oral Health Behavior to Self-Efficacy among the Elderly
Journal of Dental Hygiene Science. 2014. Jun, 14(2): 167-175
Copyright © 2014, the Korean Society of Dental Hygiene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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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ceived : March 26, 2014
  • Accepted : May 22, 2014
  • Published : June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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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미 노
molar@ch.ac.kr
은숙 전
수연 고

Abstract
본 연구는 노인의 구강보건행동에 따른 일반적 자기효능감, 신체적 자기효능감, 사회적 자기효능감을 파악하고 관련성 요인들을 조사하기 위하여 2013년 6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노인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으며 응답을 하지 않거나 답변이 불성실한 73명을 제외한 427명(회수율 85.4%)의 자료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구강보건행동은 나이가 적을수록, 직업이 있는 경우, 학력이 높을수록, 이혼을 한 경우에 잘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자기 효능감은 나이가 적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기혼인 경우, 한 달 용돈이 많은 경우에 일반적 자기효능감과 신체적 자기효능감, 사회적 자기효능감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구강보건행동을 잘 실천하는 군에서 일반적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체적 자기효능감은 보통인 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구강보건행동과 관련성의 강도를 분석한 결과 일반적 자기효능감(β=0.184)과 가장 연관성이 높았고, 다음은 사회적 자기효능감(β=0.162), 신체적 자기효능감(β=0.101)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미루어 볼 때 구강보건행동은 자기 효능감과 관련성이 있으며, 구강건강이 성공적 노화의 중요한 요소인 자기효능감에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명백히 입증한 결과로서 더 이상 소홀히 취급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된다. 또한 구강건강저하가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는 않지만 구강건강장애가 끊임없이 만성적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타 만성질환과 같이 발생되기 이전에 예방관리를 통해 구강건강을 유지 증진시켜 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해서도 노년기 구강건강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Keywords
서 론
최근 우리나라는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더불어 보건의료기술의 발달, 영양과 위생상태 등의 개선으로 평균수명의 연장과 함께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미 2013년을 기준으로 전국 247개 시ㆍ군ㆍ구 중에 74개 군은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섰다. 또한, 2013년 7월 1일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총인구의 12.2%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1) . 이와 같이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더불어 인구의 노령화 현상이 심각해짐에 따라 노인문제가 중요한 사회적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그러므로 정부에서는 노인 복지 및 보건과 관련된 정책수립과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인의 건강문제와 더불어 노인들의 구강건강문제에 대한 관심도 증대되고 있다. 2000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서도 다른 어떤 문제보다 구강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20∼29세에서 19.8%, 40∼49세에서 41.7%, 60세 이상에서는 64.5%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구강건강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구강건강은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개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쳐 구강건강을 제외하고는 건강을 논할 수 없다. 구강건강이란 상병에 이환되지 않고 정신작용과 사회생활에 장애가 되지 않는 치아와 구강 악안면 조직기관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정의되어 있으나 2) , 최근 구강건강의 개념이 다음과 같은 경향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첫째, 생물학적 차원에서 구강은 신체를 전신으로부터 보호하고, 씹고 삼킴으로써 삶의 질에 기여한다. 둘째, 사회 및 정신적 차원에서 구강은 자기평가, 자기표현, 의사소통, 그리고 얼굴의 아름다움을 통해 기여한다 3) .
성인은 치주질환으로 50% 이상이 치아를 상실한다고 하는데 4) 치아를 상실하게 되면 식사의 양과 질이 제한되어 건강과 체력유지가 힘들 뿐만 아니라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미적으로도 외모에 영향을 주어 타인과의 접촉을 회피하게 되며, 이는 대인 관계 및 원활한 사회생활에 제한을 주게 되어 사회적 소외감과 고립감을 촉진시킬 수 있다. Smith와 Sheiham 5) 은 노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열악한 틀니를 사용하고 있거나 치아가 없었으며, 치아우식증이나 치주염이 있어서 음식을 씹는 데 어려움이 있고 타인과 함께 식사할 때 어려움을 겪었 으며, 많은 사람들은 구강상태로 인한 외모나 노래 혹은 대화가 어렵고 타인과의 접촉을 회피하게 되어 사회적 불편함을 호소하였다고 한다. 이렇게 치아 및 구강상태는 노인의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많은 형태의 정신적, 심리적, 사회적 박탈을 초래하므로 노년기 구강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자기효능감은 노인들의 현재생활에 대한 자신감, 행복감, 만족감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자기효능감의 정도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매우 깊은 관련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하며 6) 노년기에 있어서 성공적 노화를 이룰 수 있는 중요한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자기효능감이 높고 기대가 긍정적일 경우 행동가능성이 높아지므로 7) 노년기 구강보건행동과 자기효능감은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자기효능감은 일반적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자기효능감, 신체적 자기효능감으로 구분된다 8) . 일반적 자기효능감이란 전반적인 자기 능력에 대한 일반화된 신념으로 자신감을 나타내며, 사회적 자기효능감은 사회적 기술과 관련하여 필요한 행동을 시작하고, 끝마칠 때까지 필요한 의지로 노년기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고 성공적인 노화의 중요한 요소이다. 신체적 자기효능감은 신체적인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과 신체적 자기표현에 대한 자신감이다. 노인의 구강건강은 폭넓은 대인관계, 건강 등에도 더불어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세계보건기구는 구강건강에 대하여 “개인이 일생 동안 고통과 장애 그리고 불편함 없이 식사를 하고 대화할 수 있으며, 사회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자연 그대로의 기능적인 만족스러운 치아를 소요함을 말하며 이것은 전반적인 복지에 기여한다”라고 정의함으로써 구강건강이 전신건강, 안녕 및 사회적 역할에 필수 요소임을 시사했다. 하지만 노인의 성공적인 노년기 적응과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자기효능감과 노년기 구강관리의 중요요소인 구강보건행동의 관계성에 대한 연구와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별 분석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성공적인 노화,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서 중요하게 고려되는 구강보건행동과 노인의 자기효능감과의 관계를 하위요인인 일반적 자기효능감, 신체적 자기효능감, 사회적 자기효능감에 따라 살펴보는 연구는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구강보건행동과 자기효능감 하위요인별 분석을 통하여 노년기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노인의 구강관리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연구대상 및 방법
- 1. 연구대상
본 연구대상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을 임의 추출하여 지역단위로 구분하여 선정한 후에 연구자 및 사전에 교육을 받은 보조연구자들이 직접 면접방식으로 대상자에게 이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답변을 받아 기입한 후에 수거하였다. 설문조사기간은 2013년 6월 1일부터 2013년 8월 30일까지 조사, 수집하였고, 대상자 500명 중 응답을 하지 않거나 답변이 불성실한 73명을 제외한 427명(회수율 85.4%)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활용하였다.
- 2. 연구도구
연구도구는 기존의 자료 고찰을 통하여 설문지를 작성하였으며, 연구대상자의 특성 10문항, 구강보건행동은 5문항, 자기 효능감의 하위변수인 일반적 자기효능감 11문항, 사회적 자기효능감 9문항, 신체적 자기효능감 9문항, 총 26문항으로 구성하여 이 연구의 설문지로 활용하였다.
- 1) 구강보건행동 설문지 구성
구강보건행동 측정 도구는 Kim 9) 의 선행연구를 기초로하여 일부 수정ㆍ보완하여 사용하였다. 구강보건 행동은 잇솔질 하는 목적, 잇솔질 횟수, 잇솔질 시기, 최근 의료기관 방문시기, 치실사용 유무 등 5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설문지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0.864였다. 구강보건행동 항목 측정은 정답은 1점, 오답은 0점으로 하여 최소 0점∼최대 5점까지의 점수로 합산되었고 평균값이 높을수록 구강보건행동을 잘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
- 2) 자기효능감 설문지 구성
자기효능감에 대한 척도는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인 일반적 자기효능감, 사회적 자기효능감과 신체적 자기효능감을 Park 8) 과 Baek 6) 이 통합하여 사용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일반적 자기효능감은 전반적인 자기 능력에 대한 일반화된 신념으로 자신감과 자기 조절효능감등에 대한 문항 11문항으로 Cronbach’s α=0.767이었다. 사회적 자기효능감은 사회적 기술(social skill)과 사회적 관계에 대한 문항 6문항으로 Cronbach’s α=0.802이었다. 마지막으로 신체적 자기효능감은 지각된 신체적 능력요인과 신체적 자기표현에 대한 9문항으로 Cronbach’s α=0.783이었으며, 매우 그렇지 않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5점)까지의 각 문항은 5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 3. 분석방법
수집된 설문지 중 활용에 부적합한 자료는 폐기 처분하였으며, 조사대상자 500명 중 427명(회수율 85.4%)의 답변내용을 코딩하여 연구대상자의 특성, 구강보건행동, 자기효능감(일반적 자기효능감, 신체적 자기효능감, 사회적 자기효능감)을 분석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자료는 PASW Statistics 18.0 (IBM Co., Armonk, NY, USA)을 이용하여 통계분석하였다. 분석방법은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산출하였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보건행동과 일반적 자기효능감, 사회적 자기효능감, 신체적 자기효능감 그리고 구강보건행동에 따른 자기효능감은 t검정,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시행한 후 Scheffe의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구강보건행동 및 일반적 자기효능감, 사회적 자기효능감, 신체적 자기효능감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상관관계를 실시하였으며, 구강보건행동과 관련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 과
- 1. 일반적 특성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보면 성별로는 여자가 238명(55.7%)으로 남자의 189명(44.3%)보다 많았고, 연령은 70∼74세가 30.0%로 가장 많았으며, 60∼64세 27.6%, 75세 이상 23.0%, 65∼69세 19.4% 순이었다. 직업은 없다 60.2%, 있다 39.8%로 직업이 없는 대상자가 많았다. 학력은 초등졸 28.1%, 고졸 26.7%, 중졸 23.4%, 무학 17.6%, 전문대졸 이상 4.2% 순으로 나타났다. 결혼상태는 기혼이 69.1%로 가장 많았으며, 사별이 27.2%, 이혼이 3.7%, 순이었다. 월 평균 용돈별로는 11만∼20만원이 27.9%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고, 21만∼30만원 21.3%, 10만원 이하 17.3%, 51만원 이상 14.1%, 41만∼50만원 10.8%, 31만∼40만원 8.7%로 나타났다( Table 1 ).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Study Sub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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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Study Subjects
- 2. 연구대상자의 특성별 구강보건행동
구강보건행동 평균은 2.69 (표준편차 1.28)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연령, 직업유무, 학력, 결혼상태, 월 평균용돈이었다( Table 2 ).
Oral Health Behavior by Respondents'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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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s are presented as n or mean±standard deviation. a~cBy Scheffed posteriori tests means with same letters a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p<0.05). *p<0.05, **p<0.01, ***p<0.001.
연령에서는 60∼64세가 3.06으로 가장 높았고, 65∼69세 2.71, 70∼74세 2.59, 75세 이상 2.48 순으로 나이가 적을수록 구강보건행동이 잘 실천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업에서는 직업이 없는 경우가 2.82로 직업이 있는 경우 2.51보다 구강보건행동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학력은 전문대졸 이상이 4.06으로 가장 높았고, 고졸 2.92, 무학 2.61, 중졸 2.58, 초등졸 2.28 순으로 대체로 학력수준이 높을수록 구강보건행동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결혼상태에 따라서는 이혼한 경우가 3.21로 가장 높았고, 기혼은 2.77이었으며 사별한 경우 2.35로 구강보건행동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월 평균 용돈은 31만∼40만원이 3.4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10만원 이하가 2.97, 21∼30만원 2.73, 51만원 이상이 2.67, 11만∼20만원 2.43, 41∼50만원 2.34로 나타났다(p<0.01).
- 3. 연구대상자의 특성별 자기효능감
-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일반적 자기효능감
자기효능감 중 일반적 자기효능감 평균은 3.18 (표준편차 0.58)로 나타났으며, 성별, 연령, 직업유무, 학력수준, 결혼상태, 월 평균용돈 모든 변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Table 3 ).
Self-Efficacy by Respondents’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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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s are presented as n or mean±standard deviation. a∼cBy Scheffed posteriori tests means with same letters a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p<0.05). *p<0.05, **p<0.01, ***p<0.001.
성별에서는 여자가 3.25로 남자 3.08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에서는 60∼64세가 3.43으로 가장 높았고, 65∼69세 3.18, 70∼74세 3.17, 75세 이상 2.99 순으로 나이가 적을수록 일반적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업에서는 직업이 있는 경우가 3.35로 직업이 없는 경우 3.08보다 일반적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1). 학력은 전문대졸 이상이 3.98로 가장 높았고, 고졸 3.42, 중졸 3.10, 초등졸 3.04, 무학 2.94 순으로 학력수준이 높을수록 일반적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결혼형태별로는 기혼인 경우 3.2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사별과 이혼이 2.96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월 평균용돈은 51만원 이상이 3.4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41만∼50만원 3.36, 21만∼30만원 3.23, 31만∼40만원 3.21, 11만∼20만원 3.04, 10만원 이하가 2.94 순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났다(p< 0.001).
- 2)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신체적 자기효능감
자기효능감 중 신체적 자기효능감 평균은 3.03 (표준편차 0.56)로 나타났으며, 연령, 직업유무, 학력수준, 결혼상태, 월 평균용돈 모든 변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Table 3 ).
성별에서는 남자가 3.07로 여자 2.97보다 높게 나타났다. 연령에서는 60∼64세가 3.32로 가장 높았고, 65∼69세 3.07, 70∼74세 2.93, 75세 이상 2.86 순으로 나이가 적을수록 신체적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01), 직업에서는 직업이 있는 경우가 3.14로 직업이 없는 경우 2.96보다 신체적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 0.01). 학력은 전문대졸 이상이 4.17로 가장 높았고, 고졸 3.25, 중졸 2.93, 초등졸 2.86, 무학 2.82 순으로 학력수준이 높을수록 신체적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 0.001). 결혼형태별로는 기혼인 경우 3.1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사별은 2.86, 이혼한 경우 2.70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월 평균용돈은 51만원 이상이 3.4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41만∼50만원 3.11, 21만∼30만원 3.05, 31만∼40만원 2.97, 11만∼20만원 2.93, 10만원 이하가 2.83 순으 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났다(p<0.001).
- 3)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회적 자기효능감
자기효능감 중 사회적 자기효능감은 평균은 3.18 (표준편차 0.59)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연령, 직업, 직업유형, 학력, 동거형태, 월 평균용돈이었다( Table 3 ).
성별에서는 여자가 3.30으로 남자 3.04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에서는 60∼64세가 3.55로 가장 높았고, 65∼69세 3.17, 75세 이상 3.09, 70∼74세 3.01 순으로 나이가 적을수록 사회적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01), 직업에서는 직업이 있는 경우가 3.29로 직업이 없는 경우 3.12보다 사회적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학력은 전문대졸 이상이 4.14로 가장 높았고, 고졸 3.37, 중졸 3.14, 무학 3.10, 초등졸 2.96 순으로 학력수준이 높을수록 사회적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결혼형태별로는 기혼인 경우 3.2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사별한 경우 3.02, 이혼한 경우 2.86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월 평균용돈은 41만∼50만원 3.3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51만원 이상이 3.18, 21만∼30만원에서 3.13, 10만원 이하가 3.11, 31만∼40만원이 3.09, 11만∼20만원 3.05 순으로 대체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났다(p<0.001).
- 4. 구강보건행동별 자기효능감 수준
구강보건 행동에 따른 일반적 자기효능감, 신체적 자기효능감, 사회적 자기효능감은 Table 4 와 같다.
Level of Self-Efficacy by Oral Health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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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s are presented as n or mean±standard deviation. a,bBy Scheffed posteriori tests means with same letters a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p<0.05). **p<0.01, ***p<0.001.
구강보건행동은 각 5개 문항으로 조사되어 정답을 1점, 오답을 0점으로 하여 최소 0점∼최대 5점까지의 점수로 합산되었고 상 4∼5점, 중 3점, 하 0∼2점으로 구분하여 3개 영역으로 설정하였다. 구강보건행동이 높을수록 일반적 자기효능감 3.37, 사회적 자기효능감 3.32로 점수가 높았으며, 보통인 군은 일반적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자기효능감 점수가 각각 3.39점, 3.29점이었으며, 낮은 군은 일반적 자기효능감 3.01, 사회적 자기효능감 3.08점으로 점점 낮아져 구강보건행동을 잘 실천할수록 일반적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그러나 신체적 자기효능감은 구강보건행동이 보통인 군에서 3.27로 가 장 높았으며, 높은 군 3.19, 낮은 군 2.86점으로 나타났다.
- 5. 구강보건행동과 자기효능감과의 상관관계
구강보건행동과 일반적 자기효능감, 신체적 자기효능감, 사회적 자기효능감과의 상관관계를 보면 일반적 자기효능감(r=0.344), 신체적 자기효능감(r=0.308), 사회적 자기효능감(r=0.324)과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Table 5 ).
The correlation of Oral Health Behavior and Self-Effic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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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01.
- 6. 구강보건행동의 관련요인
구강보건행동과 관련된 요인들의 연관성의 강도를 분석한 결과는 Table 6 과 같다.
Related Factors of the Oral Health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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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 standard error, VIF: variance inflation factor.
다중 공선성 여부를 확인한 결과 일반적 자기효능감은 공차한계값이 0.501, 분산팽창요인(variance inflation factor, VIF)값이 1.997, 신체적 자기효능값은 공차한계값이 0.540, VIF가 1.851, 사회적 자기효능감은 공차한계값이 0.611, VIF는 1.636으로 다중 공선성의 위험은 없는 것으로 나타나 회귀분석이 가능하였다.
구강보건행동은 자기효능감 중 일반적 자기효능감(β=0.184)과 가장 연관성이 높았고, 다음은 사회적 자기효능감(β=0.162), 신체적 자기효능감(β=0.101)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변수들 중 일반적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자기효능감은 p<0.01 수준에서 유의성이 있었으며, 이들 변수들의 설명력(R 2 )은 14.1%였다.
고 찰
구강건강은 전신건강의 일부로서 노인에게 구강건강을 제외한 건강을 완전한 건강이라 볼 수 없다. 최근에는 건강의 개념변화로 인하여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영향 평가의 필요성이 인식되었고, McGrath 등 10) 은 삶의 질을 추구하는데 있어서 구강건강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고 대상자의 72%가 응답하였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구강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특히 노인의 구강건강은 대인관계와 원활한 사회생활을 위한 발음 및 외모뿐만 아니라 전신건강 유지에 영향을 미치는 영양섭취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노인들에서 구강건강의 유지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노년기에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성공적 노화의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노인의 구강보건행동이 자기 효능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노인의 일반적 특성별 구강보건행동은 나이가 적을수록, 직업이 있는 경우,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이혼한 경우, 월수입이 많을수록 구강보건행동을 잘 실천하는 걸로 나타났다. 이혼을 한 경우 구강보건행동을 더 잘 실천하는 것은 이혼후 외모와 자기관리에 더 신경을 쓰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Kim 11) 의 연구에서 구강보건행동이 중학교 졸업군보다 고등학교 졸업군에서, 학력이 높을수록 잇솔질 횟수가 많았고, 연령이 적을수록 구강위생용품 사용률이 높게 나타나는 경우와 부분적인 일치를 나타내었다. Lee와 Kim 12) 은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구강건강에 대한 상식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관심이 높아 구강보건행위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고하여 본 연구와 일치하였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구강보건행위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이혼한 경우 기혼이나 미혼보다 구강관리행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난 점은 본 연구와 일치하지 않았다. 노인의 일반적 특성별 자기 효능감을 분석한 결과 하위요인인 일반적 자기효능감과 신체적 자기효능감, 사회적 자기효능감은 연령, 직업유무, 교육수준, 동거형태, 월 평균용돈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연령이 낮을수록, 직업이 있는 경우,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월평균 용돈이 많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라서는 일반적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자기효능감은 남자보다 여자가 높게 나타났고 신체적 자기효능감은 여자보다 남자가 높게 나타났다. Lee 13) 는 노인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연구에서 사회적 능력저하가 교육수준, 직업, 월 수입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사회적 불리에서는 연령, 직업, 월 수입과 유의한 차이를 보여 이 연구와 부분적인 일치를 나타내었다.
또한, Kim 14) 은 경제수준이 높을수록, 천주교를 가진 경우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우에 건강증진행위를 잘 수행한다고 보고하였다. 그러나 Bae 15) 는 남성이 여성보다 사회적 관계가 좋은 것으로 나타나 이 연구와 차이를 보였으나, 농촌노인보다 도시노인에서, 연령이 낮을수록, 생활수준이 높을수록, 직업이 있는 경우에 사회적 삶의 질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 연구와 일치하였다. 직업에 따라 차이를 보인 것은 직업이 있었던 노인이 집에서 가사나 농사일만 했던 노인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노인의 건강행위에 대한 적극성이 과거 대외적인 활동경험에 따라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구강보건행동에 따른 자기효능감은 구강보건행동 점수가 높을수록 일반적 자기효능감과 신체적 자기효능감, 사회적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ho 16) 의 연구에서 교사의 구강보건교육 실천경험은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자기효능감을 강화시키며, 구강보건교육태도, 자기효능감, 실천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 본 연구와 일치하였다. 그리고 Noh 17) 는 주관적 구강건강상태가 사회적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주관적 구강건강상태가 좋다고 느끼는 노인의 사회적 효능감이 높게 나타났으며, 음식저작장애, 치통, 잇몸질환, 턱관절 장애, 구강건조증, 구취 등의 증상들이 없는 경우에 사회적 효능감에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이러한 구강증상들이 자주 있을수록 사회적 효능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이 사회적 효능감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McGrath 등 10) 은 81%의 응답자들이 음식을 먹고 즐기는 것, 외모, 미소를 짓거나 치아와 구강에 구애 받지 않고 웃을 수 있음을 통하여 구강건강이 그들의 삶의 질을 올려준다고 생각하고, 13% 정도의 응답자들은 구강건강상태가 재정적으로 악영향을 미치고 구취를 유발한다는 이유로 대인관계에 자신감이 저하된다고 하였으며, 이러한 연구결과들은 구강건강이 사회적, 정신적인 면에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이 연구와 부분적으로 일치하였다. Won과 Jin 18) 도 대부분의 노인들이 저작능력에 제한을 받아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해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구취를 경험한 노인이 69.5%로 나타나 노인이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입에서 냄새까지 나는 경우는 특히 대인관계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나아가 소외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하였다.
이처럼 구강보건행동은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고, 구강건강의 유지는 전신건강의 보존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구강건강이 성공적 노화의 중요한 요소인 자기효능감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명백히 입증한 결과로서 더 이상 소홀히 취급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된다. 또한 구강건강저하가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는 않지만 구강건강장애가 끊임없이 만성적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타 만성질환과 같이 발생되기 이전에 예방관리를 통해 구강건강을 유지ㆍ증진시켜 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해서도 노년기 구강건강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Acknowledgements
이 논문은 2013년도 춘해보건대학교 연구비 지원에 의하여 수행된 결과로 이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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