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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on a Prescriptional Discrimination and Usage of Cinnamomi Cortex
Study on a Prescriptional Discrimination and Usage of Cinnamomi Cortex
Herbal Formula Science. 2014. Dec, 22(2): 55-61
Copyright © 2014, The Korean Academy of Oriental Medicine prescription
  • Received : November 10, 2014
  • Accepted : December 09, 2014
  • Published : December 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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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령 성
동규 이
용수 박
동선 안
부균 이
장천 이
jcl7788@pusan.ac.kr

Abstract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mprove the fomula efficiency and prevent the resource abuse by clarifying the origin of kinds of Cinnamomum cassia Presl.
Methods
1. We researched 『Shennongbencaojing』, 『Bencaogangmu』, 『Shanghanlun』, 『Jinguiyaolue』, 『Dongeuibogam』, and other books. 2. Choosing a related words such as Cinnamomi ramulus(Gye-ji), Cassiae Cortex Interior(Gye-sim), Cinamomi Cortex(Yuk-gye). 3. Searching prescriptions: We searched prescriptions containing the Cinnamon in above books, and compared the differency among them.
Conclusions
1. Cinnamomi ramulus(Gye-ji) used for Shanghanlun contains Cinamomi Cortex(Yuk-gye), Cinnamomi ramulus(Gye-ji) and Cassiae Cortex Interior(Gye-sim) written in the Korean Pharmacopoeia. 2. Cinamomi Cortex(Yuk-gye) is the thick cortex of trunk of Cinnamomum cassia . It has functions like downwarding and warming-tonifying, and it is mainly used for Palmi-won(Bawei-yuan). 3. Cassiae Cortex Interior(Gye-sim) is about 30% of Cinamomi Cortex(Yuk-gye) middle layer, removing outer and inner cortex. Its main functions are regulating heart, coordinating the heart and kidney, and dispelling stastic blood and it is mainly used for Gyejibokryoung-hwan(Guizhifuling-wan) and Dangguisoo-san(Dangguixu-san). 4. Current Cinnamomi ramulus(Gye-ji) is a twig. thus, it means a small branch. Its main functions are upwarding, transversing, and exterior-effusing and it is mainly used for Gyeji-tang(Guizhijiagui-tang) and Gyejigagye-tang(Guizhi-tang).
Keywords
Ⅰ. 서 론
한약의 임상활용시 기원 감별에 대한 요구는 여러 품목에서 있어 왔다. 특히 몇 몇 품목은 관행적으로 혼용하여 사용되고 있는바 문헌적 연구와 지표물질분석 등을 통한 기원 감별을 정리하여 투약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원의 오남용도 방지해야 할 것이다.
육계나무 1) Cinnamomum cassia Presl, 또는 Cinnamomum cassia Blume의 기원감별에 관한 연구로는 이‧김 2) 의 桂枝湯의 桂枝는 桂心이라는 연구, 이 3) 의 桂皮類의 기원식물과 약용부위에 관한 논문에서 桂에 관한 감별을 보고한바 있고 김 4) 등은 全桂枝, 피층부, 목질부의 지표물질을 분석하였다.
위 연구들에서는 기원, 명명, 산지, 지표물질 등이 감별에 영향을 미친 바를 보고하였으나, 방제학적 측면에서 桂의 감별에 관한 선행연구가 없어 처방에 활용된 쓰임새를 분석하여 桂에 관한 기원 감별을 하였다.
육계나무와 관련된 약재 桂枝, 肉桂, 桂心 등의 기원감별을 역대 본초‧방제서를 연구 분석한바, 역대 본초‧방제서는 桂枝, 桂皮, 肉桂, 桂心의 명칭이 여러 가지 異名으로 혼용되어 있으며 특히 『傷寒論』이나 『金匱要略』에서도 육계나무의 약용 명칭은 단순한 사용부위에 따른 명칭이 그대로 칭하여져 있음을 알 수 있다.
현재까지 桂 나무에서 桂枝, 肉桂, 桂心은 桂皮, 牡桂, 柳桂, 菌桂, 木桂, 厚桂, 管桂, 筒桂, 板桂 등 여러 명칭으로 사용되었으므로 그 어떤 약재품목보다 그 기원 감별이 요구된다 하겠다.
이에 『神農本草經』, 『本草綱目』, 『本草求眞』,『雷公炮炙論』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며 현재에도 활용가치가 높은 본초서와 방제학적인 측면에서 계의 활용례에 대해 확인 가능한 문헌인『傷寒論』, 『金匱要略』 및 후세방을 비교 분석하고 연구하여 사용 부위에 따른 효능, 처방의 효율성 제고 등에 일정한 결과를 얻었기에 본 논문을 통해 보고하고자 한다.
Ⅱ. 재료 및 방법
- 1. 연구목적
육계나무의 약용활용에 있어 기원 감별을 명확하게 하여 처방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원의 오남용을 방지하고자 한다.
- 2. 연구방법
- 1) 각 문헌에서의 명칭과 효능·주치 조사
- (1) 神農本草經5)
[卷一\上经] 牡桂
味辛, 溫, 主上氣咳逆, 結氣, 喉痹吐吸. 利關節, 補中益氣. 久服通神, 輕身, 不老.
[卷一\上经] 菌桂
味辛, 溫. 主百病, 養精神, 和顔色, 爲諸藥先聘通使. 久服, 輕身, 不老. 面生光華, 媚好常如童子.
- (2) 本草綱目6)
桂 《別錄》 時珍曰 此即肉桂也. 濃而辛烈, 去粗皮用. 其去內外皮者 卽爲桂心也.
桂心 《藥性論》 斅曰 用紫色厚者 去上粗皮幷內薄皮, 取心中味辛者用. 中土只有桂草, 以煮丹陽木皮 僞充桂心也.
牡桂 《本經》 時珍曰 此即木桂也. 薄而味淡, 去粗皮用. 其最薄者為桂枝, 枝之嫩小者為柳桂.
箘桂筒桂 《唐本》 小桂.
恭曰箘者, 竹名. 此桂嫩而易卷如筒, 即古所用筒桂也. 筒似箘字, 後人誤書為箘, 習而成俗, 時珍曰今本草又作從草之菌, 愈誤矣. 牡桂為大桂, 故此稱小桂.
- (3) 本草求眞7)
- ① 肉桂 : 卷一. 補劑, 補火.
肉桂(專入命門肝) 氣味純陽 辛甘大熱 直透肝腎 血分 大補命門相火(相火卽兩腎中之眞火 先天之脾 氣也 人非此火不能有生 故水穀入胃 全在此爲蒸腐) 益陽治陰(趙養葵云 益火之原 以消陰翳 八味地黃 丸是也)...桂出嶺南 色紫肉厚 體松皮嫩 辛甘者佳 得人參良.
- ② 桂枝 : 卷三. 散劑, 驅風.
桂枝(專入肌表 兼入心肝) 系肉桂枝梢 其體輕 其味辛 其色赤(故入心) 有升無降 故能入肺而利氣 入膀胱化氣而利水 且能橫行于臂 調和營衛 治通風 脇風 止煩出汗 驅風散邪 爲解肌第一要藥.
- ③ 桂心 : 卷七. 血劑, 溫血.
桂心(專入心) 本于肉桂 去外粗皮 取當中心者爲 桂心 味甘辛熱 專溫營分之裏藥 凡九種心痛. 以其 所治在心.
- (4) 한약도감8)
장과(樟科 : Lauraceae)의 상록교목인 육계(肉桂 : Cinnamomun cassia Presl)와 그 외에 천축계(天竺桂 : C. japonicum Sieb), 음향(陰香 : C. burmannii(C. G et th. Nees) Bi.을 계피(桂皮)라고 하는데 여러 품종이 있다.
- 2) 각 문헌에서의 수치법
- (1) 雷公炮炙論9)
雷公云 凡使 去薄者, 要紫色厚者 去上粗皮 取心中味辛者用. 每斤大厚紫桂 只取得五兩. 取有味厚處生用, 如未用, 卽用重密熟絹幷紙裹 勿令犯風. 其州土只有桂草 原無桂心, 用桂草煮丹陽木皮 遂成桂心, 凡使 卽單搗用之.
- (2) 本草綱目
桂(《別錄》 上品)
時珍曰 此即肉桂也. 濃而辛烈, 去粗皮用. 其去內.
牡桂(《本經》)
時珍曰 此即木桂也. 薄而味淡, 去粗皮用. 其最 薄者為桂枝, 枝之嫩小者為柳桂.
菌桂筒桂(《唐本》)小桂.
恭曰 者, 竹名. 此桂嫩而易卷如筒, 即古所用筒 桂也. 筒似 字, 後人誤書為, 習而成俗, 時珍曰︰今本草又作從草之菌, 愈誤矣. 牡桂為大桂, 故此稱小桂.
- (3) 本草求眞
- ① 肉桂 : 卷一. 補劑, 補火.
肉桂(專入命門肝) 氣味純陽 辛甘大熱 直透肝腎 血分...桂出嶺南 色紫肉厚 體松皮嫩 辛甘者佳 得人 參良 忌生葱 石脂 剉入藥 勿見火.
- ② 桂心 : 卷七. 血劑, 溫血.
桂心(專入心) 本于肉桂 去外粗皮 取當中心者爲 桂心.
- (4) 한약도감
7∼10월 사이에 수피를 벗겨 그늘에 말리는데 그 방법에 따라 판계(板桂), 관계(官桂), 기변계(企邊桂), 계심(桂心) 등이 있고, 햇가지를 3∼7월 사이에 채취하는 것을 계지(桂枝)라고 한다.
관계(官桂)는 5∼6년생 어린 나무의 간피(幹皮)를 벗겨 1∼2일간 햇볕에 대강 말려 뒤쪽으로 말아 다시 그늘에 말린 것이다. 육계(肉桂)란 5∼6년생 간피(幹皮)를 일정하게 벗겨 그늘에 건조한 것이다. 계피(桂皮)는 10년 전후 계수의 수피를 채취하여 음건한 것이다. 계심(桂心)은 겉표면에 콜크층의 겉껍질을 완전히 제거하고 말린 것이다.
- 3) 각 문헌에서의 肉桂, 桂枝, 桂心의 활용례
상한론 및 후세방에서 桂를 肉桂, 桂枝, 桂心 등으로 활용한 처방 중 대표적인 것은 다음과 같다.
- (1) 傷寒論(康平本)10)
桂枝湯
桂枝三兩去皮 芍藥三兩 甘草二兩炙 生薑三兩切 大棗十二枚擘
桂枝加桂湯
燒鍼令其汗, 鍼處被寒, 核起而赤者, 必發奔豚, 氣從少腹上衝心者, 炙其核上各一壯, 與桂枝加桂湯, 更加桂枝二兩也, 本云桂枝湯, 今加桂五兩, 所以加 桂者, 以能泄奔豚氣也.
- (2) 金匱要略11)
崔氏八味丸 治脚氣上入, 少腹不仁.
乾地黃八兩 山茱萸四兩 薯蕷四兩 澤瀉 茯苓 牧 丹皮各三兩 桂枝一兩 附子一兩(포)
上八味, 末之, 煉蜜和丸, 梧子大. 酒下十五丸, 日再服.
桂枝茯苓丸方
桂枝 茯苓 牧丹(去心) 芍藥 桃仁(去皮尖, 熬) 各等分
上五味, 末之, 煉蜜化丸, 如免屎米大, 每日食前 腹一丸. 不知, 加至三丸.
- (3) 東醫寶鑑12)
八味丸 (仲景) 治 命門火不足 陽虛.
熟地黃 300g 山藥 山茱萸 150g 牧丹皮 白茯苓 澤瀉 112.5g 肉桂 附子炮 37.5g
爲末蜜丸 梧子大 空心 溫酒 或塩湯下 五七十丸. 若加五味子 名曰腎氣丸.
當歸鬚散 (入門)
治打撲損傷 氣凝血結 胸腹脇痛
當歸尾 6g 赤芍藥 烏藥 香附子 蘇木各 4g 紅花 桃仁 桂皮 各 3g 甘草 2g 剉作一貼 酒水相半 煎服.
歸朮破癥湯
治月經不通 腹中有積塊 疼痛.
香附子醋炒6g 三稜 蓬朮 並醋煮 赤芍藥 白芍藥 當歸尾 靑皮各4g 烏藥3g 紅花 蘇木 官桂各2g
剉作一貼 入酒少許(集略).
- (4) 東醫要諦眞詮13)
桂枝湯
桂枝(去皮)三兩 芍藥 三兩 甘草(炙) 二兩 生薑(切) 三兩 大棗(擘) 十二枚
桂枝加桂湯
桂枝 3兩 芍藥 3兩 生薑 3兩 甘草 2兩 大棗 12枚 牡桂 2兩
- (5) 바른방제학14)
桂枝湯 『傷寒論』을 인용하였음.
桂枝(去皮) 36g 白芍藥 36g 炙甘草 24g 生薑 36g 大棗 24g
太陽中風, 脉陽浮而陰弱, 陽浮者熱自發, 陰弱者汗自出, 嗇嗇惡寒, 淅淅惡風, 翕翕發熱, 鼻鳴乾嘔者, 桂枝湯主之.
當歸鬚散 『沈氏尊生書方』을 인용하였음.
當歸尾 6g 赤芍藥 4g 烏藥 4g 香附子 4g 蘇木 4g 紅花 3g 桃仁泥 3g 肉桂 2.5g 甘草 2g
和血消瘀 治打撲 杖瘡 氣凝血結者.
桂枝茯笭丸 『金匱要略』을 인용하였음.
桂枝(桂心) 白茯笭 牧丹皮 桃仁 赤芍藥 各等分
婦人宿有癥病, 經斷未及三月, 而得漏下不止, 胎動在臍上者, 爲癥痼害. 姙娠六月動者, 前三月經水利時, 胎也. 下血者, 後斷三月衃也. 所以血不止者, 其癥不去故也. 當下其癥, 桂枝茯苓丸主之.
Ⅲ. 결과 및 고찰
- 1. 桂枝, 肉桂, 桂心에 대한 고찰
『神農本草經』에서는 桂에 대한 뚜렷한 구분이 없었다고 보여지며 방제 효시라 볼 수 있는 『傷寒論』에서 桂枝加味方은 거의 수치상 去皮라는 표현이 모두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은 당시 갑골문‧竹簡에 문자를 기록 했을 것으로 볼 때 의미없는 기록은 아니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현재 桂枝로 불리는 부위는 즉, 細桂枝로 가지의 말단 부위를 칭하는 것으로 陽性이 강하게 품었을 것으로 보아 牡桂라 칭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5)13) .
桂枝와 桂皮는 衛에 작용하고 上行發表하므로 桂枝加桂湯에서 확인된다 5)13)15) .
이익재는 桂枝加桂湯에서 桂枝湯에 가하는 桂를 牡桂라 하여 桂枝가 桂心임을 드러내었다고 하였으나 牡는 牛에 士였으나 후에 土로 바뀌어 수컷 즉 陽性을 표현한 글자로 桂枝湯에서 衛를 강화시킨다는 의미 즉 表陽을 회복 15) 시키는 조치로 牡桂를 가한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牡桂는 細桂枝 또는 柳桂로 표현했으며 육계나무의 말단 가지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하여야 한다.
桂皮는 傷寒論 桂枝湯에서 桂枝(去皮)로 기록된 것으로 보아 육계나무 본경에서 뻗은 小枝를 칭하는 것으로 채취 후 去皮하여 말리면 管처럼 된다하여 桂皮 또는 官桂, 筒桂라 명명되었을 것으로 보이며, 桂枝 계열처방에서 桂枝(去皮)로 표현된 처방에서 확인된다.
肉桂는 육계나무의 본경 또는 굵은 가지의 皮로서, 육질이 두툼한 부위를 去皮하고 널찍하게 펴 말려 肉桂, 厚桂 또는 板桂 등으로 칭하여 졌을 것으로 판단되며, 속살이 두텁고 무거우며 방향성이 매운 맛이 강하고 씹으면 뒤에 잔사물이 없는 것이 상품이다 8) . 정유성분이 높을수록 양질이며 효능은 下行溫補하여 腎陽(命門)을 보하는 용도로 八味元(腎氣丸) 등에 활용되었다.
桂心은 육계나무 본경의 겉면 즉 코르크층과 내면을 약 70% 제거하여, 즉 본경 16兩 중 5兩을 취한 부위 12) 를 칭하는 것으로 性不燥하여 治心上衝, 袪瘀血의 효능이 있어 桂枝茯苓丸 11) , 當歸鬚散 16) , 歸朮破癥湯 12) 등에 활용되었다.
또한 繆希雍의 神農本草經疏에서 “氣가 薄한 것은 桂枝이고 氣가 厚한 것은 肉桂이다. 氣가 薄하면 발설하므로 桂枝는 上行하여 發表한다. 氣가 厚하면 발열하므로 肉桂는 下行하여 補腎한다. 桂枝는 足太陽經으로 들어가고, 桂心은 手少陰, 厥陰經의 血分으로 들어간다. 肉桂는 足少陰, 厥陰經의 血分으로 들어간다. 利肝肺氣, 頭痛出汗, 止煩止唾, 咳嗽鼻齆. 理疏不足, 表虛自汗, 風痹骨節攣痛은 桂枝가 치료하는데 그 병이 모두 表虛하여 風寒을 견디지 못하여 寒邪가 머물러 생긴 것이므로 모두 主治할수 있으며 그럼으로써 表를 實하게 하여 邪氣를 제거할 수 있다. 心腹寒熱冷疾 霍亂轉筋 腰痛墮胎 溫中 堅筋骨, 通血脈 宣導百藥 無所畏와 또 下焦不足을 보하고 沈寒痼冷, 滲泄, 止渴을 치료하고, 榮衛中風寒를 없애는 것과 가을, 겨울에 寒으로 인한 下部腹痛을 치료하는 것, 補命門, 益火消陰은 모두 肉桂가 主治하는 바이다. 氣가 薄하면 가볍고 오르므로, 위로 띄어 올라 表에 이르므로 桂枝는 邪氣가 表에 머물러 생기는 병을 치료한다. 味가 厚하고 甘辛, 大熱하여 아래로 움직여 안으로 들어가므로 肉桂와 桂心은 命門의 眞火不足하여, 陽虛하여 寒이 가운데서 움직이는 것 및 모든 裏虛陰寒한 것과 寒邪가 안에 머물러 생긴 병을 치료한다.” 라고 하여 神農本草經의 桂의 주치증에 대해 桂枝, 肉桂, 桂心의 약성과 효능을 근거로 설명하였다.
그리고 『本草求眞』에서는 肉桂는 補劑 중 補火의 약으로, 桂枝는 散劑 중 驅風의 약으로, 桂心은 血劑 중 溫血의 약으로 각각 따로 분류하여 약용 부위에 따른 주치증을 설명하였다.
현대임상에서는 桂枝와 肉桂, 桂心을 구분, 사용하고 있는데 대체로 桂枝는 外感(風寒) 등 즉 비교적 가벼운 질환에 활용하고 肉桂, 桂心은 순환기계, 호흡기계, 소화기계 등 비교적 깊거나 무거운 질환에 활용한다.
- 2. 문헌에 나타난 수치로 보는 감별 고찰
좁은 의미의 桂皮, 肉桂, 桂心은 동일 부위 명칭으로 혼동되어 사용해 왔으나 모두 桂의 껍질로 문자적으로 桂皮로 통칭할 수 있겠으나 외피만 去皮하여 肉桂로, 내외피를 去皮하여 16兩 중 5兩 정도를 취해 桂心으로 칭하였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고대에는 부위별 구분에 큰 고민이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 후대에 오면서 점차 세분화하여 임상에서 효능의 극대화를 위한 부위별, 수치별 사용법을 구체화하여 나타난다.
- 3. 현재와 같은 桂枝의 사용에 대한 고찰
宋代 陳承의 『本草別說』에서 “仲景 傷寒論 發汗用桂枝. 桂枝者 枝條 非身幹也. 取其輕薄而能發散. 今又有一種柳桂. 乃桂之嫩小枝條也. 尤宜入治上焦藥用也 17) .”라고 기록하여 현재 사용하는 桂枝의 약용부위와 주치가 유사한 내용을 서술하고 있다. 그러므로 송대에서 비로서 桂枝의 줄기가지인 柳桂가 나타났으며 이 柳桂는 본초 중에 비교적 많은 기록이 보이지 않고 금새 桂枝로써 사용되었으므로 당연히 곧 桂枝로 바뀌어 불리게 되었다 18) .
宋代 許叔微의 『傷寒發微論』‧論桂枝肉桂에서 “仲景 桂枝湯用桂枝者 盖取桂之枝梢細薄者爾, 非 肉桂之肉厚也....桂枝輕揚 治傷寒用之 取其發散也.”라 하여 桂枝湯의 桂枝에는 肉桂가 아니고, 桂의 가지 중 가늘고 얇은 말단 부위를 사용하여 그 가볍고 위로 오르는 약성으로 발산시켜 傷寒을 치료하였음을 알 수 있다 19) .
元代 王好古의 “桂枝入足太陽經, 桂心入手少陰 經血分, 桂肉入足少陰, 太陰經血分. 細薄者爲枝爲嫩”이라 설명하여 이미 桂를 세부분으로 구분하여 사용하였으며 그 중 桂枝는 가늘고, 얇은 어린 가지라 일컬었다 20) .
明代 李時珍은 『本草綱目』 桂‧牡桂에서 “其最薄者爲桂枝 枝之嫩小者卽柳桂 20) .”라 하여 이전의 桂枝와 다른 柳桂가 있었음을 기록하였으나 이에 대한 氣味, 主治에 대한 언급은 없다.
淸代 吳謙의 『醫宗金鑑』에서 桂枝湯方에 대한 설명에서 “桂枝下有 ‘去皮’二字 夫桂枝氣味辛甘全在於皮 若去皮 是枯木矣 如何有解肌發汗之功宜刪此二字” 21) 라 언급하므로써 桂枝를 『本草別說』의 柳桂라 여긴 듯하다. 이 새로운 桂枝는 가지가 매우 가늘고, 껍질이 매우 얇으므로 去皮할 것이 없으므로 吳謙은 桂枝湯의 桂枝 아래 쓰여진 “去皮” 2자는 당연히 삭제되어야 한다고 여겼다 22) .
이처럼 현재의 桂枝는 송대이래 사용되어 현재에 중국과 한국의 본초학 교과서에 수록되기에 이르러 그 사용을 폐기하기가 수월하지 않다. 그러므로 『傷寒論』의 桂枝와 현재의 桂枝가 다르다는 점을 인식하고, 그 효능도 肉桂, 桂心과 다른 바가 있으므로 각각의 주치증에 따라 방제적 원리에 맞게 사용하여야 할 것이다.
Ⅳ. 결 론
1. 상한론에서 사용된 桂枝는 현재 대한약전에 수록된 肉桂, 桂枝, 桂心의 통칭개념이다.
2. 肉桂(厚桂)는 육계나무 본경의 수피로 보아야 한다. 下行溫補하는 효능을 지니며 대표처방은 八味元으로 볼 수 있다.
3. 桂心은 肉桂의 수피에서 겉껍질과 속껍질을 제거하여 약 30%만 취한 중간층이다. 調心, 相交心腎, 袪瘀血 효능을 지니며 대표처방은 桂枝茯苓丸, 當歸鬚散 등이 있다.
4. 현재의 桂枝는 육계나무 가지 끝부분이다. 즉 小枝, 柳桂이다. 上行, 橫行, 發表하는 효능을 지니며 대표처방은 桂枝湯, 桂枝加桂湯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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