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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ulating Pattern of Defense Qi Based on Pyobon, Geungyul, Kika
Circulating Pattern of Defense Qi Based on Pyobon, Geungyul, Kika
Journal of Physiology & Pathology in Korean Medicine. 2015. Apr, 29(2): 133-142
Copyright © 2015, The Korean Association of Oriental Medical Physiology
  • Received : February 12, 2015
  • Accepted : March 29, 2015
  • Published : April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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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 박
sypark@semyung.ac.kr

Abstract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flow of defense qi(衛氣) through the relationship among the collateral meridians(絡脈), Pyobon(標本), Kika(氣街) and Geungyul(根結). The nutrient qi(營氣) and defense qi have a same origin and are transformed from the food and drink(水穀), the nutrient qi flows in the meridian(經脈) and the defense qi flows outside of the meridian. The defense qi flows in the collateral meridians where meridians divide into smaller ones. The beginnig of the collateral meridian division is called Bon(本) and the finishing point is called Pyo(標). The defense qi flows from Pyo(標) to outside of the collateral meridian which is called Kika and then flows to skins(皮膚) and muscles (肌肉). The defense qi enters the meridian at Geun(根) and it joins the other qi within the meridian at Gyul(結). In this study, we suggest that the collateral meridian, Pyobon, Kika and Geungyul are continuos pathways where the defense qi circulates.
Keywords
서 론
營氣와 衛氣는 모두 水穀에서 생성되는 氣로, 그 순환 체계에 있어서 營氣는 脈內로 운행되고 衛氣는 脈外로 운행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다. 그러나 營氣가 十二經脈의 手太陰肺經에서 足厥陰肝經에 이르는 고리와 같은 경로를 끊임없이 순환한다는 이론에는 논란이 없으나, 衛氣가 脈外를 순환하는 체계에 대해서는 內經에서도 일치되지 않고 있고 衛氣의 순환 체계에 대한 여러 가지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衛氣의 순환체계와 관련된 대한 주요 연구를 보면, 강 1) 등은 營氣와 衛氣가 본질과 근원이 같은 한 가지 개체로서 작용하는 부위에 따라 구분된다고 보았으며, 標本과 根結을 바탕으로 衛氣는 陽分에서 나와 陰分으로 들어가므로 四肢 末端에서 頭頸部와 胸部 를 거쳐 五臟으로 들어가는 向心性 체계로 운행된다고 보았다. 그러나 經絡을 운행하는 經氣는 營衛의 구분이 없다고 보아야 한다면서도 絡脈의 운행 주체를 衛氣로 설명하는 모순을 보이고 있다.
2) 등은 根結의 ‘根’부위는 四肢末端으로 衛氣가 布散되는 指端과 같고, ‘結’부위는 頭·胸·腹으로 衛氣 布散의 시작 부위와 흡사하는 관점에서 根結의 經氣를 衛氣로 보았다. 특히 根結에 있어서의 三陰三陽은 선(line)이 아닌 부위(sector)의 개념으로 이해하여야 한다는 관점을 제시하였으나, 이는 根結이 脈外의 氣가 脈內로 들어간다는 점을 간과한 결과로 보인다.
위의 두 연구는 脈內外의 經氣가 서로 순환하는 체계라는 점을 제시하면서도 根結이 脈外의 氣가 脈內로 들어가 脈內의 經氣와 합쳐지는 과정이라는 점을 결부시키지 않음으로써 단순히 衛氣의 운행부위로 설명하는데 그치고 있다.
3) 등은 脈內의 營氣와 脈外의 衛氣가 서로 一體 관계속에서 서로 분리되기도 하고 合一되기도 하므로 五腧穴의 流走는 脈外의 氣血이 肘膝關節에서 自經의 脈內로 合入되는 과정으로 해석하였다. 그러면서도 五腧穴의 流走를 衛氣의 흐름이라고 하는 모순을 보이고 있고, 단지 五腧穴의 유주방향에 의거하여 衛氣 운행의 방향을 설명할 뿐 衛氣가 脈外로 나가서 운행이 시작되고 다시 脈內 로 유입되는 전체적인 운행체계를 설명하지 않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標本, 氣街, 根結을 經氣가 운행되는 서로 연속된 경로와 과정으로 연결시키지 못한데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저자는 衛氣가 水穀의 精氣에서 생성된 후 어떻게 脈外로 운행되며, 脈外를 운행한 衛氣는 다시 어떤 순환을 하게 되는지를 종합적으로 설명하지 않고서는 衛氣의 운행체계를 확립할 수 없다고 보았다.
이에 經絡 구성 체계 중 經氣의 순환경로를 설명하고 있는 絡脈, 標本, 氣街, 根結의 상관관계를 통하여 衛氣의 종합적 순환체계를 설명하고자 본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다.
강동윤, 조학준, 經脈과 絡脈의 循行 樣式과 營·衛氣의 運行 特徵의 相觀性에 대한 考察, 大韓韓醫學原典學會誌, 2006, 19(2) : 30-45.
이태경, 김경신, 강정수, 根結과 衛氣와의 關係, 大田大學校 韓醫學硏究所 論文集, 2013, 22(1) : 23-36.
윤창열, 이정태, 五腧穴의 流走方向에 關한 硏究, 大韓韓醫學原典學會誌, 2011, 24(2) : 65-72.
본 론
- 1. 衛氣의 운행
- 1) 衛氣 운행의 개요
衛氣는 慓疾滑利하여 운행이 빠르므로 經脈의 約束을 받지 않고 脈外를 운행하여 전신의 皮膚, 肌肉, 四肢, 肓膜, 胸腹 등에 散布된다 4) .
- 2) 衛氣의 운행 경로5)6)
衛氣는 하루에 50回 전신을 循環·運行하는데 낮에는 陽部位를 25회 순환하고, 밤에는 陰部位를 25회 순환한다.
즉 平旦은 陰이 다하는 시기이므로 陽氣가 目에서 출발하여 目이 張(開)하면 氣가 상행하여 頭로 향하고 項을 거쳐서 足太陽膀胱經을 따라 背를 통과하여 足小趾의 말단에 도달한다.
散行하는 것은 目銳眥에서 別出하여 手太陽小腸經으로 하행하여 手小指 말단의 외측에 도달한다.
散行하는 것은 目銳眥에서 別出하여 足少陽膽經으로 하행하여 足의 第四趾에 도달한 후 다시 手少陽三焦經을 따라 無名指에 이른다.
別途의 분지는 상행하여 耳前에 이르러 頷脈에 합하고 足陽明胃經을 따라 하행하며 足背에 도달하여 足小趾의 말단에 이른다.
散行하는 것은 耳下로부터 手陽明大腸經을 따라 하행하여 大指의 사이로 진입하고 掌中으로 진입한다. 그것이 足에 이르러서는 足心으로 진입하여 內踝로 나오고 陰分을 운행하여 다시 目에 합한다.
처음 陰에 진입할 때에는 항상 足少陰을 따라 腎으로 注入되고, 腎에서 心으로, 心에서 肺로, 肺에서 肝으로, 肝에서 脾로, 脾에서 다시 腎으로 注入되어 一周가 되는데 夜에 一舍를 이동하는 동안에 人身의 氣는 陰臟에서 一周와 十分의 八을 운행하며, 또한 陽分에서와 같이 二十五周를 운행한 후 다시 目에 合한다( Table 1 ).
Path ways of Defense Q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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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h ways of Defense Qi
- 2. 絡脈
- 1) 絡脈의 개념
絡脈(別絡)은 經脈으로부터 分出한 支脈으로 인체에 있어서 비교적 크고 중요한 絡脈이다 7) . 즉 絡脈은 經脈에서 갈라져 經脈을 순환하는 氣血을 인체의 皮膚·肌肉을 비롯하여 체표부위까지 수송하는 작은 경로를 의미한다 8) 9) .
- 2) 絡脈의 분포 경로10)
手太陰絡脈이 分出되는 부위인 列缺穴은 腕關節 후방 一寸五分되는 지점이고, 이 부위의 分肉間에서 起始하여 手太陰經과 함께 掌中으로 直入하여 魚際部位에 散布되어 들어가며, 여기에서 별도의 경로가 手陽明經으로 주행한다.
手少陰絡脈이 分出되는 부위인 通里穴은 腕關節에서 一寸 떨어진 지점이고, 이 부위에서 별도의 경로가 상행하여 手少陰經을 따라 心中으로 入하고 舌本에 연락되며 目系에 소속되고, 여기에서 별도의 경로가 手太陽經으로 주행한다.
手厥陰絡脈이 分出되는 부위인 內關穴은 腕關節에서 二寸 떨어진 지점이고, 이 부위의 兩筋의 사이로 나온 후 별도의 경로가 手少陽經으로 주행하며, 手厥陰經을 따라 상행하여 心包와 心系에 연락된다.
手太陽絡脈이 分出되는 부위인 支正穴은 腕關節 후방 五寸 떨어진 지점이고, 이 부위에서 內로는 手少陰經으로 주행하고, 별도의 경로가 위로 肘關節을 지나 肩髃에 연락된다.
手陽明絡脈이 分出되는 부위인 偏歷穴은 腕關節에서 三寸 떨어진 지점이고, 이 부위에서 별도의 경로가 手太陰經으로 주행하고, 또 다른 경로가 臂를 따라 상행하여 肩髃를 지나고 위로 曲頰(下頷角)에 이르러 齒牙에 분포하며, 또 다른 경로는 耳中으로 들어가 宗脈과 합한다.
手少陽絡脈이 分出되는 부위인 外關穴은 腕關節에서 二寸 떨어진 지점이고, 이 부위에서 외측으로 臂을 둘러서 胸中으로 주입되어 手厥陰經과 합한다.
足太陽絡脈이 分出되는 부위인 飛陽穴은 外踝上 七寸 떨어진 지점이고, 이 부위에서 별도의 경로가 足少陰經으로 주행한다.
足少陽絡脈이 分出되는 부위인 光明穴은 外踝上 五寸 떨어진 지점이고, 이 부위에서 별도의 경로가 足厥陰經으로 주행하고 足少陽經과 함께 하행하여 足跗에 연락된다.
足陽明絡脈이 分出되는 부위인 豊隆穴은 外踝上 八寸 지점이고, 이 부위에서 별도의 경로가 足太陰經으로 주행하고, 또 다른 별도의 경로가 脛骨의 외측을 따라 상행하여 頭項에 연락되어 제반 經絡의 氣와 合하게 되며 하행하여 咽喉에 연락된다.
足太陰絡脈이 分出되는 부위인 公孫穴은 足大趾本節의 후방 一寸 떨어진 지점이고, 이 부위에서 별도의 경로가 足陽明經으로 후행하며, 또 다른 경로가 腹部로 들어가 腸胃에 연락된다.
足少陰絡脈이 分出되는 부위인 大鍾穴은 內踝의 후방에서 足跟을 두른 후 별도의 경로가 足太陽經으로 주행하고, 또 다른 경로가 足太陽經과 함께 상행하여 心包의 아래에 이르며, 外로는 腰脊을 통과한다
足厥陰絡脈이 分出되는 부위인 蠡溝穴은 內踝上 五寸 지점이고, 이 부위에서 별도의 경로가 足少陽經으로 주행하며, 또 다른 경로는 下肢를 지나(足厥陰經을 따라) 상행하여 睾丸에 이르고 陰莖에 연락된다( Table 2 ).
Spread of Collateral meridi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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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ead of Collateral meridians
- 3. 標本
- 1) 標本의 개념
十二經脈의 標本은 經脈 분포 상에서 經氣가 經脈에서 나와 인체의 皮膚·肌肉을 滋養하는 경로를 설명한 것으로, ‘本’은 根本을 의미하며 經氣가 나오는 곳이므로 十二經이 絡脈으로 氣血을 내보내는 곳이고, 標는 末梢의 뜻으로 經氣가 脈外로 나가는 곳이므로 十二經의 絡脈이 氣血을 皮膚·肌肉으로 散布시키는 곳이다 11) 12) .
- 2) 標本의 부위
十二經脈의 ‘標’는 頭面과 몸통 부위에 분포하고 ‘本’은 四肢에 분포하는 특징이 있다. 즉 ‘本’은 四肢의 肘膝以下에 있고, ‘標’는 六陽經의 경우 頭面部에 있으며 六陰經의 경우 대부분 그 經脈이 분포하는 胸部 혹은 背部의 腧穴 부위에 해당한다 13) 14) 15) ( Table 3 ).
Regions of Pyo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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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ons of Pyobon
- 4. 氣街
- 1) 氣街의 개념
氣街는 經氣가 운행되는 경로의 한 부분으로 絡脈에서 氣血이 脈外로 나오는 부위이며 頭, 胸, 腹背, 脛의 4개 부위가 있다 16) 17) .
- 2) 氣街의 부위
頭部의 氣街는 百會를 포함한 腦가 위치하는 부위이고, 胸部의 氣街는 胸前兩方의 膺部와 肺兪를 포함한 횡격막 이상에 위치하는 足太陽膀胱經의 臟腑背兪穴부위이며, 腹部의 氣街는 肓腧, 天樞를 포함한 배꼽 주위의 動脈處와 횡격막 아래에 위치하는 足太陽膀胱經의 臟腑背兪穴부위이고, 脛部의 氣街는 氣衝, 承山을 포함한 足踝上下의 부위이다 18) 19) 20) .
따라서 頭氣의 街는 氣血이 脈外로 나와 頭部의 皮腠를 滋養하고, 胸氣의 街는 氣血이 脈外로 나와 胸背部의 皮腠를 滋養하며, 腹氣의 街는 氣血이 脈外로 나와 腰腹部의 皮腠를 滋養하고, 脛氣의 街는 氣血이 脈外로 나와 下肢部의 皮腠를 滋養하는 부위이다 21) ( Table 4 ).
Regions of K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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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ons of Kika
- 5. 根結
- 1) 根結의 개념
根은 根源과 根本의 뜻으로 經氣가 相合하여 始生하는 곳이며, 結은 歸結과 結聚의 뜻으로 經氣가 歸結하여 향하는 곳이라는 의미이다 22) 23) . 즉 根은 脈外의 氣血이 脈內로 유입되어 溜·注·入의 단계를 거치며 脈內의 氣血과 합쳐지고, 結은 합쳐진 氣血이 하나 로 歸結되어 다시 氣街로 나가거나 七竅를 滋養하게 되는 經氣의 운행 경로를 설명하는 것이다 24) 25) .
- 2) 根結의 부위
‘根’은 四肢末端의 井穴에 해당하고, ‘結’은 頭面이나 胸·腹의 유관한 부위에 해당한다. 또한 六經의 根結에서 설명한 根·溜·注·入의 根은 井穴, 溜는 原穴, 注는 經穴혹은 合穴, 入은 絡穴및 頸項部의 經穴부위로 구성되어 있다 26) 27) 28) 29) ( Table 5 ).
Regions of Geungy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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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ons of Geungyul
洪元植, 精校黃帝內經素問, 서울, 동양의학연구원 출판부, 1985, p.163. “衛者 水穀之悍氣也. 其氣慓疾滑利 不能入于脈也 故循皮膚之中 分肉之間 熏于肓膜 散于胸腹.”
洪元植, 精校黃帝內經靈樞, 서울, 동양의학연구원 출판부, 1985, p.324. “衛氣之行 一日一夜 五十周於身. 晝日行於陽 二十五周 夜行於陰 二十五周 周於五臟 是故平旦盡. 陽氣出於目 目張則氣上行於頭 循項下足太陽 循背下至小指之端. 其散者 別於目銳眥 下手太陽 下至手小指之間外側. 其散者 別於目銳眥 下足少陽 注小指次指之間 以上循手少陽之分 下至小指之間. 別者以上至耳前 合於頷脈 注足陽明以下行 至跗上 入五指之間. 其散者 從耳下下手陽明 入大指之間 入掌中 其至於足也. 入足心 出內踝 下行陰分 復合於目 故爲一周.⋯⋯其始入於陰 常從足少陰注於腎 腎注於心 心注於肺 肺注於肝 肝注於脾 脾復注於腎爲周 是故夜行一舍 人氣行於陰藏一 周與十分藏之八 亦如陽行之二十五周 而復合於目.”
馬元臺, 張隱庵, 黃帝內經素問靈樞合編(靈樞), 台北, 台聯國風出版社, 中華民國 17, p.438. “陽氣者 卽衛氣也 出於目之睛明穴 正以目開則衛氣上行於頭 乃循項下足太 陽膀胱經之衆穴 又循背下至足小指之端至陰穴. 其在頭而散者 別於目之銳 眥近聽宮穴 下手太陽小腸經 而至於手小指外側之少澤穴. 其在頭而又散者 別於目銳眥 卽足少陽之瞳子髎穴以下 足少陽之經 而注於足第四指間之竅陰穴. 又從而上循手少陽之分側以下 至手小指之間關衝穴. 其別而散者 以上至耳前 合於頷脈 上近足陽明經之承泣穴 乃注足陽明之經 而下行至足跗面 之衝陽穴 五指當作次指 入次指之間厲兌穴. 其在頭而散者 從耳下下行手陽 明經之迎香等穴 大指當作次指 以入手次指之間商陽穴入手掌中 此則晝行於 陽經者如此計二十五度.”
洪元植, 精校黃帝內經靈樞, 서울, 동양의학연구원 출판부, 1985, p.115. “經脈爲裏 支而橫者爲絡 絡之別者爲孫.”
洪元植, 精校黃帝內經靈樞, 서울, 동양의학연구원 출판부, 1985, p.83. “經脈十二者 伏行分肉之間. 深而不見 其常見者 足太陰過於外踝之上 無所隱故也. 諸脈之浮而常見者 皆絡脈也.”
洪元植, 精校黃帝內經素問, 서울, 동양의학연구원 출판부, 1985, p.198. “十二經絡脈者 皮之部也.”
洪元植, 精校黃帝內經靈樞, 서울, 동양의학연구원 출판부, 1985, p.84~85. “手太陰之別 名曰列缺 起于腕上分間 並太陰之經直入掌中 散入于魚際.⋯⋯取之去腕半寸 別走陽明也.⋯⋯手少陰之別 名曰通里 去腕一寸半 別而上行 循經入于心中 繫舌本 屬目系.⋯⋯取之掌後一寸 別走太陽也.⋯⋯手心主之別 名曰內關 去腕二寸 出于兩筋之間循經以上 繫于心包 絡心系.⋯⋯取之兩筋間也.⋯⋯手太陽之別 名曰支正 上腕五寸 內注少陰. 其別者 上走肘 絡肩髃⋯⋯手陽明之別 名曰偏歷 去腕三寸 別入太陰. 其別者 上循臂 乘肩髃 上曲頰偏齒. 其別者 入耳合于宗脉⋯⋯手少陽之別 名曰外關 去腕二寸 外繞臂 注胸中 合心主.⋯⋯足太陽之別 名曰飛陽 去踝七寸 別走少陰.⋯⋯足少陽之別 名曰光明 去踝五寸 別走厥陰 下絡足跗⋯⋯足陽明之別 名曰豐隆 去踝八寸 別走太陰. 其別者 循脛骨外廉 上絡頭項 合諸經之氣 下絡喉嗌.⋯⋯足太陰之別 名曰公孫 去本節之後一寸 別走陽明. 其別者 入絡腸胃.⋯⋯足少陰之別 名曰大鍾 當踝後繞跟 別走太陽. 其別者 幷經上走 于心包 下外貫腰脊.⋯⋯足厥陰之別 名曰蠡溝 去內踝五寸 別走少陽. 其別者 經脛上睾 結于莖.”
張志聰, 張志聰醫學全書(黃帝內經靈樞集注), 북경, 중국중의약출판사, 1999, p.533. “蓋以經脈所起之處爲本 所出之處爲標.”
張志聰, 張志聰醫學全書(黃帝內經靈樞集注), 북경, 중국중의약출판사, 1999, p.534. “十二經脈之本 出於手足之腕踝 其標在於胸腹頭氣之街. 標者 猶樹之梢杪 杪絶而出於絡外之徑路也. 本者 猶木之根幹 經脈之血氣從此而出也.”
洪元植, 精校黃帝內經靈樞, 서울, 동양의학연구원 출판부, 1985, p.236. “足太陽之本 在跟以上五寸中 標在兩絡命門 命門者 目也. 足少陽之本 在竅 陰之間 標在窗籠之前 窗籠者 耳也. 足少陰之本 在內踝下上三寸中 標在背腧與舌下兩脈也. 足厥陰之本 在行間上五寸所 標在背腧也. 足陽明之本 在厲兌 標在人迎頰挾頏顙也. 足太陰之本 在中封前上四寸之中 標在背腧與舌本也. 手太陽之本 在外踝之後 標在命門之上一寸也. 手少陽之本 在小指次 指之間上二寸 標在耳後上角下外眥也. 手陽明之本 在肘骨中上至別陽 標在 顔下合鉗上也. 手太陰之本 在寸口之中 標在腋內動也. 手少陰之本 在銳骨 之端 標在背兪也. 手心主之本 在掌後兩筋之間二寸中 標在腋下下三寸也.”
馬元臺, 張隱庵, 黃帝內經素問靈樞合編(靈樞), 台北, 台聯國風出版社, 中華民國 17, p.324~325. “足太陽膀胱經之本 在於足外跟以上五寸中 卽附陽穴. 其標在於兩絡命門 命門者 目也 卽睛明穴. 睛明左右有二 故曰兩絡. 足少陽膽經之本 在竅陰之間 標在窗籠之前 窗籠者 耳也 卽聽宮穴也. 足少陰腎經之本 在內踝下上三寸中 卽交信穴. 其標在於背腎腧穴與舌下兩脈 據根結篇當是廉泉穴也. 足厥 陰肝經之本 在行間上五寸所 疑是中封穴. 標在背之肝腧穴. 足陽明胃經之本 在厲兌 標在人迎頰挾頏顙也. 足太陰脾經之本 在中封前上四寸之中 疑是三 陰交穴. 標在背之脾腧與舌本廉泉穴也⋯⋯手太陽小腸經之本 在手外踝之後 疑養老穴. 標在命門之上一寸 疑是督脈經命門上十三椎懸樞. 手少陽三焦經之本 在手小指之四指間上二寸液門穴 標在耳後之上角絲竹空. 手陽明大腸經之本 在肘骨中曲池穴 上至別陽. 標在顔下合於鉗上 疑是胃經頭維穴. 手太陰肺經之本 在寸口之中 卽太淵穴. 標在腋內動脈 卽中府穴. 手少陰心經之本 在銳骨之端 卽神門穴. 標在背之心兪穴. 手心主卽手厥陰心包絡經之本 在掌後兩筋之間 卽內關穴. 標在腋下三寸 卽天池穴.”
張志聰, 張志聰醫學全書(黃帝內經靈樞集注), 북경, 중국중의약출판사, 1999, p.534. “足太陽之本 在跟以上五寸中 其標在於兩目 而出於頭氣之街. 夫氣在頭者 止之於腦 兩目之脈入於腦而絶於內也. 足少陽之本 在足竅陰之間 其標在耳 窗籠之前 而出於頭氣之街. 足少陰之本 在內踝下上三寸中 其標在於背腧與 舌下之兩脈 而出於胸氣之街. 蓋氣在胸者 止之膺與背腧 謂絡脈之循於胸者 或絶於膺胸之間 或行至背腧而始絶也⋯⋯足厥陰之本 在行間上五寸所 標在背腧 而出於胸氣之街. 足陽明之本 在足之厲兌 標在人迎頰俠頏顙 而出於 頭氣之街. 頏顙者 鼻之上竅 以收洞涕者也. 足太陰之本 在中封前上四寸之中 標在背腧與舌本 而出於胸氣之街⋯⋯手太陽之本 在外踝之後 標在命門之上一寸 而出於頭氣之街. 手少陽之本 在小指次指之間上二寸 標在耳後上 角下外眥 而出於頭氣之街. 手陽明之本 在肘骨上至別陽 標在顔下合鉗上 而出於頭氣之街. 鉗上者 耳上也. 手太陰之本 在寸口之中 標在腋內之動處 而出於胸氣之街. 手少陰之本 在銳骨之端 標在背兪而出於胸氣之街. 手心主之本 在掌後兩筋之間二寸中 標在腋下三寸 而出於胸氣之街.”
洪元植, 精校黃帝內經靈樞, 서울, 동양의학연구원 출판부, 1985, p.267. “四街者 氣之徑路也.”
洪元植, 精校黃帝內經靈樞, 서울, 동양의학연구원 출판부, 1985, p.236. “胸氣有街 腹氣有街 頭氣有街 脛氣有街. 故氣在頭者 止之于腦. 氣在胸者 止之膺與背兪. 氣在腹者 止之背兪與衝脈于臍左右之動脈者. 氣在脛者 止之于氣衝與承山踝上以下.”
楊上善. 黃帝內經太素, 서울, 대성문화사, 1991, p.159. “胸腹頭胻四種 身之要也 四處氣行之道 謂之街也. 腦爲頭氣之街 故頭有氣 止百會也. 膺中肺輸爲胸氣之街 故胸中有氣 取此二輸也. 脾輸及臍左右衝脈 以爲腹氣之街 若腹中有氣 取此二輸也. 三陰氣街 并與承山 至踝上下 以為 胻氣之街 若胻有氣 取此三處也.”
馬元臺, 張隱庵, 黃帝內經素問靈樞合編(靈樞), 台北, 台聯國風出版社, 中華民國 17, p.326~327. “街者 路也. 凡氣之行於頭者 止之於腦. 氣之行於胸者 止之膺與背腧. 氣之行於腹者 止之背腧. 蓋五臟六腑在於腹中 而其腧穴則在於背也. 又與在前之 足陽明胃經衝脈穴 及臍左右之動脈 卽足陽明胃經之天樞穴也. 氣之行於足脛者 止之於氣街 此卽足陽明胃經之氣衝穴 一穴而二名者也. 及足太陽膀胱 經之承山穴 及外踝上下諸穴.”
張介賓, 類經, 서울, 성보출판사, 1982, p.242. “四街者 乃胸腹頭脛之氣 所聚所行之道路 故謂之氣街⋯⋯諸髓者 皆屬於腦 乃至高之氣所聚 此頭之氣街也. 胸之兩旁爲膺 氣在胸之前者 止之膺 謂陽 明少陰經分也 胸之後者 在背腧 謂自十一椎膈膜之上 足太陽經諸藏之腧 皆爲胸之氣街也. 腹之背腧 謂自十一椎膈膜以下 太陽經諸藏之腧 皆是也. 其行於前者 則衝脈並少陰之經行於腹 與臍之左右動脈 卽肓腧 天樞等穴 皆爲 腹之氣街也. 此云氣街 謂足陽明經穴 卽氣衝也 承山 足太陽經穴 以及踝之上下 亦皆足之氣街也.”
張志聰, 張志聰醫學全書(黃帝內經靈樞集注), 북경, 중국중의약출판사, 1999, p.535. “街 路也. 氣街者 氣之徑路 絡絶則徑通 乃絡脈之盡絶處 血氣從此通出於 皮腠者也. 止 盡也. 止之於腦者 言頭氣之街 絡脈盡於腦也. 止之膺與背腧者 謂胸氣之街 絡脈有盡於膺胸之間者 有從胸上循肩背而始絶者 脈內之血氣 或從膺腋之絡脈盡處 而出於皮膚 或從背腧之絡脈盡處 而出於皮膚也. 夫十二經脈止 出於頭氣之街 胸氣之街者 血氣從下而上出於標也. 經云 衝脈者 經脈之海也 主渗灌谿谷 與陽明合於宗筋 陰陽總宗筋之會 會於氣街 而陽明爲之長 皆屬於帶脈 而絡於督脈. 是陽明之血氣 又從衝脈而出於腹氣之街 故與衝脈會於臍之左右動脈也. 本經動輸篇曰 衝脈與少陰之大絡 起於腎下 出於氣街 循陰股內廉 邪入膕中 膕中乃足太陽之部分 故與足太陽之承山 交會於踝上以下 此足少陰又同衝脈而出於脛氣之街也.”
楊上善, 黃帝內經太素, 서울, 대성문화사, 1991, p.160. “根 本也. 結 繫也.”
馬元臺, 張隱庵, 黃帝內經素問靈樞合編(靈樞), 台北, 台聯國風出版社, 中華民國 17, p.40. “脈氣所起爲根 所歸爲結.”
張志聰, 張志聰醫學全書(黃帝內經靈樞集注), 북경, 중국중의약출판사, 1999, p.391. “根者 經氣相合而始生. 結者 經氣相將 而歸結於命門 窓籠之間 復從此而出於氣街 走空竅 而仍行於脈外也. 命門者 太陽爲水火生命之原. 目竅 乃經氣 所出之門也. 顙大者 頏顙也 在上齶之中 兩耳之間 故曰鉗耳. 窓籠者 耳中也 如窓之通氣於上也. 此三陽之氣 隨經而歸結於此 復出於氣街也.”
張志聰, 張志聰醫學全書(黃帝內經靈樞集注), 북경, 중국중의약출판사, 1999, p.392. “三陰三陽之氣 合於六經 根於下而結於上. 此復分論三陽之氣 入於手足之 經 皆循頸項而上出 故曰 此十二經者 盛絡皆當取之. 蓋氣留於脈絡 則絡盛取而瀉之 使三陽之氣 仍上出於脈外也 飛揚·光明·豊隆·支正·外關·偏歷 在經穴合穴兩者之間. 夫曰所入爲合者 謂脈外之氣血 從井而溜於脈中 至肘膝而與脈內之血氣相合 故曰脈所爲合.”
洪元植, 精校黃帝內經靈樞, 서울, 동양의학연구원 출판부, 1985, p.50. “太陽根於至陰 結於命門 命門者 目也. 陽明根於厲兌 結於顙大 顙大者 鉗耳也. 少陽根於竅陰 結於窓籠 窓籠者耳中也.⋯⋯太陰根於隱白 結於太倉. 少陰根於湧天結於廉泉. 厥陰根於大敦 結於玉英.⋯⋯足太陽根於至陰 溜於京骨 注於崑崙 入於天主 飛揚也. 足少陽根於竅陰 溜於丘墟 注於陽輔 入於天容 光明也. 足陽明根於厲兌 溜於衝陽 注於下陵 入於人迎 豊隆也. 手太陽根於少澤 溜於陽谷 注於小海 入於天容 支正也. 手少陽根於關衝 溜於陽池 注於支溝 入於天牖 外關也. 手陽明根於商陽 溜於合谷 注於陽谿 入於扶突 偏歷也.”
張介賓, 類經, 서울, 성보출판사, 1982, p.289. “太倉 卽中脘 任脈穴也⋯⋯玉英 卽玉堂 任脈穴也.”
馬元臺, 張隱庵, 黃帝內經素問靈樞合編(靈樞), 台北, 台聯國風出版社, 中華民國 17, p.41~42. “足太陽膀胱經 其根起於至陰.⋯⋯結於命門 命門者 目也 謂睛明穴也.⋯⋯足陽明胃經 根於厲兌.⋯⋯結於顙大 顙大者 鉗耳也 謂頭維穴也.⋯⋯足少陽膽經 根於竅陰.⋯⋯結於窓籠 窓籠者 耳中也 謂聽宮穴也.⋯⋯足太陰脾經 其根起於隱白.⋯⋯結於太倉 以胃與脾相爲表裏也. 太倉卽中脘穴.⋯⋯足少陰腎經 根於涌泉.⋯⋯結於廉泉.⋯⋯足厥陰肝經 其根起於大敦.⋯⋯結於玉英 卽玉堂穴.”
馬元臺, 張隱庵, 黃帝內經素問靈樞合編(靈樞), 台北, 台聯國風出版社, 中華民國 17, p.43. “此言手足六陽之經 皆自井而入於絡也. 足太陽膀胱經 根於至陰之井 流於 京骨之原 注於崑崙之經 入於天柱之在頭者 絡於飛揚之在足者. 又足少陽膽經 根於竅陰之井 流於丘墟之原 注於陽輔之經 入於天衝之在頭者 絡於光明 之在足者. 又足陽明胃經 根於厲兌之井 流於衝陽之原 注於解谿之經 入於 人迎之在頭者 絡於豊隆之在足者. 又手太陽小腸經 根於少澤之井 流於陽谿之經 注於少海之合 入於天窓之在頭者 絡於支正之在手者. 又手少陽三焦經 根於關衝之井 流於陽池之原 注於支溝之經 入於天牖之在頭者 絡於外關之在手者. 又手陽明大腸經 根於商陽之井 流於合谷之原 注於陽谿之經 入於扶突之在頭者 絡於偏歷之在手者.”
고 찰
본 考察에서 논의하고자 하는 바는 衛氣의 운행이 皮膚·肌肉 사이의 넓은 구역을 순환하는 체계이므로 經絡과 같은 線的인 운행경로로 인식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과 十五絡脈과 같이 주요한 絡脈 이외에도 많은 分枝를 통하여 氣血을 운행시키는 絡脈의 존재를 고려하여야 한다는 관점을 바탕으로 衛氣의 순환체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 1. 衛氣의 순환
- 1) 衛氣 순환의 정의
衛氣는 水穀의 悍氣로 그 성질이 慓疾滑利하여 經脈으로 들어가지 않고 脈外를 순환하는데, 皮膚·肌肉사이를 운행하며 肓膜을 熏蒸하고 胸腹에 散布된다 30) .
- 2) 衛氣가 脈外로 나가는 지점
인체가 水穀으로부터 받는 氣는 脾胃를 거쳐 모두 肺로 전달되므로, 모든 氣는 肺에서부터 각 臟腑·經絡으로 보내지게 되고 31) , 肺에서 營氣가 나가는 경로와 衛氣가 나가는 경로로 나누어지는데 衛氣는 脈中에서 나가 脈外로 散布된다고 하였다 32) . 그러나 脈中에서 衛氣가 脈外로 나가는 지점이나 부위에 대한 설명은 없다.
한편 脈內에서 脈外로 經氣가 나가는 부위가 氣街라고 하였고 33) , 衛氣가 인체의 頸部, 腹部의 氣街, 足三里부위에서 나간다고 는 하였으나 衛氣의 운행경로와 비교하였을 때 구체적이지는 않지 만 氣街와 관련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4) . 따라서 氣街와 衛氣가 脈外로 나가는 지점의 상관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 3) 衛氣 순환의 경로
- (1) 晝間 陽分 운행의 次序
衛氣가 晝間에 陽分을 순행하는 경로는 目에서 시작하여 手足을 향하여 足太陽, 手太陽, 足少陽의 세 갈래로 운행되고, 足少陽에서 다시 手少陽으로 연결되어 耳前으로 상행하며, 다시 足陽明과 手陽明의 두 갈래로 手足을 향해 하행한 다음 足에서 끝이 나며, 다시 足心으로 들어가 陰分을 거쳐 目으로 合하는 것이 1周이다 35) 36) 37) .
그러나 衛氣가 脈外의 皮膚·肌肉사이를 운행하는 경로를 十二經脈이 분포하는 구역의 十二經筋과 十二皮膚에 해당하는 넓은 구 역에 散布되는 것이라고 이해한다면 足少陽에서 手少陽으로 연결되 는 線的인 경로를 설정할 수는 없다. 따라서 內經의 문구에 얽매이 지 않고, 또 衛氣의 운행 부위가 넓은 구역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手足三陽의 衛氣는 모두 각 經脈이 위치하는 頭部에서 시작하여 手足의 말단부위로 운행된다고 볼 수 있다.
- (2) 晝間 陰分 운행의 해석
衛氣가 晝間에 手足三陽의 구역을 순행한 후 陰分을 경유하여 目에 合한다고 설명하였으나, 그 陰分이 어느 구역인가에 대한 설명 이 없으며, 馬元臺 38) 는 陰分이 足少陰腎經을 지칭한다고 하였을 뿐 經脈인지, 臟腑인지, 皮膚·肌肉사이인지, 혹은 腎經하나만 해당되는지를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았다. 또한 衛氣의 생리적 기능이 皮膚·肌肉사이를 운행하며 外邪의 침입을 방어한다고 보았을 때, 三陰經의 구역을 운행하지 않는다면 ‘三陰經의 구역으로는 外邪가 침범하지 않는가?’하는 의문이 들게 한다.
따라서 三陰經의 구역에서도 衛氣가 外邪를 방어하는 기능을 한다고 보면, 手足三陽의 衛氣운행이 주로 本經經穴의 起始또는 終止에 해당하는 頭部에서 시작하여 手足의 말단에 이르므로, 이에 준하여 手足三陰에서도 本經經穴의 起始또는 終止에 해당하는 胸部에서 手足의 말단에 이르는 衛氣운행의 경로를 설정할 수 있다. 즉 衛氣운행에 있어서 陰分을 순행하는 경로는 手足三陰經의 皮膚·肌肉사이의 구역을 운행하는 경로로 해석해 볼 수 있다( Table 6 ).
Path ways of Defense Qi included Yin p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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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h ways of Defense Qi included Yin part
- 3) 夜間의 衛氣 운행
衛氣가 夜間에 陰부위를 운행하는 경로는 足少陰을 따라 腎으로 주입되고, 다시 腎에서 心, 心에서 肺, 肺에서 肝, 肝에서 脾, 脾에서 腎으로 주입되는 것이 1周라고 하였으나, 이 경로를 설명함에 있어서 臟腑를 운행한다 39) 40) 는 설명과 經脈을 운행한다 41) 42) 는 설명이 혼재되어 있다.
주목하여 볼 것은 衛氣가 脈外의 皮膚·肌肉사이를 운행하며, 肓膜을 熏蒸하고 胸腹에 散布된다고 하였음에도 肓膜과 胸腹부위로의 衛氣운행에 대해서는 별로 언급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衛氣가 夜間에 陰부위를 운행하는 것을 臟腑나 經脈이 아닌 胸腔과 腹腔내 臟腑의 외부를 운행하는 경로로 해석해 볼 필요가 있다.
- 2. 絡脈과 標本의 관계
- 1) 絡脈과 標本의 부위
十二經脈의 絡脈은 주로 上肢의 腕關節과 下肢의 足關節주위의 本經經穴에서 분지하여 表裏가 되는 經脈으로 주행하는 부분과 本經이 분포하는 부위를 따라 頭部, 胸部, 腹部등에 이르는 경로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標本의 ‘本’은 上肢의 腕關節과 下肢의 足關節주위에서 시작하며, ‘標’는 六陽經의 경우 頭面部에 위치하고 六陰經의 경우 대부분 그 經脈이 분포하는 胸部혹은 背部의 腧穴이 위치하는 부위인 氣街에 이르는 경로로 구성되어 있다.
絡脈은 十二經脈에서 갈라져 나온 분지가 피부 아래의 淺部에 이르는 경로이고, 標本은 十二經脈에서 갈라져 나와 氣街에 이르러 經脈의 氣血을 絡脈의 外로 내보내는 경로라고 하였다. 따라서 絡脈은 皮膚·肌肉을 滋養하기 위하여 淺部에까지 분포하는 경로이고, 標本은 經脈의 氣血이 氣街에 이르러 絡脈外로 나가 皮膚·腠理를 滋養하는 경로라는 측면에서 관련성이 있다. 즉 ‘本’은 十二經脈에서 絡脈이 분지하는 부위와 관련이 있고, ‘標’는 絡脈이 피부에 이르러 氣血을 脈外로 내보내는 부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Fig.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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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ison Spread of Colleteral Meridians with Regions of Pyobon.
- 2) 絡穴과 ‘本’의 經穴이 일치하지 않는 점
絡脈의 경로와 標本의 위치에 대한 설명을 종합해 보면, 絡脈이 분지하는 부위인 絡穴과 ‘本’에 해당하는 부위가 腕關節과 足關節 주위라는 동일한 구역이고, 絡脈의 終止點과 ‘標’에 해당하는 부위가 頭部와 胸部의 氣街라는 동일한 구역에 해당하나 완벽하게 일치하지는 않는다.
이것은 十二經脈의 絡脈이 각각 하나만 존재한다면 일치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으나, 주요한 十五絡脈외에도 많은 絡脈이 존재한다고 보아야 할 것이고, 絡脈이 피부를 滋養하기 위하여 氣血을 脈外로 내보내는 지점 역시 하나의 지점으로 보기는 어려우며, 오히려 많은 絡脈이 여러 지점에서 氣血을 脈外로 내보낸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絡穴과 ‘本’의 經穴이 완벽하게 일치하지 않고, 絡脈의 終止點이 ‘標’와 완벽하게 일치하지는 않으나, 그 구역을 넓게 본다면 標本은 十二經脈에서 絡脈이 갈라지는 부위와 피부로 氣血을 내보내는 부위로 이해할 수 있다( Table 7 ).
Regions of Colleteral Meridians and Pyo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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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ons of Colleteral Meridians and Pyobon
- 3. 標本과 氣街의 관계
- 1) 標와 氣街의 부위
標本은 經脈의 氣血이 氣街에 이르러 絡脈外로 나가 皮膚·腠理를 滋養하는 곳이라 하였고, 氣街는 經氣가 운행되는 경로의 한 부분으로 絡脈에서 氣血이 脈外로 나가는 부위라 하였으므로 標本과 氣街는 유사한 측면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구체적인 부위를 보면 ‘標’는 六陽經의 경우 頭面部에 해당하고, 六陰經의 경우 대부분 그 經脈이 분포하는 胸部혹은 背部의 腧穴이 위치하는 부위이므로, ‘標’는 대부분 頭部, 胸部및 腹部의 氣街에 해당하는 부위임을 알 수 있다( Fig.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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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ison Regions of Pyobon with Kika.
- 2) 標의 經穴이 氣街의 經穴과 일치하지 않는 점
標本의 부위에 대한 설명을 보면 氣血이 脈外로 나가는 지점인 ‘標’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經穴부위를 제시하고 있는데 반하여 氣街에 대해서는 국소적인 經穴보다 상대적으로 넓은 구역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렇지만 국소 부위를 나타내는 十二經脈의 ‘標’는 대부분 넓은 구역인 頭部, 胸部및 腹部에 위치하는 氣街의 구역 내에 있다.
앞서 絡脈과 標本의 관계에서 설명하였듯이 十二經脈의 ‘標’는 많은 絡脈중 주요한 絡脈의 終止點을 설명한 것이고, 絡脈에서 脈外로 나갈 수 있는 氣는 慓疾滑利한 성질의 衛氣이며, 衛氣는 皮膚·肌肉사이의 넓은 구역을 운행하므로, 많은 絡脈이 피부에 이르러 衛氣를 脈外로 내보내는 부위는 국소적이지 않고 넓은 부위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標’와 氣街의 經穴이 일치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동일한 부위임을 알 수 있다( Table 8 ).
Regions of Pyo and K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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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ons of Pyo and Kika
- 4. 氣街와 根結의 관계
- 1) 氣街와 根結의 부위
氣街는 絡脈에서 氣血이 脈外로 나가는 頭, 胸, 腹背, 脛의 4개 부위이고, 根結의 ‘結’은 脈內外의 氣血이 하나로 歸結되어 다시 氣街로 나가는 운행 경로이므로, ‘結’로 歸結된 經氣가 脈外로 나가는 부위가 곧 氣街임을 알 수 있다 43) ( Fig.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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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ison Regions of Kika with Geungyul.
- 2) 手三陰의 根結
內經에서는 足三陽과 足三陰및 手三陽의 根結에 대해서만 설명하고 있으나, 手三陰에도 동일하게 絡脈으로부터 脈外로 經氣가 나갔다가 皮膚·肌肉사이를 운행한 다음 다시 脈內로 經氣가 들어와 하나로 歸結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足三陽과 足三陰 및 手三陽의 根結에 대한 설명을 기준으로 手三陰의 根結을 설정해 보고자 한다.
- (1) 根
‘根’의 위치에 대한 설명을 보면 각 經脈의 井穴이 ‘根’에 해당하고, 手三陰經에도 각각 井穴이 있으므로, 手三陰의 ‘根’은 각각 手太陰-少商, 手少陰-少衝, 手厥陰-中衝의 관계로 설정할 수 있다.
- (2) 結
‘結’의 위치에 대한 설명을 보면 足三陽과 足三陰의 경우에는 ‘結’의 위치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으나, 手三陽의 경우 ‘入’의 위치만 설명하고 ‘結’의 위치에 대한 설명은 없다. 또한 手三陽의 ‘入’에 해당하는 위치는 모두 氣街에 해당하는 부위의 本經經穴중 하나에 해당한다.
이 기준에 근거하여 手三陰의 ‘結’을 설정한다면 胸部의 氣街에 위치하는 本經의 經穴중에서 ‘入’의 위치를 설정할 수 있으며, 그 위치는 手太陰은 中府나 雲門, 手少陰은 極泉, 手厥陰은 天池를 ‘入’에 해당하는 부위로 설정할 수 있다( Table 9 ).
Regions of Kika and Geungy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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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ons of Kika and Geungyul
- 5. 根結과 衛氣순환의 관계
衛氣운행에 있어서 手足三陽의 陽分운행은 모두 頭面部에서 起始하고 있고,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手足三陰의 陰分운행을 설정한다면 胸部에서 起始한다. 또한 衛氣운행의 起始부위는 모두 頭部와 胸部의 氣街에 해당하므로, 衛氣는 氣街에 위치하는 絡脈의 終止部에서 나간 經氣로부터 운행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44) 45) .
衛氣는 皮膚·肌肉사이를 운행하면서 手足의 末端부위로 향하고 있고, 모두 각 經脈의 井穴에서 衛氣운행이 終止되며, 각 經脈 의 井穴은 根結의 ‘根’에 해당하여 脈外의 經氣가 脈內로 들어오는 부위 46) 이므로, 脈外를 운행한 衛氣는 手足末端의 ‘根’을 통하여 다시 脈內로 들어오게 된다.
또한 根結에서 설명하고 있는 根·溜·注·入의 과정에서 根은 井穴, 溜는 原穴, 注는 經穴혹은 合穴에 해당하고, 脈外의 氣血은 五腧穴을 통하여 脈內의 氣血과 相合한다고 하였으므로 47) 48) , 根結은 脈外의 經氣가 脈內로 유입되는 과정이라는 것과 일치된다( Fig. 4 )( Table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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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ison Regions of Geungyul with Path ways of Defense Qi
Regions of Geungyul and Pathways of Defense Q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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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ons of Geungyul and Pathways of Defense Qi
- 6. 衛氣의 순환체계
- 1) 晝間의 衛氣 운행
衛氣가 水穀에서 처음 생성된 단계에서는 脈內의 營氣와 혼재되어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으며 49) , 혼재된 經氣가 脈內를 순환하며 絡脈을 통하여 피부에까지 이르게 된다.
絡脈의 終止部에 도달한 經氣중 慓疾滑利한 성질의 經氣만 絡脈의 종지부인 ‘標’에서 脈外로 나가게 되며, 이 ‘標’가 집중적으로 모여 있는 곳이 氣街이고, 氣街를 통하여 脈外로 나간 經氣를 衛氣라고 한다.
衛氣는 皮膚·肌肉사이를 운행하여 手足의 末端에 위치한 井穴에 이르게 되고, 井穴이 위치한 부위의 ‘根’을 통하여 脈內로 다시 들어오기 시작한다. 그 유입이 溜·注의 단계를 거치며 脈內의 氣血과 합쳐지는 정도가 점차 증가하여 入·結에 이르면 완전히 하나의 脈內經氣로 귀결된다.
즉 慓疾滑利한 성질의 衛氣가 脈外로 나가 기능 활동을 한 다음 慓疾滑利한 성질과 기능이 쇠퇴된 衛氣는 脈內로 들어와 새로운 經氣로 전환되고, ‘結’에서 慓疾滑利한 성질의 經氣만 다시 脈外로 나가게 되므로 衛氣의 운행은 脈內外를 끊임없이 순환하는 체계로 볼 수 있다( Fig.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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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ulating Pattern of Defense Qi in the Daytime.
- 2) 夜間의 衛氣운행
衛氣는 夜間에 足少陰을 腎으로 주입되어 相剋의 순서로 순환하는 체계는 腹腔의 腎을 거쳐 胸腔의 心으로 상승한 다음 肺에 散布되고, 다시 아래로 腹腔의 肝과 脾를 거쳐 腎으로 하강하며, 다시 腎→ 心→ 肺→ 肝→ 脾→ 腎으로 이어지면서 胸腔과 腹腔 내에서 臟腑주위를 운행한다.
이는 心腎을 중심으로 하는 水升火降의 기틀에서 肓膜을 熏蒸하고 胸腹에 散布되는 衛氣의 升降운행과정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Fig.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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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ulating Pattern of Defense Qi atnight.
洪元植, 精校黃帝內經素問, 서울, 동양의학연구원 출판부, 1985, p.163. “衛者 水穀之悍氣也. 其氣慓疾滑利 不能入于脈也 故循皮膚之中 分肉之間熏于肓膜 散于胸腹.”
洪元植, 精校黃帝內經靈樞, 서울, 동양의학연구원 출판부, 1985, p.119. “人受氣於穀 穀入于胃 以傳于肺 五臟六腑 皆以受氣 其淸者爲營 濁者爲衛”
張志聰, 張志聰醫學全書(黃帝內經靈樞集注), 북경, 중국중의약출판사, 1999, p.544. “衛氣者 陽明水穀之悍氣也. 穀入於胃 其精微者 先出於胃之兩焦以漑五臟 別出兩行榮衛之道 榮行脈中 衛行脈外. 所謂別出者 與穀入於胃乃傳之肺流溢於中 布散於外. 精專者行於經隧 常營無已 終而復始之 營氣所出之道路各別也 衛氣與宗氣所出之道路各別也. 兩行者 謂營氣出於氣分而行於脈中 衛氣出於脈中而散於脈外 此陰陽血氣交互之妙道也”
張志聰, 張志聰醫學全書(黃帝內經靈樞集注), 북경, 중국중의약출판사, 1999, p.533. “氣街者 氣之徑路 絡絶則徑通 乃經脈之血氣 從此離絶而出於脈外者也.”
張志聰, 張志聰醫學全書(黃帝內經靈樞集注), 북경, 중국중의약출판사, 1999, p.544. “內積於上者 取之大迎天突 蓋衛氣之上出者 從胃之大迎 任之天突 而外出于皮膚也. 積於下者 取之三里 蓋衛氣之下出者 從胃之三里 而外出於皮膚也. 積於中者 取之氣街與季脅之帶脈 蓋衛氣之布於四旁者 從腹之氣街 帶脈之章門 而外出於四旁也. 夫衛氣乃胃府水穀所生之氣 足陽明與任脈會於中脘 上會於承漿 與帶脈會於臍之左右 而出於腹氣之街 是陽明所生之氣 從陽明之經脈而出散於皮膚 此衛氣始出之常所也”
馬元臺, 張隱庵, 黃帝內經素問靈樞合編(靈樞), 台北, 台聯國風出版社, 中華民國 17, p.167. “衛氣於平旦之時 遂出於目之睛明穴 以行於足太陽膀胱 遂行於手太陽小腸 又行於足少陽膽 手少陽三焦 足陽明胃 手陽明大腸 行於陽經者二十五度. 至日西而陽盡 則行於足少陰腎 手少陰心 手太陰肺 足厥陰肝 足太陰脾 行於陰經者亦二十五度. 故衛氣自足太陽膀胱而起 至足太陰脾而止者 如此.”
馬元臺, 張隱庵, 黃帝內經素問靈樞合編(素問), 台北, 台聯國風出版社, 中華民國 17, p.22~23. “衛氣之行一日一夜 五十周於身 晝日行於陽二十五周 卽手足六陽經 夜行於陰二十五周 卽手足六陰經. 平旦陰盡 陽氣出於目 目張則氣上行於頭 循睛明穴 下足太陽膀胱經 手太陽小腸經 足少陽膽經 手少陽三焦經 足陽明胃經 手陽明大腸經 所謂一日而主外者 如此. 夜則行足少陰腎經 注手少陰心經 手太陰肺經 足厥陰肝經 足太陰脾經 亦如陽行之二十五度 而復合於目. 所謂平旦人氣生者 卽上行於頭 復合於目之謂也.”
馬元臺, 張隱庵, 黃帝內經素問靈樞合編(靈樞), 台北, 台聯國風出版社, 中華民國 17, p.438. “陽氣者 卽衛氣也 出於目之睛明穴 正以目開則衛氣上行於頭 乃循項下足太 陽膀胱經之衆穴 又循背下至足小指之端至陰穴. 其在頭而散者 別於目之銳 眥近聽宮穴 下手太陽小腸經 而至於手小指外側之少澤穴. 其在頭而又散者 別於目銳眥 卽足少陽之瞳子髎穴以下 足少陽之經 而注於足第四指間之竅陰穴. 又從而上循手少陽之分側以下 至手小指之間關衝穴. 其別而散者 以上至耳前 合於頷脈 上近足陽明經之承泣穴 乃注足陽明之經 而下行至足跗面之 衝陽穴 五指當作次指 入次指之間厲兌穴. 其在頭而散者 從耳下下行手陽明 經之迎香等穴 大指當作次指 以入手次指之間商陽穴入手掌中 此則晝行於陽 經者如此 計二十五度.”
馬元臺, 張隱庵, 黃帝內經素問靈樞合編(靈樞), 台北, 台聯國風出版社, 中華民國 17, p.442. “水下四刻 衛氣在陰分 下文水下八刻·十二刻·十六刻·二十刻·二十四刻 皆曰在陰分者 俱指足少陰腎經而言也.”
洪元植, 精校黃帝內經靈樞, 서울, 동양의학연구원 출판부, 1985, p.324. “衛氣之行⋯⋯其始入於陰 常從足少陰注於腎 腎注於心 心注於肺 肺注於肝 肝注於脾 脾復注於腎爲周 是故夜行一舍 人氣行於陰藏一周與十分藏之八 亦如陽行之二十五周 而復合於目.”
洪元植, 精校黃帝內經靈樞, 서울, 동양의학연구원 출판부, 1985, p.298. “衛氣者 出其悍氣之慄疾 而先行於四末分肉皮膚之間 而不休者也. 晝日行於陽 夜行於陰 常從足少陰之分間 行於五臟六腑.”
馬元臺, 張隱庵, 黃帝內經素問靈樞合編(靈樞), 台北, 台聯國風出版社, 中華民國 17, p.67. “至日西而陽盡 則行於足少陰腎 手少陰心 手太陰肺 足厥陰肝 足太陰脾 行於陰經者亦二十五度. 故衛氣自足太陽膀胱而起 至足太陰脾而止者 如此.”
馬元臺, 張隱庵, 黃帝內經素問靈樞合編(素問), 台北, 台聯國風出版社, 中華民國 17, p.22~23. “衛氣之行⋯⋯夜則行足少陰腎經 注手少陰心經 手太陰肺經 足厥陰肝經 足太陰脾經 亦如陽行之二十五度 而復合於目. 所謂平旦人氣生者 卽上行於頭 復合於目之謂也.”
張志聰, 張志聰醫學全書(黃帝內經靈樞集注), 북경, 중국중의약출판사, 1999, p.533. “知六腑之氣街 則知血氣之結於脈內者 解而通之 脈內之血氣與脈外之血氣 相合相繼而行 則知出於氣街之門戶矣. 脈內之血氣 從氣街而出於脈外 脈外之氣血 從井榮而溜於脈中 出於氣街”
張志聰, 張志聰醫學全書(黃帝內經靈樞集注), 북경, 중국중의약출판사, 1999, p.533. “篇名衛氣者 謂脈內之營氣出於氣街 與衛氣相將 晝行陽而夜行於陰也.”
陳夢雷, 醫部全錄(二冊), 北京, 인민위생출판사, 1982, p.1343. “水穀所生之氣, 從大絡而出於分肉.”
張志聰, 張志聰醫學全書(黃帝內經靈樞集注), 북경, 중국중의약출판사, 1999, p.392. “夫曰所入爲合者 謂脈外之氣血 從井而溜於脈中 至肘膝而與脈內之血氣相合 故曰所入爲合.”
張志聰, 張志聰醫學全書(黃帝內經靈樞集注), 북경, 중국중의약출판사, 1999, p.374. “夫榮衛氣血 皆生於胃腑水穀之精. 榮行脈中 衛行脈外. 血行脈中 氣行脈外. 然脈內之血氣 從絡脈而渗灌于脈外 脈外之氣血 從絡脈而溜注於脈中 外內出入之相通也⋯⋯蓋十二經脈之血氣 本於五臟五行之所生 而脈外皮膚之氣血 出於五臟之大絡 溜注於滎輸 而與脈內之血氣 相合於肘膝之間.”
陳夢雷, 醫部全錄(二冊), 北京, 인민위생출판사, 1982, p.1261. “膚表之氣血 從五臟之大絡 而出於皮膚分肉之外 復從手足之指井 而溜於榮注於輪 行於經 而與經脈中之血氣 相合於肘膝之間.”
張介賓, 類經, 서울, 성보출판사, 1982, p.268~269. “雖衛主氣而在外 然亦何嘗無血 營主血而在內 然亦何嘗無氣 故營中未必無衛 衛中未必無營 但行於內者便謂之營 行於外者便謂之衛 此人身陰陽交感之道 分之則二 合之則一而已”
결 론
衛氣는 水穀의 精氣에서 생성되어 脈外로 순환하며 인체를 護衛하는 氣로 인식하고 있으나, 어느 부위에서 어떻게 脈外로 나가는지 명확하지 않으며, 脈外를 운행한 후의 衛氣行路에 대하여 설명하지 않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衛氣운행의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衛氣의 운행이 皮膚·肌肉사이의 넓은 구역을 순환하는 체계이고, 十五絡脈 이외에도 많은 分枝를 통하여 氣血을 운행시키는 絡脈의 존재를 고려하여야 한다는 관점을 바탕으로, 衛氣의 순환을 체계화하고자 絡脈의 분포와 標本의 위치, 氣街의 부위 및 根結의 위치를 종합적으로 살펴 본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衛氣는 脈內에서 ‘本’에 해당하는 부위에서 分枝되는 絡脈을 따라 순환하여 絡脈의 終止部인 ‘標’에서 脈外의 氣街로 나간다.
脈外로 나가 皮膚·肌肉사이를 운행한 衛氣는 ‘根’에서 다시 脈 內로 들어온다.
‘根’에서부터 脈內로 들어온 衛氣는 ‘溜’, ‘注’, ‘入’을 거쳐 ‘結’에 이르러 脈內의 氣血과 하나로 합쳐진다.
衛氣의 야간 운행은 胸腔과 腹腔내 臟腑주위를 升降하며 순환하는 체계이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絡脈과 標本, 氣街및 根結은 經氣의 순환이 이루어지는 일련의 연속된 경로이고, 이 경로를 따라 脈內의 衛氣가 脈外로 나갔다가 다시 脈內로 들어오는 연속된 순환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衛氣가 脈內外를 연속하여 순환하는 체계는 三陰으로의 衛氣운행과 더불어 지금까지 미비한 衛氣의 운행체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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