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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lan for Activating Collection Services of Public Library in Seoul Metropolitan
The Plan for Activating Collection Services of Public Library in Seoul Metropolitan
Journal of Korean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2014. Mar, 45(1): 5-25
Copyright © 2014, Korean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 Received : February 02, 2014
  • Accepted : March 03, 2014
  • Published : March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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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 윤 윤
대구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yhy@daegu.ac.kr)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도서관 자료서비스의 중요성에 입각하여 서울시 공공도서관의 자료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시도별 공공도서관의 핵심인프라, 자료서비스 및 프로그램의 이용실적, 그리고 핵심인프라 및 이용실적 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서울시 공공도서관 자료서비스의 현주소를 평가하였다. 이러한 분석 및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시 공공도서관의 자료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5가지 방안을 제시하였다. 서울시의 모든 공공도서관은 신착자료의 노출력(가시성)을 극대화하고, 장서기반의 문화(평생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도서관 협력시스템을 구축하여 외연을 확대하고, 공동보존서고를 건립하여 상호대차를 강화하며, 대중의 공공도서관 및 장서 인식도를 제고시켜야 한다.
Keywords
I. 서 론
도서관이 사회에 존재하는 박물관, 미술관, 문화센터 등의 문화시설과 구별되는 결정적인 이유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자료중심의 지식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제공하는 동시에 보존·전수하여 왔기 때문이다. 부언하면 도서관은 장서개발, 보존관리, 제공서비스를 핵심가치로 삼아 당대 및 후대의 접근이용을 보장함으로써 배타적 정체성 내지 독점적 위상을 공인받고 있다.
그 가운데 특히 공공도서관은 대중적 지식정보를 개발·보존하여 지역주민의 지적 호기심과 희열, 독서욕구의 충족과 생활화, 다양한 정보입수와 활용 등에 대한 기대심리를 충족시키는 문화기반시설이다. 그것은 모든 공동도서관의 핵심역량이 체계성, 역사성, 누적성을 구비한 지식정보의 집성체, 즉 장서에서 발원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하여 대다수 공공도서관은 오랫동안 자체 소장자료를 중심으로 관내열람, 복사제공, 관외대출, 정보제공 등의 자료서비스를 제공하다가 최근에 도서관 상호대차 및문헌제공서비스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일부 시도 및 기초자치단체는 서비스 권역 내의 동종간 또는 이종을 포함한 지역단위 상호대차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으 며, 국립중앙도서관의 전국상호대차시스템인 ‘책바다’를 이용하여 자료를 제공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공도서관 장서구성에 대한 지역대중의 불만은 적지 않으며, 그 결과가 방문자, 대출책수, 장서회전률 등의 감소나 저하 등으로 나타나고 있어 지금까지 적용한 자료서비스 전략을 전향적으로 반추하는 한편 시각을 거시화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도서관, 지역사회는 ‘장서 = 공공도서관’으로 인식해야 하며, 특히 사서직은 공공도서관 핵심가치를 ‘장서개발과 제공서비스’에 두고 지역주민의 직접적 이용가치를 극대화하고 간접적 후광효과를 확산시키는 방향으로 자료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이에 본 연구는 도서관 자료서비스의 중요성에 입각하여 서울시 공공도서관의 자료서비스를 SWOT 분석·진단하고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부언하면 내적 충실화를 통한 자료서비스의 잠재적 역량 강화, 각종 문화(평생학습)프로그램의 재구성을 통한 자료서비스의 서너지 효과 창출, 공동보존서고 및 협력시스템 구축을 통한 이용가능한 자료범위의 확대, 인문학적 접근을 통한 공공도서관 및 장서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 및 자료이용 촉진 등의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II. 공공도서관의 인프라 및 이용실적 분석
서울시 공공도서관의 자료서비스를 SWOT 분석하려면 전국 시도와 비교하여 현주소를 파악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하여 2011년말을 기준으로 자료서비스 핵심인프라와 서비스실적으로 나누어 분석하고 양자의 상관관계를 규명하면 다음과 같다.
- 1. 핵심인프라의 현주소 분석
서울시 공공도서관의 자료서비스를 위한 핵심인프라의 경우, 공공도서관수 대비 1개관당 봉사대상인구, 사서직원 1인당 봉사부담인구, 그리고 소장책수 대비 인구 1인당 책수를 시도별로 분석・비교하면 <표 1> 1) <그림 1> 과 같다.
시도별 공공도서관 자료서비스를 위한 핵심인프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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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공공도서관 자료서비스를 위한 핵심인프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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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공공도서관 자료서비스를 위한 핵심인프라 순위
즉, 서울시 공공도서관의 핵심인프라 중에서 1개관당 봉사대상인구는 전국 평균(64,547명)보다 많은 94,037명(3위)이고, 사서직원 1인당 봉사부담인구도 전국 평균(15,281명)보다 1만명 이상이나 많은 16,399명(4위)인 반면에 소장책수 대비 인구 1인당 책수는 전국 평균(1.4권)보다 훨씬 적은 0.9권(16위)으로 최하위이다. 요컨대 서울시 공공도서관의 자료서비스를 위한 핵심인프라는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우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최하위 수준이다.
- 2. 자료서비스 및 프로그램의 이용실적 분석
먼저 서울시 공공도서관의 자료관련 서비스 실적을 자료실 이용자수, 대출책수, 프로그램 참가자수로 구분하여 다른 시도와 비교하면 <표 2> <그림 2 3> 과 같다. 즉, 서울시의 봉사대상인구 대비 자료실 이용자수는 전국 평균(3.7명)보다 많은 4.2명(2위)로 양호한 반면에 대출책수는 전국 평균(2.44권)보다 훨씬 적은 2.1권(13위)에 불과하다. 또한 봉사대상인구 1천명당 문화관련 프로그램 참가자수는 전국 평균(99명)보다 많은 101.9명(6위)인 반면에 도서관 및 독서관련 프로그램 참가자수는 전국 평균(78명)보다 적은 75.1명(8위)이다. 요컨대 공공도서관 핵심인프라의 부실이 자료서비스 실적의 저하를 초래하고 있다.
시도별 공공도서관의 자료서비스 및 프로그램 이용실적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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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공공도서관의 자료서비스 및 프로그램 이용실적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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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공공도서관의 봉사대상인구 1천명당 프로그램 참가자수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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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공공도서관의 봉사대상인구 대비 자료실 이용자수 및 대출책수 순위
다음으로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대표하는 장애인 및 다문화 인구를 대상으로 장애인용 특수자료 확보와 자료서비스 이용자를 시도별로 분석・비교하면 <표 3> <그림 4> 와 같다. 즉, 서울시의 장애인 봉사대상인구 1명당 특수자료는 전국 평균(0.17권)보다 적은 0.14권(11위)이고, 장애인 봉사대상인구 대비 이용자수 비율은 전국 평균(16.2%)보다 적은 15.6%(9위)인 반면에 다문화 봉사대상인구 대비 이용자수 비율은 전국 평균(17.5%)보다 많은 26.%명(6위)이지만, 수도 서울의 위상을 감안하면 매우 저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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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공공도서관 지식정보 취약계층용 특수자료 및 서비스 실적순위 비교
시도별 공공도서관 지식정보 취약계층용 특수자료 및 서비스 실적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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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공공도서관 지식정보 취약계층용 특수자료 및 서비스 실적 비교
- 3. 핵심인프라 및 이용실적의 상관분석
시도별 공공도서관 자료서비스를 위한 핵심인프라와 이용실적을 상관분석하면 <표 4> 와 같다. 핵심인프라의 경우, 1인당 소장책수는 유의수준 0.01에서 1개관당 봉사대상인구 및 사서직원 1인당 봉사대상인구와 부의 상관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봉사대상인구가 많은 시도일수록 1인당 소장책수는 적다. 자료서비스 이용실적의 경우, 1인당 대출책수는 소장책수와 유의수준 0.05에서 정의 상관관계를, 자료실 이용자수는 문화프로그램 참가자수와 유의수준 0.05에서, 도서관・독서관련 프로그램 참가수수와 유의수준 0.01에서 각각 정의 상관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자료서비스 요체인 대출책수는 문화 및 도서관・독서관련 프로그램 참가수와 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도별 공공도서관의 자료서비스와 관련된 주요 변수의 상관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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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 < 0.05,** : p < 0.01
다만 상관분석 결과로는 어떤 핵심인프라가 자료서비스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를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회귀분석을 통하여 인과관계 및 독립변수들의 상대적 설명력을 파악할 필요가있다. 이에 자료서비스를 대표하는 대출책수를 종속변수로, 나머지 6개 요소(1개관당 봉사대상인구, 인구 1인당 소장책수, 사서직원 1인당 봉사대상인구, 자료실 이용자수, 문화프로그램 참가자수, 도서관·독서관련 프로그램 참가자수)를 독립변수로 삼아 단계별 투입방식으로 회귀분석한 결과, <표 5> 처럼 소장책수와 도서관·독서관련 프로그램 참가자수가 시도별 공공도서관 자료서비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밝혀졌다. 양대 독립변수가 유의수준 0.05에서 대출책수 변화를 설명하는 결정계수(R 2 )는 약 56%이고, 추정된 회귀방정식은 F값이 8.227이고 유의확률이 0.000 < 0.05이므로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하다. 다만, 회귀모형에서의 가정이 정당하려면 독립변수들의 다중공선성(multicollinearity), 잔차의 독립성 또는 자기상관(autocorrelation)과 정규성(normality)을 검정해야 한다. 다중공선성은 공차한계나 VIF값으로 판단하는데 전자는 0.1보다 큰 반면에 후자는 10보다 작기 때문에 공선성이 존재하지 않으며, 잔차의 독립성을 판단하는 Durbin-Watson값도 1.756으로 2에 가깝고, 기대확률과 관측확률로 비교한 <그림 5> 의 정규 P-P 도표를 보면 잔차들이 정규분포상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도출된 회귀모형은 적합하다. 따라서 서울시 공공도서관이 자료서비스를 활성화하려면 1인당 소장책수를 늘리고 도서관·독서관련프로그램을 확대 ・ 제공해야 한다. 반면에 자료서비스와 무관한 문화프로그램은 장서를 활용하거나 연계하는 방식으로 제공해야 자료중심의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다.
시도별 공공도서관 자료서비스(대출책수)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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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공공도서관 자료서비스(대출책수)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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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공공도서관 자료서비스(대출책수)에 대한 회귀 표준화 잔차의 정규 P-P 도표
이상에서 분석한 시도별 공공도서관의 핵심인프라, 서비스 실적, 그리고 양자를 결합한 상관 및 회귀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시 공공도서관의 자료서비스 환경과 현주소를 SWOT 분석하면 <그림 6> 과 같다. 따라서 서울시의 모든 공공도서관은 약점 및 위협요소를 최소화하면서 강점 및 기회요소를 최대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자료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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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도서관 자료서비스의 SWOT 분석
III. 공공도서관 자료서비스 활성화 방안
서울시 공공도서관의 자료서비스는 문화선진국의 수도 내지 주요 도시와 대등한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WOT 분석한 결과처럼 핵심인프라는 전국 최하위수준이고 자료서비스를 대표하는 대출책수 및 도서관 ・ 독서관련 프로그램 참가자수도 매우 저조하다. 그것은 핵심인프라를 충실화하지 않는 한 자료서비스 활성화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서울시,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청, 일선의 공공도서관은 핵심인프라 충실화, 장서관리 최적화, 자료서비스 다각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방향으로 자료서비스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이 경우에 장서관리 최적화는 핵심인프라 충실화를 전제로 하며, 양자를 전제로 자료서비스를 다각화할 때 확산성 내지 파급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각을 별개로 인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 전체적인 스펙트럼을 전략적으로 모형화하면 <그림 7> 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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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도서관 자료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모형
- 1. 신착자료의 노출력(가시성) 극대화
모든 공공도서관의 신착자료는 지역주민이 요구하는 자료와 사서직이 엄선한 자료로 구성된다. 즉, 요구론과 가치론에 기반을 두어 선정·수집된 자료가 정리・배가되면 지역주민은 OPAC 검색을 통하여 입수여부 및 서지정보를 확인하거나 방문하여 서가에서 직접 브라우징하고 열람 ・ 대출할 수 있다.
그런데 대다수 공공도서관은 홈페이지 초기화면에서 주간 또는 월간단위로 신착자료의 엑셀파일을 제공하고 있다. 물론 신간 입수를 신청한 당사자는 서지정보 중심의 신착목록을 보면 입수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대출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지만, 신청한 당사자가 아닐 경우나 사서직이 선정·입수한 자료는 서지정보(MARC 데이터)로 자료의 내용적 특징이나 대강을 파악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공공도서관은 신착자료의 노출력이나 가시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야 자료서비스를 활성화하는데 유리하다. 이를 위해서는 국내외 온라인 서점이 판촉을 강화할 목적으로 홈페이지에서 신간 표지, 서지정보, 책 및 저자소개, 목차, 서평 등을 제공하듯이 공공도서관도 신간이 입수되면 <그림 8> 의 예시처럼 실시간으로 표지를 포함한 주요 서지정보와 목차 등을 노출시킴으써 가시성을 극대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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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 자료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신착자료의 노출력(가시성) 제고 전략
- 2. 장서기반의 문화(평생학습)프로그램 개발
모든 공공도서관은 지역사회에 존재하는 다른 문화기관 및 평생학습시설과 차별화되는 프로그램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해야 한다. 그것은 공공도서관의 정체성을 보증하고 존재이유를 정당화하는 장서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대한 실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1년말 통계데이터를 활용하여 전국 및 서울시 공공도서관이 연간 실시한 강좌수를 분석·비교한 결과, <그림 9 > 와 같이 전국적으로는 문화프로그램(66.9%)이 도서관・독서관련프로그램(33.1%)보다 2배나 많고 서울시의 경우도 후자가 32.7%인 반면에 전자는67.3%에 달한다. 1회성 프로그램의 경우, 전국적으로 도서관 및 독서관련 프로그램이 문화프로그램보다 약간 많은 반면에 서울시 공공도서관은 비슷하게 개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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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의 문화 및 도서관·독서관련 프로그램 개설현황 비교(2011년)
이러한 프로그램 개설이 자료서비스와 관계가 있는지를 규명하기 위하여 공공도서관이 개설하는 문화프로그램, 도서관・독서관련 프로그램, 도서관 방문자수, 자료실 이용자수를 상관분석한 결과, <표 6> 에서 알 수 있듯이 모두 유의수준 0.01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총 786개관 가운데 문화 및 도서관 ・ 독서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않는 160개관을 제외한 626개관을 대상으로 자료서비스를 대변하는 자료실 이용자수와 양대 프로그램을 회귀분석한 <표 7> 을 보면 문화프로그램은 유의확률이 0.501로 유의하지 않기 때문에 도서관・독서프로그램이 자료실 이용자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간주할 수 있다.
공공도서관 프로그램 개설과 방문자 및 자료실 이용자수의 상관분석(N = 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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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의수준 p < 0.01
시도별 공공도서관 자료실 이용자수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N =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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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공공도서관 자료실 이용자수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N = 626)
따라서 서울시 공공도서관이 자료서비스를 활성화하려면 방만하게 개설하는 문화프로그램 강좌수를 축소하는 대신에 장서를 기반으로 하는 도서관 ・ 독서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자료실 이용자수가 증가하여 자료서비스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프로그램 서비스는 도서관 ・ 독서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 3. 도서관 협력시스템 구축과 외연 확대
대다수 공공도서관은 자체적인 장서개발과 보존관리를 전제로 봉사권역 내의 지역주민이 요구하거나 기대하는 자료서비스를 최대한 제공해야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보면 개별도서관 중심의 미시적 전략인 신착자료 노출력(가시성)의 극대화나 장서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평생학습)프로그램의 개발·제공은 중요하고 시급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도서관의 인적 및 물적 제약을 감안하면 미시적 접근 내지 자급자족형 자료서비스로는 활성화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상호협력을 통한 외연 확대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이를 위한 거시적 전략이 도서관 협력시스템 구축을 통한 자료서비스 활성화, 즉 상호대차 및 문헌제공서비스(ILL/DDS)의제공이다. 서울시의 경우, 「도서관법」 제23조 제2호(지역의 각종 도서관 지원 및 협력사업 수행)에서 규정한 바와 같이 지역대표도서관인 서울도서관이 협력시스템을 주도하는 가운데 모든 공공 및 학교도서관이 참여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그림 10> 과 같이 서울도서관을 정점으로 25개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청을 대표하는 각각의 거점형 공공도서관이 삼각벨트로 형성하는 방향으로 협력시스템을 구축・운영할 필요가 있다. 더 구체화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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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도서관의 유기적 연계・협력시스템 모형
첫째, 서울시는 서울도서관을 컨트롤 타워로, 기초자치단체별 거점도서관(자치구 중앙도서관 또는 센터도서관)과 교육청 소속의 주요 공공도서관을 허브로, 나머지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을 노드로 하고, 각각의 노드에 작은도서관과 분관 등을 연계시키는 협력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둘째, 작은도서관은 성격(공립과 사립) 및 운영주체(주민자치위원회, 아파트, 교회 등)가 매우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운영을 지원하되 거점도서관을 정점으로 서비스 권역별 공공·어린이도서관과 시스템적 연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공립 작은도서관은 법적 근거에 따라 ‘거점도서관 – 공공・어린이도서관 – 작은도서관(분관・분실, 이동문고 등)’으로 체계화하여 기능적 분담과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립 작은도서관은 ‘거점도서관 – 공공도서관 – 작은도서관(아파트문고, 교회문고, 어린이도서관 등)’으로 체계화한 공공도서관 시스템 내에서 고유한 정체성과 기능적 다양성을 용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외에도 공공도서관이 자료서비스를 중심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려면 다른 시설과 연계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문화시설인 기록관, 박물관, 미술관, 문화원 등과 수평적 연계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 4. 공동보존서고 건립을 통한 상호대차 강화
서울시 공공도서관이 자료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할 또 다른 방안은 공동보존서고(collaborative repository library)의 건립·운영이다. 이것은 ‘지역적 또는 관종별 제한여부를 불문하고 복수의 도서관이 수장공간 부족문제를 해결할 목적으로 협력하여 보존서고를 건립・운영하면서 자료서비스도 제공하는 도서관’을 말한다.
이러한 공동보존서고의 직접적 목적은 자체 서고공간 부족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장서관리를 통하여 자료수명을 연장하는데 있으며, 자료서비스 측면에서는 장서의 신신도를 높여 접근이용의 편의성을 제고시키는데 있다. 2011년에 지역대표도서관으로 건립 또는 지정·운영되는 4개관(한밭도서관, 시민도서관, 미추홀도서관, 한라도서관) 사서를 대상으로 공동보존의 기대효과를 설문한 결과에서도 <그림 11> 처럼 ‘소장공간 부족문제 해결, 자료관리업무 감소, 예산절감, 이관 후 나머지 자료이용률 향상, 공동보존 자료의 활용 확대’에 과반수 이상이 긍정적으로 응답하였다. 2)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 공동보존서고 건립·운영의 기대효과를 다각도로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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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 공동보존서고 구축의 기대효과
첫째, 사회적 책무의 관점에서 공공도서관의 자료보존은 당대 이용서비스 뿐만 아니라 후대의 접근이용을 보장하기 위한 타임캡슐이다. 아무리 양질의 자료를 확보하여 당대의 요구를 충족시키더라도 체계적인 보존기능을 담보하지 못하면 후대를 위한 지식문화기반시설로서의 책무와 역할을 수행할 수 없다.
둘째, 정체성 강화의 측면에서 공공도서관의 자료보존은 다른 지식정보기관이나 문화시설보다 비교우위의 존재감을 확보·유지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수장공간의 부족을 이유로 저마다 증축하거나 보존서고를 신축하는 것보다 공동보존서고를 운영하는 것이 더 유리하고 바람직한 방향이다.
셋째, 경제적 비용절감 측면에서 모든 공공도서관이 지식정보로서의 내재적 가치가 없거나 이용도가 극히 낮은 자료를 공동서고로 이관·보존할 경우에 파생되는 여유공간을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공간운영의 합리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도서관마다 추가로 수장공간을 확보하기 위하여 투입하는 건축 및 운영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넷째, 장서개발 확장성의 측면에서는 여러 공공도서관이 각각 이관한 자료의 공동보존서고에 대한 관리운영 및 서비스 기능을 공유할 경우에 자체 소장여부를 불문하고 장서의 수평적 확장 및 활용범위가 확대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섯째, 자료서비스 활성화 및 이용서비스 개선의 측면에서도 이용도가 낮은 자료와 복본을 공동보존서고로 이관할 경우에 기존의 수장공간에 배가된 자료의 최신성이 높아져 접근 및 브라우징의 편의성이 증대되고 시간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자료서비스 만족도와 도서관 인식도가 제고된다.
여섯째, 자료 보존력 증대의 측면에서는 일반적으로 개별도서관이 자체 수장할 때보다 공동보존할 경우에 따른 인위적, 물리적, 화학적 손상과 훼손을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자료의 수명이 연장된다.
일곱째, 도서관 상호협력 촉진의 측면에서는 자료보존이 다른 어떤 협력메뉴보다 도서관 및 사서직의 동질감과 주체성을 확립하고 연대의식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다른 협력활동을 촉진시킬 가능성이 높다.
여덟째, 이관자료 재활용(recycle) 측면에서는 여러 공공도서관이 공동보존에 참여하여 각각 이용도가 낮은 자료를 이관할 경우에 공동보존서고를 운영·관리하는 입장에서 중복되는 자료를 선별하여 최소 보존부수를 결정한 다음에 폐기절차를 거쳐 미소장 도서관에 기증함으로써 재활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현 시점에서 서울시 공동보존서고의 설립이 시급한지를 분석하기 위하여 2010년말 통계 데이터를 근거로 공공도서관의 연면적과 적정 수장공간, 한계수장책수, 향후 10년간 연도별 소장책수를 조합하여 수장공간의 부족여부를 연도별 및 시도별로 비교한 결과, <그림 12> 에서 알 수 있듯이 6개 시도(부산, 대구, 울산, 강원, 전남, 제주)는 이미 한계수장률에 도달하였고, 2014년부터는 서울시를 비롯한 모든 시도가 수장공간 부족에 직면하게 된다. 따라서 서울시 공동보존서고는 조속히 건립·운영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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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공공도서관 수장공간 부족률 추계(2011∼2020)
그리고 서울시에 산재하는 모든 공공도서관은 이용도, 물리적 상태, 실물보존의 필요성 등을 기준으로 공동보존서고로 자료를 이관해야 한다. 그 우선순위는 원형보존이 중요한 자료(희귀서, 귀중서, 향토자료 등), 폐기대상으로 선정한 자료, 이용률이 저조한 자료(구판자료, 복본, 정보가치가 극히 낮은 자료 등), 복본 또는 내용의 대부분이 중복되는 자료,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개정 전의 법령자료 등), 개정판이 발간된 경우의 구판자료(사전, 명감, 편람, 가이드북, 통계집 등), 전문적 수복이 필요할 정도로 파오손된 자료(도서, 잡지 등), 매체변형(디지털, 마이크로화 등)을 통하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자료로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서울시가 공동보존서고를 건립할 경우, <그림 13> 과 같이 공공도서관이 이관하는 자료, 지역대표도서관인 서울도서관이 보존을 요청하는 자료, 자체적으로 보완수집한 자료, 기타자료(다른 관종이 이관하는 자료, 기관·단체의 기증자료, 개인·문중이 위탁관리하는 자료, 매체변형 자료)로 보존장서를 구축해야 한다. 그 다음에는 <그림 14> 와 같은 도서관 상호대차·문헌제공서비스 모형을 개발하여 각종 도서관이 요청하는 자료를 최대한 제공할 때 보존장서의 대출회전률이 높아진다. 다른 각도에서 보면 보존장서의 상호대차는 모든 공공도서관의 자료서비스 활성화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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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동보존서고의 보존장서 구축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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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동보존서고의 상호대차·문헌제공서비스 모형
- 5. 대중의 공공도서관 및 장서 인식도 제고
대다수 공공도서관과 사서직은 오랫동안 사회적 소통기능보다 내향적 조직문화를 강조하였기 때문에 시민사회, 학계, 언론에 이어 공직사회의 행정직마저 폐쇄성과 편협성을 비판하고 있다. 그러므로 서울시 공공도서관이 신착자료의 노출력(가시성)을 극대화하고, 장서기반의 문화(평생학습)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며, 도서관 협력시스템을 구축하여 상호대차를 확대하고, 공동보존서고를 건립・운영하더라도 지역사회와의 소통기능이 취약하면 자료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기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 개별도서관을 중심으로 ‘도서관 친구들’의 조직화, 한국도서관협회의 작가파견사업, 작가와의 만남 내지 작가와 함께 책읽기, 인문학 강좌, 저명인사 초청강연, 학부모 도서관(또는 독서)아카데미, 독서대학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와의 소통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2012년 10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기존 공공도서관의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도서관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대상을 전국 지역대표도서관으로 확대하고 주제도 인문학 중심에서 자연과학까지 포함하는 통섭형 아카데미로 구성하여 최장 1년간 운영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따라서 서울도서관은 자체뿐만 아니라 산하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소통강화를 선도해야 한다. 그 것은 공공도서관의 운영지원, 독서문화 및 평생학습 제공, 협력과 교류를 위한 우산적 역할인 동시에 실천적 전략이기 때문이다. 또한 운영주체를 불문하고 모든 공공도서관은 서울시민의 도서관 및 자료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도를 제고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지금까지 개별관을 중심으로 실시된 단발성 프로그램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서 독서문화 및 평생학습이라는 명분하에 제공하는 실적위주의 산만하고 무분별한 프로그램을 재정비하는 한편 기록역사, 지식문화, 독서활동, 평생학습 등의 생태계를 공공도서관과 밀착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해야 한다.
이를 위한 기본모형은 가칭 ‘도서관 아카데미’ 내지 ‘도서관문화대학’으로 명명하고 <표 8> 과 같이 ‘인류문명과 기록매체의 역사, 페이퍼 로드의 천년여행, 도서관 애증의 세계사, 조선왕조의 책사랑 답사기(도산서원, 소수서원, 해인사 경판고), 유네스코 기록문화유산 여행, 생주이멸과 평생학습의 오디세이, 생활독서를 통한 가족행복 가꾸기, 도서관에 삶과 행복을 묻다’ 등을 인문학적으로 각색한 강좌 및답사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기록문명사 또는 지식사회와 공공도서관의 상관관계에 대한 서울시민의 인식과 이해를 제고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모든 공공도서관이 매년 핵심프로그램으로 개설할 때 외연 확대에 따른 사회문화적 중요성과 가치의 인식, 방문객 증가, 자료서비스의 활성화 등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긍정적 후광효과인 대중적 지지기반도 확충 될 수 있다.
지역대표도서관의 ‘도서관 아카데미(또는 도서관문화대학)’ 강좌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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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표도서관의 ‘도서관 아카데미(또는 도서관문화대학)’ 강좌 모형
IV. 요약 및 결론
모든 공공도서관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장서개발을 전제로 당대의 지역주민에게 각종 지식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후대의 접근·이용을 보장하는 문화기반시설이다. 그러나 서울시 공공도서관의 핵심인프라는 전국 최하위 수준이고 자료서비스를 대표하는 대출책수및 도서관・독서관련 프 로그램 참가자수도 매우 저조하기 때문에 서울시,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청, 일선의 공공도서관은 핵심인프라 충실화 및 장서관리 최적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이를 전제로 제시한 자료서비스의 다각화 방안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모든 공공도서관은 신착자료의 노출력이나 가시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야 자료서비스가 활성화될 수있다. 이를 위해서는 국내외 온라인서점이 판촉을 강화할 목적으로 홈페이지에서 신간 표지, 서지정보, 책 및 저자소개, 목차, 서평 등을 제공하듯이 공공도서관도 신간이 입수되면 실시간으로 표지를 포함한 주요서지정보와 목차등을 노출시킴으로써 가시성을 극대화해야 한다.
둘째, 모든 공공도서관은 비교우위의 정체성을 보증하고 존재이유를 정당화하는 장서중심의프로그램을 운영할 때 자료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다. 그 이유는 자료서비스를 대변하는 자료실 이용자수와 양대 프로그램(문화, 도서관・독서)을 회귀분석한 결과, 도서관・독서프로그램이 자료실 이용자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문화프로그램을 축소하는 대신에 장서기반의 도서관・독서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한다.
셋째, 모든 공공도서관이 직면하고 있는 자급자족형 자료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려면 서울도서관, 기초자치단체 및 교육청을 대표하는 각각의 거점형 공공도서관이 삼각벨트로 형성하는 방향으로 공공도서관 협력시스템을 구축·운영하여 상호대차 및 문헌제공서비스를 활성화해야 한다. 서울도서관을 컨트롤 타워로, 기초자치단체별 거점도서관과 교육청 소속의 주요 공공도서관을 허브로, 나머지 공공·학교도서관을 노드로 하고, 각각의 노드에 작은도서관과 분관 등을 연계시키는 협력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그리고 작은도서관의 경우, 공립은 법적 근거에 따라 ‘거점도서관 – 공공․어린이도서관 – 작은도서관’으로 체계화하여 기능적 분담과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립은 ‘거점도서관 – 공공도서관 – 작은도서관’으로 체계화한 공공도서관 시스템 내에 위치시키되 고유한 정체성과 기능적 다양성을 용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넷째, 서울시는 공동보존서고를 건립하여 공공도서관이 이관하는 자료, 지역대표도서관인 서울도서관이 보존을 요청하는 자료, 자체적으로 보완수집한 자료, 기타 자료(다른 관종이 이관하는 자료, 기관·단체의 기증자료, 개인·문중이 위탁관리하는 자료, 매체변형 자료)로 구성되는 보존장서를 구축해야 한다. 그리고 공동보존서고의 상호대차·문헌제공서비스 모형을 개발하여 각종 도서관 등이 요청하는 자료를 최대한 제공함으로써 보존장서의 대출회전률을 제고시킬 때 자료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다.
다섯째, 서울시 공공도서관은 사회적 소통기능을 강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가칭 ‘도서관 아카데미’ 내지 ‘도서관문화대학’을 개설하여 ‘인류문명과 기록매체의 역사, 페이퍼 로드의 천년여행, 도서관 애증의 세계사, 조선왕조의 책사랑 답사기, 유네스코 기록문화유산 여행, 생주이멸과 평생학습의 오디세이, 생활독서를 통한 가족행복 가꾸기, 도서관에 삶과 행복을 묻다’ 등을 인문학적으로 각색한 강좌 및 답사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기록문명사 및 지식사회에 대한 시민의 인식과 이해를 제고시킬 필요가 있다.
모든 공공도서관은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대중자료(지식문화재)의 신속한 수집과 보편적 서비스, 지식정보에 대한 접근·이용의 격차해소, 평생교육과 문화활동의 증진 등을 통하여 국가 및 사회발전에 이바지해야 한다. 동일한 맥락에서 서울시 공공도서관은 핵심인프라 및 장서관리의 충실화를 전제로 자료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소통기능을 강화해야 한다. 시민의 생활동선에 공공도서관이 위치하지 않는 한 자료서비스 활성화는 기대하기 어렵다.
문화체육관광부, 2012 전국문화기반시설총람(서울 : 동부, 2012), pp.3-16 ; 한국도서관협회, 2012 한국도서관연감(서울 : 동협회, 2012), pp.402-405 ;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국가도서관통계시스템,” ; “나라지표 : 장애인 현황” [cited on 2013. 4. 10].
신지연, 김유승, “지역대표도서관 중심의 공동보존도서관 설립방안에 관한 연구,” 한국비블리아학회지, 제22권, 제3호(2011), p.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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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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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012 전국문화기반시설총람 동부 서울
신 지연 , 김 유승 2011 “지역대표도서관 중심의 공동보존도서관 설립 방안에 관한 연구.” 한국비블리아학회지 22 (3) 129 - 150
윤 희윤 2013 “공공도서관 공동보존서고 건립의 타당성 분석.”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44 (2) 5 - 22
윤 희윤 “지역대표도서관의 역할 및 협력 방안.” 2012년 지역대표도서관·대학도서관 협력방안 세미나 대전 리베라호텔 2012. 12. 18 3 - 24
2011 2011 한국도서관연감 동협회 서울
Murray-Rust Catherine 2010 “Library Storage as a Preservation Strategy.” Advances in Librarianship 27 159 - 183
Payne Lizanne 2007 Library Storage Facilities and the Future of Print Collections in North America OCLC Programs & Research Dublin